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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패배, 그리고 교훈 - 루 홀츠, 인생에 꼭 필요한 네 가지
루 홀츠 지음, 이종민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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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승리,패배, 그리고 교훈>
-루 홀츠 지트/이종민 옮기

-이 책은 포레스트 북스에서 제공받은 책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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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무엇을 가졌는냐가 아닌 누구를 가졌는냐이다.
가족,친구, 나를 믿어준 사람들의 중요성.

‘뭔가를 할꺼면 능력이 미치는 한 최선을 다해라’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P75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사람과 하는 행동, 그리고 내리는 결정이 한데 모여 이루어 진다. 올바른 선택이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고 인생의 성공을 결정하는 것도 나 자신이닼

성공과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자질은 ‘끈기’이다.

P449 사람이 인정을 받는 건 누군가가 그럴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P129 사람들은 기대받는만큼 성과를 낸다. 내적인 보상, 즉 고통과 땀, 눈물을 통해 얻는 보상은 영원히 남는다.

P203 헌신은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스포츠세계에선 진리다. 헌신이 재능을 이긴다.

P302 시련은 다가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련이 닥칠때 굳은 믿음과 성실한 노력, 목표를 향한 흔들림 없는 헌신이 오늘의 비극을 내일의 승리로 바꿔놓는다.

P317 세가지 원칙, 올바르게 행동하기,최선을 다하기, 자신이 대우받기를 원하는대로 다른 사람들 대하기.
이 말은 나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전력을 다해 헌신을 다하고 있는가, 내 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가 를 말해주고 있다.

P329 사람은 자기 능력을 끊임없이 과소평가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아상과 기대치를 높여주는게 부모와 코치, 교사의 역할이다.

P374 팀은 네 단계를 거쳐 변화한다. 가장 먼저 경쟁하는 법, 그 다음 승리하는 법, 승리를 다루는 법, 그 다음 비로소 챔피언 쉅을 차지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경기를 뛰다보면 패배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P379 우리는 완벽에 이르거나, 보통사람들은 아깝게 완벽한 진적에 좌절하거나 한다. 앞으로 뭘 더 성취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함께 하는 삶에 언제나 인생의 가장 큰 승리가 될꺼라는 말을 끝으로 책은 끝난다.

끝까지 나를 믿어준 사람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끈기있게 도전해서 어떻게 성취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좋은 구절이 많았던 책이다. 혼자서 이루는 성공은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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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힘 내려놔 - 나를 믿는 습관
정다이 지음 / 지식인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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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힘 내려놔>
-나를 믿는 습관-
(정다이 지음)

-이 책은 ‘지식인 하우스’에서 제공받은 책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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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글도 쓰고 영화도 만든다. 10대 때는 음악과 사랑에 빠지고,20대 때는 영화와 만나 그 길을 걷고있다.


단순한 것이 가장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것이 아름다움을 느낌 비워내는 삶을 지향한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잘하고 싶어 힘을 쓰며 살아왔지만, 지금은 완급조절을 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란 사실을 알아버렸다. 힘내라는 말 대신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 슬럼프가 오는 이유는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두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록 전력을 다한 뒤에 온다는 것이다.

사소하게 물건의 자리부터 식습관,옷 입는 것, 일하는 것까지 모든 일은 행하는 데에는 각자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 그 방식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꼭 그들을 이해시길 필요는 없다. 나만의 계획과 이유가 있다면 확실을 가지고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중요한 것과 나만 중요한 것은 다르다. 남보다 내가 소중한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것이고 당연한 것이다.
그 선을 지키는 것, 개인이 개인으로 존재 할때 자유와 권리가 생긴다. 나로써, 나답게 존재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요새는 가족의 형태도 다양하다.
P83 ‘저희는 아이를 가지려고 결혼을 한 게 아니에요,
저희는 아이에게 나눌 사랑을 서로에게 나누고 싶어요.’
여러 카테고리 안에서 평범하지 않아도 존재의 이유는 있다.
어떤 모습이로든 존재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나의 방향과 취향은 그리고 나의 멋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 ‘멋’대로 살수있다.

칸트의 행복의 조건에는 세가지가 있다. 할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는 삶.
마음먹기에 따라 어렵지 않게 가질수 있다.

‘행복은 주로 시간에 대한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
내 시간에 주인공이 되자.’

내 인생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사소한 행복에 무뎌지지 않는것, 나의 하루 안에서 가치 있는 순간들을 찾는 것, 그 가치들이 인생의 어떤 의미가 되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바는 ‘우리의 내려놓음’을 응원한다는 말.
견뎌야 하는 삶이 아닌, 자유롭고 즐기는 삶에 초점을 맞춰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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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글을 쓴다면
김성환 지음 / SISO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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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글을 쓴다면>
-김성환 지음-

(이 책은 시소출판서에서 제공받은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나는 그나마 퇴근후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짧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청소를 한 후엔 내 시간이 된다. 저녁 여덜시부터 잠들기 전까지 마음만 먹으면 온전히 책 읽기에만 열중할 수도 있는 시간이다. 우리가 글을 쓴다면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글쓰기는 이미 나에겐 열러버린 페이지 닫을수도 없는 책 같은 존재다. 글쓰기의 단맛을 알아버린 지금 쓴맛이 된다해도 단물빠진 껌처럼 바릴수는 없는 존재가 되었다.

힘이 들거나 마음이 울적할 때 글쓰기를 더 많이 하게된다.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생각정리가 잘 되지 않을때도 글을 쓰다보면 내 마음을 정리하고 정돈되곤 한다. 입밖으로 쉬이 내뱉을수 없는 말도 예쁜 글씨로 한자한자 적으면서 가시 리프레쉬 된 예쁜 마음만 출력하고 싶다.

아직도 글을 쓰면서 물음표가 더 많은 지문이다. 느낌표를 찍을 날이 올련지는 모르겠지만, 수 많은 물음표를 던지고 쉼표를 찍어가며 남은 글쓰기 인생을 적어내려 가고 싶다.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글쓰기는 달라질 것이다. 제3장에서 자세히 나오는 내용이다. 이게 꼭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입장차이, 보이고 느끼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글쓰기-부모가 되면 나에서’우리의 삶’으로 시점이 변화된다. 시점에 바뀐다는 것, 한 사람의 삶에서 아주 큰 변화다.
‘우리안의 나’라면 가족은 ‘우리이자 나’이다.

*노년의 글쓰기-경험과 지혜를 발경, 글을 삶의 새로운 동력이 된다고 절실히 믿는다. 무기력,공허함으로 잠시 멈췄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할수 있다. 노년의 글쓰기에는 연륜이 녹아난 지혜가 보인다. 기억과 추억의 경계에 작은 욕심이 더해지면 회고로 이어질 수 있다.

글쓰기의 최대 장점은 뇌 활동의 활성화이다. 이게 우리가 꾸준히 글을 써야하는 큰 이유다~!! 단순히 쓰는 행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뇌는 사람의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하루 소모하는 에너지의 20% 가량을 차지한다. 그래서 피곤한다 보다. 글 쓸려면 체력관리도 신경써야 한다~! 공부도 책상에 앉을 힘으로 한다던데 글쓰기도 비슷하다. 하루 한시간은 꼭 글쓰기 시간으로 잡는다. 이걸 습관으로 만들면 생각보다 힘든 시간은 아니다. 보통 습관으로 만들려면 21일이 걸린다고 한다. 하루 한시간은 나의 내면과 대화하고 꺼내놓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 괜찮은 시간이다.

‘좋은’글을 쓰는 것과 ‘잘’쓰는 것은 다르다. ‘잘’은 상대성이 진하게 드러난다. 상대성은 나이가 들수록 명확해진다. 기술의 영역, 저자의 의도가 잘 전달, 문장의 길이 배차, 단어도 적재적소 배치 해야한다. ‘좋은’글은 감성의 중요성, 공감력이 있는 글이 독자들을 이끈다. 박동규 작가는 글쓴이의 사상과 감정이 효과적으로 전달,표현되고 잘 전달된 글이 좋은 글 이라고 한다. 유시민 작가는 읽다가 두 손으로 책을 들어 가슴에 가져가대는 행위가 자주 일어나게끔 하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한다. 가슴을 울리는 글을 말하는 듯 하네요.

나에게 좋은 글이란? 보는이가 듣는이가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글인듯 싶다. 어는날 보낸 문자메세지 하나에 하루의 감사함과 행복을 느낄때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말 중 한 구절인 “행복이 상태라면 내 마음대로 끌어올 수는 없지만, 행복이 능력이라면 갈고 닦을수 있다.” 라는 말이 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좋다고, 보기 좋게 예쁘게 다듬어진 글은 읽는 이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다보면 연인 사이 권태기가 오듯 글테기가 올때가 있다.
쓸 말도 없고 다 무기력하게 지는 시기가 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는 증거다. 그럴땐 빨리 날려버려야 한다~ 좋아하는 책을 읽는다. 책이 질리만 하면 다른 책으로 넘어간다. 가벼운 산책, 따스한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공원 거닐기, 플레이리스트 노래 기분에 따라 바꿔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부문자 보내기, 책 좋아하는 사람들과 수다떨기등을 하고 집에 오면 어는새 글로 적을 일은 많아진다.

글을 소재로 찾는 법, 글을 쓰는 사람은 모든 것에서 글의 소재가 된다. 나같은 경우 단어에 자주 꽃히는 편이다. 보라색이라는 단어가 꽃히는 날에는 찍어놓은 사진과 연관되어 글를 쓴다. 사진또한 글을 쓸때 영감을 주는 재료가 된다.

P194 경험을 좋은 글로 이어지게 하려면 사유의 단계와 언어의 익힘이 필요하다. 자신 전문 분야가 아닐수록 그 분야의 언어를 익혀야 한다. 언어를 습득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독서다. 독서로 다양한 경험을 배우자. 그 배움이 오늘의 글 내일의 글을 만든다.

글쓰기를 원래 좋아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구체화 할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했던거 같다. 좋아하는 컬러링 북에 색칠을 하듯 그렇게 남은 글쓰기 인생에 하나씩 색채를 입혀나가고 싶다.

#책#책추천#시소출판사#시소#김성환#김성환작가#글쓰기#우리가글을쓴다면#좋은글쓰기#삶은글쓰기#책서평#책읽기#행복한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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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 닭볏부터 닭발까지, 본격 치킨 TMI
가와카미 가즈토 지음, 김소연 옮김 / 문예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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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짧은 작가 소개- 가와카미 가즈토/김소연 옮김
치킨덕후/글 잘쓰는 조류학자,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3가지 이야기 새 이야기>,<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등이 있다.

문예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 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닭 부위는?
잔인한 애기 아니니깐 안심하고 들으세요~
안심 애기 먼저 할께요~

새가 날기 위해 필요한 근육은 가슴근육과 안심이다.
새의 몸에서 안심 비율은 1~3%정도이다.
인간의 뇌 중량이 체중의 약 2%라고 하니, 새의 입장에선 자랑할만하다. 모두 다 같은건 아니고 종류에 따라 매는 1% 비둘기과는 3~8% 그래서 비둘이들이 걸어다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뚱둘기들. 벌새목의 특기는 뒤로 날수 있다~! 후진이 가능한 새라니 비행기로 치면 특수비행사인 격이다. 체구가 작은 편이라서 중력의 힘을 덜 받는다. 칼새류는 하늘에서 나 혼자 산다 생활이 가능하다. 날면서 먹고 자고가 가능하다.wow😱 칼새일 경우 날개 모양이 활공에 접합한 좁고 긴 날개를 지니고 있다(p61사진 참고)

인간과 조류의 공통점 하나~! 이족 보행이 가능하다는 것.
새의 걸음걸이에는 호핑과 워킹이 있다.
호핑은 두 다리를 모으고 이동하는 방식(참새)
워킹은 두 다리를 번갈아 내딛는 방식(비둘기)
까마귀는 둘 다 쓴다.

닭의 발가락처럼 앞에 새개, 뒤에 한 개 있는 유형을 삼전지적이라 부른다. 칼새일 경우 네 발가락이 모두 앞을 향한다.(주로 나무나 하늘에서 생활한다. 잘 쓰지 않으면 퇴하하는 것이 새나 인간이나 비슷한닷 싶다. 인간의 꼬리뼈처럼 말이다.

조류는 생활하는 장소나 운동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발로 진화한다. 동물원에 타조 같은 경우 첫째줄 날개깃이 절단되어 있다.
날수없게 개방된 장소에서 풀어놓고 키우기 위해서.(동물 애호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사항이다, 탈주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타조입장은 모르겠지만)

*다리가 체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닭이 15% 참새,오리가 5~10%/인간의 경우 체중의 35%를 차지한다. 그래서 새다리 라는 말이 있나보다.

*내 목뼈 몇 개 인지 알아?
새의 경추의 경우 11개 이상이다. 큰 고니의 경우 25개나 된다. 자유자재 다양한 동작이 가능해서 물고기 채집에 유리하다. 그래서 유연한다 보다.

*인간과 새의 공통점, 시각적인 소통을 위해 외관을 꾸민다는 것이다. 조리샘의 분비물로 단장을 한다. 사람으로 치면 베이스 화장을 하는 셈이다. 분비물로 깃털색을 변화 시킬수도 있다. 홍학의 경우 색조 화장이 가능하다.👍🥰


*새에게 다이어트는 필수~!
비행에 차질이 생길수도 있다. 날지 않은 새도 있긴 하다. 뉴질랜드 키위라는 새는 배에 알을 품는데 체중의 25%나 차지한다고 한다. 키위 뱃속에 새끼가 아니라 수박이 될지도....


*달걀의 색상. 하늘 아래 같은 핑크는 없다구 달걀도 그러한듯 싶다. 이건 새에 따라 다르다. 궁금하다면 이 책 읽어보시길~!!

그들은 엄청나게 시간을 들여 하늘을 날기위한 지금의 형태로 스스로를 다듬어 왔다. 우리의 식탁에도 그 결과물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됬다. 다시 한번 새의 진화와 수고스러운을 생각하며 식사를 즐겨야 겠다.🍳🍳

어는 것 하나 사소한 것은 없다는 걸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작은 새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멀쩡한 나도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환경에 따라 이렇게 새의 종류가 다양한데, 인간은 내가 알지 못하는 진화론 적인 결과가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더 업글 인간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화된 인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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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기억하는 것들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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