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은 환대다.""삶 자체가 공부다.""진정한 앎이란 인간을 변하게하고 해방시키며 더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다."읽으면서 제일 와닿았던 문장들입니다.인문학적 소양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고 또한 인문학적 공부를 어떤 방향을 향해 가야하는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지적호기심이 이렇게 넘치시는지 존경스럽기도 하고 논문을 위한 독서가 제일 힘든 독서였다는 부분에서는 인간미도 느껴졌습니다.✔️공부는 기능이 아니라 존재문제라는 것.✔️질문하지 않는 공부는 이미 죽은 공부✔️지식은 책임지고 반응해야할 부름✔️공부는 인격 , 덕, 삶의 태도를 빚어가는 전생애 수련과정✔️신앙과 지성은 연결되어야한다는 것.✔️이웃과 공동체, 다음 세대에게 빚진 응답의 자리가 공부✔️결국 어떤 삶으로 이어지는가로 완성이글은 대담형식으로 구성되어졌고 마지막 부분에서 강영안 교수님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줍니다.'배움의 환대'가 기대되어지고 제게도 지적 호기심이 일렁이도록 하는 책입니다.모두 밑줄 그으며 공부하듯 읽어야할 책 입니다.
▶️슬픔이 슬픔으로끝나지 않고 새로운 사랑의 열매를 만들어냅니다.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사무치게 그립고...꿈에서라도 만나길 그리 바라는 마음...책을 읽으면서 부모의 슬픔과 아픔이 어떠했는지 보며먹먹해지기도 했습니다.사고가 있었을때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같이 애타고 속상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여러 입장에서의 옳은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아들은 순교자가 되었고 태국 기독교인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쌍아오 교회에 매년 순교자 추모예배로 아들의 추도식이 진행됩니다.고난 속에서도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을 이루어 가심을 봅니다. 지금도 특별한 일이 있으면 더더 보고 싶을 아들.🔸️이 책으로, 또 그 땅의 사랑의 열매들로 더 위로가 되시길 소망합니다.🔸️또 이 책이 먼저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단기선교를 준비하시는 지도자들, 선교를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살아가면서 긴장의 순간, 불안의 순간, 위기의 순간을 몇 번쯤은 겪어봤을 것 같습니다.온 몸이 떨려서 정신을 잃을 것만 같은...저자도 아이가 응급실에 있을 때 그러했다고 합니다.불안, 무력감으로 기도도 되지 않았고 숨도 쉴 수 없는 상황.떨리는 호흡에 천천히 말씀을 올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천천히 향기 맡듯 숨을 마시면서 성경의 한 어구,🕯초를 불듯 숨을 내쉬면서 성경의 한 어구....느리게 반복적으로 그렇게 호흡 기도를 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아갔습니다.라마즈 호흡과도 같지만여기에 말씀을 올려서 호흡의 리듬따라 기도합니다. 🔸️"호흡은 우리의 뇌와 신경계를 해킹하는 방법이다."들숨과 날숨의 박자대로🎶🎶하나님의 은혜를 들이쉬고 우리의 두려움을 내 뱉습니다.깊이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면서 삶의 산통 속에서 평안을 맞이하게 됩니다.불안 속에서 싸워이기려하기보다천천히 호흡기도를 통해 영혼의 평안을 누려보라고 합니다.책에서는 호흡기도의 주제에 따라 84가지의 가이드를 제공해줍니다.석달만 하루 5분씩 연습해볼 것을 제안합니다.저는 강의 시작 전에 긴장도가 높아요.수업할 장소에 도착해서 차에서 잠깐 호흡 기도를 하고 갔더니 좀 더 안정적인 자세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크게 아프지 않아도 병원은 늘 긴장이죠~병원대기하면서도 호흡기도를 잠시 하고~요즘 배우고 있는 핸드팬 악기 연주할 때도 호흡기도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아직 호흡기도 연습은 한달도 안되었으나 긴장감을 내려놓는데 도움이 됩니다. 호흡 기도문은 작은 카드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디든 언제든 호흡기도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평소 불안, 긴장도가 높으신 분, 평소 삶 속에서도 기도를 실천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그리고 책 표지, 일러스트 디자인, 캘리 글씨체... 모두 예쁘네요. 이렇게 예쁜 기도책은 처음이에요.^
쉬어가는 독서로~마음의 정돈이 필요할 때~삶의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을 때~필사가 참 좋죠.게다가 좋은 문장을 쓴다면 더 좋은 필사이겠죠.제가 고전과 문학은 많이 읽지 않아서 점진적으로 친해질 필요가 있어요."세계문학은 시간을 견딘 문장들이다."라고 해요.하루 한페이지씩 필사하며 하루의 마음을 정돈해보았습니다.[곰돌이 푸]의 문장이 참 많이 와닿았습니다."행복이란 멀리서 찾아오는게 아니라는 것을,지금 옆에 있는 존재를 알아보는 마음이라는 것을."(A.A.말론)한글자 한글자 쓰면서 지금 내 옆에 있는 이들의 소중함도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단어 하나하나가 또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네요.써가면서 문학 독서도 잘 할 수 있을것 같은 맘도 드네요.아, 그리고책의 펼침이 180도로 쫙쫙 펼쳐져서 필사하기에 너무 좋아요.
책 속의 노먼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과 자신의 행복에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생각으로 극심한 우울감에 휩싸여있습니다. 내 인생은 무엇을 위해 존재했는가, 나는 그동안 무엇을 위해 버텼는가,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질문을 하며 깊은 수렁 속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살아가면서 한 번도 고민해 보지 않은 부분까지 고민하며 중년의 위기에 마주합니다.살아가는 동안 여러 모양으로 위기라는 것이 찾아옵니다.이 위기를 융은 기회라고 합니다.내 안에 있는 눈부신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또한 그러한 갈등이 있다는 것이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증거라고 합니다.이 갈등 속의 균형을 찾게 되는 초월적 기능을 찾기까지 그 과정에는 인내와 강한 자아가 필요합니다.노먼은 융 심리학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을 분석하고 탐구하며 조금씩 조금씩 안정을 찾아갑니다. 잘 되어가는 듯하다가 또 퇴행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융은 '더 잘 도약하기 위한 후퇴'라고 합니다.인지하였다고 우리의 삶과 행동이 바로 변하지는 않지요.이때 노먼에게 적극적 명상을 권합니다.그림, 음악, 춤, 점토 작업...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기법이 아니라 자신의 에너지가 가고 싶어 하는 방향으로 물 흐르듯 따라가는 것입니다.코치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이야기한다면...고객이 가지고 오는 문제가 열쇠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쇠를 코치가 열려고 하기 보다 고객이 그 열쇠를 제3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노먼의 꿈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 은유적 기법과 연상작용을 활용하는 것이 무의식을 탐구하고 내면을 깊이 바라보는 것에 유익함을 보게 됩니다. 그런 활용을 위해서는 코치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고객의 시선을 따라가야 함이 필수이겠지요.융의 분석 과정에서 첫 단계는 마음속 억눌린 것을 토로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무의식의 내용을 자각하고 다음 단계에서는 자신을 사회적 존재로 인식하게 되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진정으로 변화합니다.코칭의 단계와도 비슷합니다. 초반기에는 고객의 마음속 이야기를 잘 꺼내도록 돕습니다. 이때 공감과 반영으로 고객이 마음껏 쏟아내도록 합니다. 그리고 현실을 바라보는 질문을 하고 탐구합니다. 과정 면에서는 비슷함이 없잖아있지요.여러 부분에서 비슷한 부분을 찾을 수 있어서 공감하며 읽기도 했고 융의 심리학 이론들 중에는 이해가 어려워서 읽어가는 데 시간이 걸리는 부분도 있었습니다.융 심리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또한 중년의 위기에 있으신 분이라면 위로를 받으며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상담가, 코치, 그리고 중년의 나이에 계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