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PEOPLE LEARN 하우 피플 런 : 러닝 이노베이션, 학습혁신전략
닉 섀클턴 존스 지음, 오승민 옮김 / 플랜비디자인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How people learn>

이 책은 학습에 대한 이야기이며,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라는 교육,학습, 멘토링에 대한 책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학습하는 공부하는 것은 대부분 기억해내는 공부에 해당한다. 이 책에서 나온 바로는 학습자의 관심에 따라 그들이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기억하는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이런 무의식적인 과정은 ‘기억의 결과에서 행동과 능력의 변화로도 나타난다. 기억은 ‘경험에 대항 정서적인 반응을’
인코딩 하는 것이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험이 재구성 될수도 있다.

⭐️이 세상에서 올바른 일이란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의 뇌는 올바른 일이란 질문에 그게 무엇이든 간에 올바른 일처럼 느껴지는 것을 하는 것 이라는 답을 준다. 이스라엘 판사들이 내린 1000건 이상의 평결을 조사결과로 보통은 하루가 시작될때나 휴식 직후에 관대항 평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한다.

P101
어떠한 복잡한 질문에 대해 겉으로는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참고해 대응하는 경향을 가르켜 대니얼 카너먼은 ‘대체 원리’라고 불렀다. 본질적으로 복잡한 논리적 질문에도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사용해 답하며
이를 논리적인 것처럼 제시한뿐이라는 것이다.

뭔가 뜨끔했던 구간 이였다.
분명 이성적으로 대입하지만 결국엔 감정적으로 작동한다.

📚이 책에서 로봇이 교사를 대체할 수 있는가?
교육자들의 역할, 학습 설계방식

풀과 푸시 방식
풀-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리소스를 구축하는 것,
궁극적으로 학습을 줄임으로써 성과를 향상할 수 있다.

푸시-경험을 디자인 하는 방식, 정서적으로 영향을 줄수있다.
개인이 어디에 더 관심을 두는것을 분석해서 시작해야 한다.

학습과 일을 통합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다.
이것은 관찰의 문제이다. 그 다음은 할 일에 대항 단계별 조언이다. 미래 학습 조직은 학습보다는 경험과 성과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고정관념에 얽매이는 사고방식을 버리는 일
학습은 정보를 사람들의 머리로 전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호흡과 마찬가지로 학습은 학습자의 역할이다. 그것을 대신해줄순 없지만 배울수 있는 경험과 자원은 제공해 줄수 있다.

교육,학습에 대한 개인,기업이 어떠한 혁신을 가져야 하는지
잘 이끌어주는 길잡이 같은 책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상세하게 찾아보자.

-이 책은 플랜비디자인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랜비디자인을 쓰다 - 팀, 리더 그리고 문화
최익성 외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플랜비 디자인을 쓰다>
팀,리더 그리고 문화
-플랜비 디자인-

플랜비 디자인 출판사 자체적으로 한 권을 책을 내었다.
플랜비 디자인의 사명은 세상과 사람을 항하고 있다.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변하기 않은 가치와 기본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를 더 자유롭게 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플랜비디자인의 핵심역량은 연결에 강하다. 뛰어난 수용력을 가지고 있다. 빠른 실행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을 가치있게 생각한다.

책에는 디자이너들이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앞으로의 계획들, 리더쉽에 대한 내용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나와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리더쉽 부분에 리더의 작은 내면의 떨림이 팀원들에게 마음의 울림을 전한다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팀을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겉으로만 믿음이라는 신뢰라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마음 깊은 곳에서의 울림이 있어야 그게 진정한 발전이 있다는 사실을.

리더의 역할이란 본인의 몫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의 재능을 발견해서 개발해주는 것이다.

P158 미션,비젼,핵심가티,전략은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함께 생각을 나누고, 함께 결정할 때 의미있다.

휼륭한 업적이란 작은 것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반 고흐-

당신이 있는 자리에서 대단한 업적을 남길수 없을지는 몰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그 방향이 그 도전이 작은 성과들이 모여 당신을 더 발전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의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소하거나 축소된다.
매일 해야할 루틴을 만들어 실행하도록 하다보면
어느 순간 당신은 성공에 가까워질 것이다.

계획을 세울때 보상 받을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 금전적인 보상도 좋지만 당신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잠재력을 믿고 기다려줄 수 있는 일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실패 했을때도 자신을 받아들일수 있는 수용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건 매일 실행 할 수 있도록 루틴을 잘 짜서
균형잡힌 자신을 만드는 것일테다.


이 책에서 리더의 책임과 역할, 리더쉽 그리고 구성원 세대간의 고충, 피드백을 잘하는 방법, 코로나로 인한 원격근무의 현실과 발전 방향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플랜비디자인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도쿄로 출근합니다 - 도쿄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있는 열 사람들의 열 가지 이야기
이상아 외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도 도쿄로 출근합니다>

어디에서든 살아남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옮기다. 인생에 책임감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안심하고 일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그렇다. 모든 경험과 커리어는 이어져있다.⭐️

도쿄 속 한국 커뮤니티

좋은 책을 만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경험을 하는 “위드플러스”라는 독서 모임을 만들었다. 

도쿄속의 한국은 내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일본 기업이 외국인 채용을 하는 이유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다. 사람들이 일본에  오려고 했던 이유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시야를 넗히기 위해서, 셰계속에서 성장하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이기도 했다.

일본어 취업에서 스팩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일관성있게 일본어로 말할수 있다면 취업에 분명 성공할 것이다.

상반가,하반기가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 취업시장은 매년 3월 1일 시작된다.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여러군데 이력서를 내기 시작한다.

책에서 일본생활 내용중에 흥미로웠던 부분이 있었다.
🎁주주우대라는 제도
일정량 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에게 별도로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주를 우대해주는 제도가 있다. 상품 교환권이나 할인권 또는 상품권으로 발급이 된다.
이외의 여러 절세 방법과 할인 방법등이 책에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기관지가 좋지 않은 자녀들을 위해 서울보다 깨끗한 공기를 맡기위해 이주한 가족들도 있었다. 놀랍게도 서울보다 몇 배는 저렴한 집값이다. 3층 주택가격이 7~8천엔 수준이라고 하니 서울 시세의 몇 배는 저렴한 셈이다.  도쿄살이의 단점이라면 한국의 맛있는 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는 귀여운 푸념도 있었다.

일본에서 집은 모든 것을 나타내기 보단, 삶의 공간정도이다.
그래서 보통은 월세, 오래 거주할 경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다. 금리도 0,5%정도라니 부러울 따름이다.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n잡러와 비슷한 용어가 있다.
‘패러럴워커’라고 부른다. 병행.평행 이라는 뜻이다.
한가지 일에 의존하지 않고 동시에 여러가지 비지니스를 진행하는 워크 스타일을 말한다.

이것의 장점은 인맥이 넓어질 수 있고 시간과 일의 관리 능력을 관리할수 잇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다.

외부 네트워크의 경우 종류가 많을수록 역량은 더욱 강해진다.
이 네트워크를 소중히 여기고 잘 활용해 인맥관리에 활용한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일본에서 나의 새로운 색깔, 새로운 잡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있는 10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그만큼 다양한 직업과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당신의 이야기가 쓰여질 수도 있다. 다음엔 당신이 도쿄로 출근한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은 플랜비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내 몰래 비상금 3억 모으기 -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문석근 지음 / 파지트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내 몰래 비상금 3억 모으기>
-문석근 지음-

당신의 은퇴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회의감과 상실감이 올때도 있고
가끔은 좌절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 어는날 퇴사를 했을 경우
또는 퇴사를 당했을 경우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일자리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나를 표현할 방법을 잃어버린다’
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은퇴 후 가장 두려운 점이 있다면
불안감과 우울감 찾아오고 그 다음 경제적인 두려움 일 것이다.

은퇴전에 준비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전혀 준비가 안된 채
퇴사하는 사람도 33%나 된다고 한다. 나 역시도 아직은 은퇴할 나이는 아니지만 갑자기 퇴사를 당한다고 해도 준비가 1도 안된 상태이다.

은퇴 후에도 일상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해야할 일을
고민하는 일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은퇴 이전에 월급 이외의 수익 만들기. 저자는 강의나 강연으로
300만원을 모았다고 한다. 그걸 주식에 투자하고 다시 강의를 다니면서 또 돈을 모으는 식이였다.

이 책은 좋은 주식을 고르는 법, 성장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보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물론 나쁜 주식을 보는 방법도 기재되어 있다.

매월 소량의 투자를 꾸준히 하는 것이 진정한 투자다.
재테크에 있어 균형은 위험관리와 수익관리이다.
예금 자산은 25% 보험 자산은 15% 주식은 60%가 적당하다고 한다.

수익이란 기다림의 결과이다. 필자는 2년을 기다려 133%의 수익을 올리는 결과를 맞이했다. 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성과를 가져갈 수 있다.

요새는 카카오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카카오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 뱅크 등등
카카오 주식을 보유하면서 그 성장을 지켜보는 일도 꽤나 재밌는 일이 될 것이다. 과거에는 삼성이 지금은 카카오가 세상을 앞서 나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재태크에 대한 계획을 재정비하고 중간에 힘든 굴곡점이 있을지 언정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분명 수익을 준다는 말을 믿고 싶다. 비상금 만들기 프로젝트 성공하기🙏📚

-이 책은 플랜비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녀가 말했다
조디 캔터.메건 투히 지음, 송섬별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녀가 말했다>
-조디 캔터,메건 투히/송섬별 옮김

조디 캔터,메건 투히 두 여성의 저널리스트를 비롯한 뉴욕 타임즈 편집부가 몇 년에 걸쳐 작업한 결과물이다. 피해자를 보호하면서 가해자 측의 압박에 대응하면서 저돌적으로 나아가는 이 영화같은 과정은 팩트이다. 사실이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이면서 현재도 진행중이다. 전 세계 여성들을 대표할 수 있는 우리가 함께 실아가는 여성들의 우리 모두의 역사가 되기도 한다.
다시 한번 그녀들의 취재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녀가 말했다. ‘이대로 흘러가버리게 놔둘순 없어요’.

우리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말하고 싶었고 말해야 했다. 중요한 건 사람들에게 계속 입을 열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그녀들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 이기에 목소리를 더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들도 처음엔 합의를 했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말이다. 그게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기에..

와인스타인 감독이 23년형을 받기까지의 취재 결과가 담겨있다. 와인스타인 기사가 나간 뒤 몇 달간 미투 운동이 확대되고 데이트 강간과 아동 성학대, 성차별 등등 다양한 주제의 새로운 논란들이 줄을 지어 터졌고 펴트려졌다. 세상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여자들이 말했다. 우리의 말을 들어라.
과거에 당신이 겪었던 일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당신이 경험을 통해 함께 다른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분 한분 인터뷰 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꺼라 생각한다.
자신의 경험을 고충을 털어놓는다는게 말한다는게 생각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했다는 걸 알수 있었다.

피해자는 준비없이 당하고 아픔 속에 살아가는 동안
가해자는 나쁜 행동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기자들의 노력과 여성들의 용기가 느껴지는 책이였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폭력에 시선에 그리고 성범죄에 노출되고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용기내고 목소리를 내는 것에 멈추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당신이 잘못한 게 아니란 걸 세상은 알아야 한다.
당신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런 범죄를 당했다면
마땅한 처벌을 받는게 마땅한 것이다.

우리의 딸들, 그리고 당신의 딸들에게
너희들이 일터를 비롯한 그 어디서도 존중과 존엄을 기억하기를
(책 마지막 문장)

-이 책은 책읽는 수요일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