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즐거움 -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왕샹둥 지음, 강은영 옮김 / 베이직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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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심신이 피곤하다.
정말 말 그대로 삶에 지쳐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현대인, 우리 자신에게 친구같은 존재로 다가오는 책이다.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고 또한 내용에서 얻는 점도 있어서 좋은 일석이조같은 책이다.

처음 책을 접했을때는 삶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이라는 수식어가 마음에 들었고,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심리학을 조금 더 쉽게 접근했다는 측면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주었던 것이다!
그것도 심리학을 이용해서 말이다~!

이 책의 모든 부분은 짧은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러나 그 이야기들이 모두 새로운 것은 아니고, 일부는 우리가 알고있는 익숙한 이야기도 많이있다.
신화부터 역사 속 이야기까지 모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우화스럽거나 교훈이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지니 아라비안나이트를 읽는 기분까지 들었다.
누구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가?
따라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읽는데 독자로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누구나 알고있지만 모두가 알 수는 없었던 교훈까지 전해주니 책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좋은생각이라는 월간 잡지를 아마 알고계실 것이다.
좋은생각과 비슷했던 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라던지, 연탄길 같은 책을 재미있게 보셨더라면 이 책도 흥미롭게 보시리라고 자신한다.
그만큼 내용이 따뜻하면서도 그 안에서 인간의 삶과 인생에 대한 훈훈한 감동을 주도록 구성되어있다.

심리학이라고해서 (물론 현대의 심리학이 딱딱한 이미지만은 아니겠지만) 학문처럼 어렵게 구성되어있지 않고 정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그야말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라고 표현한다면 이 책에 대한 가장 적합한 설명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이라고 별것은 아니다.
어차피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읽는 것이 심리학 아니던가?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과 어떤 행동과 생각이 정신건강에 좋은지, 혹은 어떻게 판단하는 것이 더 세상을 살아가는데 이로운지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는 조금 덜 지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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