투자, 음모를 읽어라 - 세계 경제의 조종자, '그놈들'에게 당하지 않는 생존 투자법
정철진 지음 / 해냄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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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수히 많은 음모론을 들어왔다.

이 음모론은 어떻게보면 괴짜론같다.

어떤 현상을 볼때 누구나 인정하는 이유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는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어떤 음모가 뒤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누가 어떤 이유에서 왜 그랬는지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음모'론'이라고 되는 것이다.

조금더 현실성이 있거나 신빙성이 높았다면 음모'설'정도는 되었겠지만 아쉽게도 이 방식은 '론'에 그치고 만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는 이 음모론을 간과할 수 없다.

사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음모가 돈에 관련되어 있다면 더욱 민간해질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투자에 관한 음모론을 제기한다.

돈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자신이 신이되어 금융시장을 움직이려고 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뜻에 따라 시장이 움직이고 말도 안되는 버블을 만들어 시세차익을 챙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버블이 꺼지고나서 버블은 꺼지기 마련이라고 돌아서버리고 그 누군가는 그 버블로 인한 엄청난 부를 축적할 것이다.

나도 당한 적이 있는 것 같은가?

아니면 나도 그 누군가 때문에 덕을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이 누군가의 노예가 되지말고 스스로 누군가를 이용하는 입장이 되자고 말한다.

그리고 이 누군가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주고 있다.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내 맘에 쏙 드는 이야기는 바로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것이다.

빚을 내서 투자하면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켜서 가끔은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고 훨씬 부자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상황이 핑크빛일 수만은 없을 것이다.

반대의 상황이 되면 자기돈으로 투자했을 경우보다 훨씬 심한 상황에 빠질 수 있고 결국 다시 오를 것을 알면서도 매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고 만다.

부동산같은 경우는 나라의 특성상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주식 미수는 절대! 금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이것이 시장 변동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기초체력임을 명심하시길!

 

보이지 않는 세력에 대응하면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다만, 음모'론' 따위는 믿지 않는분들은 지양하시길 ^^

투자를 하는데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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