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스타일
수잔 스위머 지음, 최유나 옮김 / 청어람장서가(장서가)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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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흑인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그만" 유명했다.

그가 하버드 대학교 법과를 졸업했고 똑똑한 인물이었다는 것!

그러나 그 이후 밝혀진 사실은 더 놀라웠다.

그의 부인, 바로 미셸 오바마도 같은 대학교 같은 과를 졸업했고 오바마보다 더 똑똑했던 학생이라는 것이었다.

 

미셸 오바마에 관한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긴 하지만, 오바마는 미셸이 다니던 법조 회사의 인턴으로 들어가서 미셸을 만났다고 한다.

물론 그때 그녀는 이미 잘나가는 지위에 있었고!

오바마는 미셸의 마음을 얻기위해 부던한 노력을 했던 모양이다.

미셸도 후배를 사귄다는 것이 꺼림칙하기는 했지만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모든것을 맡긴 모양이었다.

여기서 그녀가 참 용기있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에 미셸은 하나의 더 대단한 면을 가지고 있다.

바로 패션이다.

그녀는 과거 퍼스트레이디가 명품, 즉 일류 브랜드 옷만 입는다는 공식을 무참히 깨버렸다.

전문가들조차 저 옷이 어디의 것이지?

라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아마 변형된 XX의 옷일 것이다라는 추측을 내놓을 때, 사실 그녀의 옷은 누구나 흔히 입는 중저가의 옷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그녀의 패션에 대한 관심은 더 뜨거워졌다.

일각에서는 그녀의 이러한 모습에 반대했다.

미국의 대표인 그녀가 저렴한 옷을 입음으로서 세계인의 시선에 놀림감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그러나 그 우려는 전혀 아니었던 것 같다.

바로 어떤 옷이라도 소화해 낼 수 있다는 평판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보통 스타일 책은 XX한 칼라에 XX한 느낌 소재의 옷을 매칭하면 된다는 식으로 애매모호하게 써 있다.

가끔 등장하는 그림과 잘 이해하기 힘든 묘사들이 많아서 아리송한 경우가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책의 80%가 그림이다. (물론 과장을 좀 섞었다)

즉, 그림책을 보는 느낌으로 이럴 때 이런 느낌의 옷이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알 수 있다.

따라서 스타일에 대해서 느끼는 점은 더 크다.

눈으로 보는 것과 글로 읽는 것은 확실히 다르기 때문이다.

 

미셸의 많은 스타일 모습이 등장하지만 한결같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그 옷을 선택한 그녀의 당당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녀를 있게해준 그녀만의 자신감!

바로 그것이 미셸을 빛나게 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우리도 옷을 입을 때 브랜드를 신경쓰기 보다는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있게 행동하면 누구보다도 멋지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패션으로 고생하는 대한민국의 모든분들!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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