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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길을 가라
로랑 구넬 지음, 박명숙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읽고있으면 행복해지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의 주제는 자기자신이다.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아야 진짜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행복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프랑스의 교사 줄리앙이 여름휴가로 온 발리에서 현자로 알려진 삼턍 선생님을 마나면서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다.
줄리앙은 삼턍 선생님을 만날 때 마다 그가 준 숙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진정한 자신을 깨닫게 된다,
처음 그는 괜히 왔다거나 삼턍 선생님에 대한 불신도 많았다
가령 집이 너무 이상하다거나 삼턍 선생님의 이미지가 자신의 예상과 달랐다는 등의 외면적인 모습과 자신의 기대와 다름에 대한 불신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어느순간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결하고 전과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줄리앙이 변화되는 데는 엄청나게 오래된 시간이 걸린 것은 아니다.
단 몇일이 소요되었을 뿐이다.
그 시간동안 우리도 마음을 고쳐먹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삼턍 선생님이 내 준 과제는 전혀 어려운 것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너무 쉽다고 느껴질 수 있는 과제들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용기가 필요하게되는 것들이었다.
특히 마지막의 비행기표 사건은 나도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함께 고민된 문제였다.
600달러를 내고서도 삼턍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을 때의 허무감은?
아마 그밖에 모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계기로 한단계 성숙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행복보다는 남과 비교한 어떤 위치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가령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의대나 법대를 가는 것이다.
적성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성적이 나오는대로 대학을 가고, 그에 어울리는 직장을 찾고..
모두가 그렇게 산다고 말하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 아깝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가치있지 않을까?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살아간다.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우리의 삶을 선택하고 그에 대한 결과물을 갖는 것은 모두 우리 자신이어야한다.
그 이외의 사람은 참고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아주 가슴 벅찬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
힘들면 쉬었다 가고, 벅차면 돌아서 가라.
네가 원하는 길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