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에 의해 사상을 전달하는 문자를 '표의문자'라고 하는데
우리가 위험이나 건너가시오라는 것처럼 신호등의
표시만 봐도 무엇을 말하는지 금방 알게 되는 좋은 기호언어이다.
이 책에는 수많은 행동의 표현을 표의문자처럼 간단하게
나타내는, iedogram 을 사용해 어떤 행동
표현을 공부하는지 펼쳐만 봐도 알기 쉽게 되어있다.
그래서 어떤 행동에 대해 말하고 싶은지
큰 틀에서 찾고 ideogram 을 찾아 공부하기 쉽고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순서가 있는 공부가 아닌
필요에 따른 공부를 하는 구조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