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가 사랑이 아닌가 - 연애 심리 지침서
시부야 쇼조 지음, 지희정 옮김 / 보누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정말 연애를 하고있거나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써 놓았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사랑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평가하고 싶다.

남자와 여자는 정말 다르다.

많이 느끼셨을 것이다.

왜 다른지에 대한 책들은 잘 보았다.

그런데 왜 다른지가 사실 중요하지 않지 않은가?

다른건 다른거고 그렇다면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상대편은 어떤 생각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고있는지에 대해서 알면 연애를 하는데 훨씬 수월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면을 잘 꼬집어 내고 있다.

 

이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을 볼 때까지 술술 읽힌다.

내용이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 많고 무엇보다도 책의 구성이 깔끔하고 재미있다.

우선 맨 처음에는 간단한 심리 테스트들이 실려있다.

따라서 내가 어떤 타입이고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이어지는 상대방의 모습들!

그가 왜 이런 사람이었는지, 그리고 이런 그의 모습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에 대한 현명한 조언들이 담겨있다.

 

가령 나의 경우는 그는 집안일을 정말 이야기 하지 않는다.

나에 관한 이야기도 집에 하지 않고 그의 집에 있었던 일들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처음에는 나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해서 화도 내고 달래도 봤지만 전~혀 변하지 않았다.

도리어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하니 황당할 노릇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가 왜 그랬는지에 대한 해답이 적혀있었다.

사실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만 그도 나를 이해하지 못할테니 쌤쌤이라고 생각한다.

이해가 잘 가지 않아도 그런 이유가 있었다는 점을 알았다는 사실 자체로 큰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남자를 만나면 어떤 사람이 좋은지, 그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알쏭달쏭할 때가 많이있다.

그가 정말 나를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간보는 것인지, 혹은 만나는 사람이 나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유들!

모두 대략적인 상황들과 그의 마음과 생각들이 잘 쓰여져 있다.

현재 연애로 마음이 쓰이거나 잘 안풀리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꽤 통쾌한 대답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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