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말 여러분야에 걸쳐진 상식이 많이 담겨져있다. 따라서 저처럼 상식이 부족한 분들은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제목이 정말 잘 지어진 것 같다. 필수로 알아야 할 지식들은 아니고, 그냥 알아두면 좋은 상식으로 알면 좋을만한 그런 잡다한 지식들이 들어있다. 몰라도 되지만 알면 재미있는~ 그 정도의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이 책은 크게 7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는 인체와 관련된 것이다. 눈썹도 계속 자라고 있다는 드의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 귀지도 쓸모가 있으니 너무 많이 파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두번째 파트는 음식과 관련되어 있다. 내가 먹는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가장 흥미있게 본 파트이기도 하다. 사과를 깍아두면 갈변이 되는데 이 현상을 막으려면 레몬즙을 뿌리면 된다고 한다. 레몬즙을 뿌리는게 더 귀찮겠지만 그냥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체외로 모두 배출된다고 하니 말이다. 세번째 파트는 세계와 관련되어있다. 흔히 알려진 하이힐은 루이14세때 작은키 컴플렉스를 막기위해 원래 남성용으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부터 닭날개를 먹으면 바람을 핀다는 속설까지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개똥도 약에쓰려면 없다는 말이 있지만, 정말 과거에 개똥을 약으로 썼다고 하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네번째 파트는 동식물에 관련되어있다. 내가 가장 궁금해했던 것 중 하나였던 곤충은 왜 뒤집어져서 죽을까를 풀어놓은 부분도 있었다. 항상 키우던 곤충들이 죽을 때 뒤집어져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많았다. 곤충은 죽을때 다리를 오무려서 몸을 지탱할 수 없다고 하니 정말 자연의 섭리는 오묘하다. 다섯번째 부터 끝 파트까지는 말 그대로 잡학상식이 망라되어있다. 탄산음료와 커피캔은 서로 다른 캔이라고 한다. 탄산이나 맥주의 경우 혹시모를 기포발생 때문에 비싼 알루미늄을 써야한다고 하지만 다른 캔들은 값싼 철캔을 사용한다고 하니 싼 콜라값과 다른 음료의 가격이 비슷한데는 다 캔값이 포함되어 있나보다. 상식이 평소에 부족하셨거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알아보고 싶으신분들은 읽어보시면 재미있으실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이나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