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도쿄로 출근합니다 - 도쿄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있는 열 사람들의 열 가지 이야기
이상아 외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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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도쿄로 출근합니다>

어디에서든 살아남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옮기다. 인생에 책임감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안심하고 일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그렇다. 모든 경험과 커리어는 이어져있다.⭐️

도쿄 속 한국 커뮤니티

좋은 책을 만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경험을 하는 “위드플러스”라는 독서 모임을 만들었다. 

도쿄속의 한국은 내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일본 기업이 외국인 채용을 하는 이유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다. 사람들이 일본에  오려고 했던 이유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시야를 넗히기 위해서, 셰계속에서 성장하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이기도 했다.

일본어 취업에서 스팩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일관성있게 일본어로 말할수 있다면 취업에 분명 성공할 것이다.

상반가,하반기가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 취업시장은 매년 3월 1일 시작된다.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여러군데 이력서를 내기 시작한다.

책에서 일본생활 내용중에 흥미로웠던 부분이 있었다.
🎁주주우대라는 제도
일정량 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에게 별도로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주를 우대해주는 제도가 있다. 상품 교환권이나 할인권 또는 상품권으로 발급이 된다.
이외의 여러 절세 방법과 할인 방법등이 책에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기관지가 좋지 않은 자녀들을 위해 서울보다 깨끗한 공기를 맡기위해 이주한 가족들도 있었다. 놀랍게도 서울보다 몇 배는 저렴한 집값이다. 3층 주택가격이 7~8천엔 수준이라고 하니 서울 시세의 몇 배는 저렴한 셈이다.  도쿄살이의 단점이라면 한국의 맛있는 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는 귀여운 푸념도 있었다.

일본에서 집은 모든 것을 나타내기 보단, 삶의 공간정도이다.
그래서 보통은 월세, 오래 거주할 경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다. 금리도 0,5%정도라니 부러울 따름이다.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n잡러와 비슷한 용어가 있다.
‘패러럴워커’라고 부른다. 병행.평행 이라는 뜻이다.
한가지 일에 의존하지 않고 동시에 여러가지 비지니스를 진행하는 워크 스타일을 말한다.

이것의 장점은 인맥이 넓어질 수 있고 시간과 일의 관리 능력을 관리할수 잇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다.

외부 네트워크의 경우 종류가 많을수록 역량은 더욱 강해진다.
이 네트워크를 소중히 여기고 잘 활용해 인맥관리에 활용한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일본에서 나의 새로운 색깔, 새로운 잡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있는 10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그만큼 다양한 직업과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당신의 이야기가 쓰여질 수도 있다. 다음엔 당신이 도쿄로 출근한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은 플랜비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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