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 한입심리학이 _ 삶에 서툰 _ 보통의 어른들에게
조지선 지음 / 책으로여는세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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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조지선 지음-

세이버링 이라는 단어를 어시나요~ 기분 좋은 일을 음미하는 것 입니다. 삶의 긍정적인 모습들을 알아채고 고마워하고 감상하는 것, 삶은 어떻게 바라보는냐에 따라 그 아름다운 정도가 다르다는 것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그 반대로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그 기회를 찾아낸다고 합니다. 당신은 어떤 쪽에 더 가까운 편인가요~
같은 풍경을 봐도 같은 상황을 겪어도 불평불만만 하는 것보단
조금 더 유연하고 아름답게 긍정적으로 바라볼때 나의 마음도
나를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도 조금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유명한 말이죠. 일상 속에서 얼마나 자주 행복감을 느끼고 있나요~ 행복해지는 장소에 가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파도소리 들려오는 바다가기~ 가고싶었던 책방에 들려보기, 아주 사소하게 좋아하는 빵집에서 애착빵을 사는 것도 하루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어요. 이 책에서 말합니다~
내가 무엇이 되기 전, 과정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질수있다. 내가 원하고 하는 것을 아직은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걸 향해 나아가는 과정도 분명 행복해지기 위한 길로 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소 쓰는 말, 단어,표현도 중요합니다. 행복한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긍정적인 단어를 풍성하게 사용하고 자주 미소 짓는다고 해요.😀😀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청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고 등장합니다. 평소 경청이 어렵다면 연습을 해보세요~ 나의 말을 계속 들어둘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의 이야기와 나의 발언을 번갈아 가며 듣고 말하기를 반복해 보는것~!
상대방을 존중하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행위 입니다.

작가는 한 단락이 끝날때마다 말해줍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 말 한마디가 힘이 됩니다. 보잘 것 없고 지친 하루의 한잔의 따뜻한 차처럼 마음의 안식처가 됩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서툴지만 나아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응원이 마음 속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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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는 시간을 위한 말들 - 슬픔을 껴안는 태도에 관하여
박애희 지음 / 수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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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는 시간을 위한 말들>
-슬픔을 껴안는 태도에 관하여-
박애희 작가님🙏

때로는 초라하고 남루하게 느껴지는 하루가 있죠, 화가나고 한숨만 터져나오는 어는 날 힘겨운 시간을 버텨왔다면 책 속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안도감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예민한 사람들은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어요. 저 역시도 말 한마디에 상처 받기도 하는 경계성 회피 장애가 약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예술적으로 발전 할 수도 있어요.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이 문학,음악,미술, 영화 같은 곳에서 재능일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예민하지 않은 성격의 사람도 가끔 과부화 걸리는 날이 있잖아요. 때로는 배게 같은 편안함을 주는 문구들이 많았어요. 잠시 머리를 식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안도의 마음을 주기고 했습니다.

P252 바람은 언제나 당신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해가 비치기를 앞으로 겪을 가장 슬픈 날이 지금까지 행복한 날보다 더 나은 날이기를, 그리고 신이 늘 당신곁에 있기를🙏

P264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지금 어떤 길 위에 있는지 않지 못한다. 길을 가는 것이 조금도 기쁘지 않을 때에도 늘 용기있는 선택을 하기 바란다. 누군가 당신을 걱정하고 있을테니까. 누군가는 지친 당신을 위해 글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넘어져도 상처만 남지 않았다-김성원-)

인간은 자가 치유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은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괜찮습니다. 난 잘 살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삶도 감내해야 하는 고단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긴장감 대신 벅차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 시간을 준비할 수 있다면, 어렵지만 특별한 시간 속에 숨겨진 기쁨과 행복을 누구보다 잘 찾아낼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누구보다 이 책을 읽은 분이, 지나가다 스쳐가듯 한 문장을 읽더라도 마음의 토닥임이 있기를 소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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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기업이 왜 망했을까? - 최대 실적을 거둔 기업이 무너진 이유, 25개 기업의 실패 스토리에서 배우는 경영 원칙
아라키 히로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시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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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 나가던 기업이 왜 망했을까>
-아라키 히로유키 지음/김정환 옮김

한 때 잘나가던 25개 기업의 도산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실패 사례 스토리 텔링 책이다.

도산 기업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전략상의 문제’와 ‘매니지먼트상의 문제’이다. 중요한 타이밍에 변화를 주저하다 결국 도산해 버린 유형이 가장 많은 사례로 뽑힌다.
또 과도하게 변화의 속도를 높이다가 자멸한 기업도 있다.

각 기업마다 성장 그래프와 실패 했지만 거기서 배울수 있는 점이 쓰여져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제일 유명한 ‘폴라로이드’ 사례가 있다. 폴라로이드는 1937년 미국의 발명가,과학자였던 에드원H랜드가 26세에 설립한 회사다. 찍은 사진은 왜 바로 볼 수 없는거야~!! 지금처럼 디카나 핸드폰이 유용하게 사용되던 시절도 아니였으니 폴라로이드의 발명은 가히 놀라운 혁신이였다. 1960년대 주가는 4배이상으러 급증했다. 그러던 중 영화촬영용 즉석카메라를 발명했지만 3분밖에 녹화가 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경쟁사인 소니에게 밀리고 말았다. 많은 손실을 안고 판매 중지가 되었다.

그 후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했다. 변화할 타이밍이였는데 딜레마에 빠져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기업은 2008년 두번째 도산을 맞이했다.

그 다음 넷플렉스에 밀려 하락세를 맞이하고 도산을 하게 된 블록버스터가 있다. 블록버스터는 1985년 미국 데이비드 쿡이 설립한 기업이다. 블록버스터는 대규모 비디오 대여점이다. 아침10시부터 심야까지 365일 운영되고,지역주민이 원하는 상품라인업으로 창업 8년만에 전세계 3400개까지 확대 개설된 적이 있다. 블랙버스터가 오프라인이라면 넷플렉스는 온라인시스템이다. 넷플렉스는 점포가 없는 대신 블록버스터의 4배기 넘는 재고를 확보했다. 또한 넷플렉스는 “연체료”가 없는 월 정액제 시스템으로 언제라도 정해진 편수내에서 자유롭게 대여가 가능하다. 새로운 시스템을 블록버스터는 따라가지 못했다. 올바른 의사결정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뼈있는 도산 사례이다.

이 책에 다 소개하지 못한 한 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도산한 사례가 많았다. 저자의 특성상 일본 기업의 사례가 조금더 많았다. 망하지 않기 위해 신경써야할 경쟁자의 움직임, 고객의 기호변화와 조직의 상태,장기적인 안목까지 고려해야 한다. 전략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전략적으로 변화의 타이밍과 중요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책에서 잘 알려주고 있다.

방금 한 말은 기업에서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것이다. 때에 따라 지금 일하고 있는 직장, 나의 위치,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는 말이다. 우리 전략적으로 살아남지구요~! 망하지 말고 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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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지혜의 습관 - 무엇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는가 좋은 습관 시리즈 9
김정완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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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대인 지혜의 습관>
-무엇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는가-
김정완 작가님🙏

좋은 습관은 쉼 없이 떨어지는 물방울과 같다고 해요. 좋은 습관은 우리를 탁월함으로 이끌고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스스로를 지키며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이기도 해요. 유대인은 어떤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책을 통해 알아볼까요~📚

질문하는 삶은 이 책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책에서도 좋은 자세로 나와있다. 이 습관은 후천적인 습관으로 인해 만들어 질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다. 살면서 만나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저봄으로 필요한 혜안을 지혜롭게 얻을수도 있다.

그래서 함께 대화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타인의 생각과 입장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것, 혼자 공부하다보면 독단적인 생각과 독선에 빠질수도 있지만, 다양한 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대화의 즐거움, 나아가 삶의 커다란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수 있다.

P39 책을 너의 벗으로 삼고, 책꽂이를 너의 뜰로 삼아라,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열매를 따 먹으며, 꽃을 즐기도록 하라. 또한 유대인응 책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예의와 책을 훼손하지 않도록 가르친다고 해요.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학습 방법을 ‘하브루타’ 라고 하는데 이 말은 ‘우정이나 동료’를 의미한다고 해요. 친구나 동료와 함께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공부하는 학습법으로 서로 묻고 대답하고 논쟁도 벌이면서 배우는 학습 방법이라고 해요.

저는 무교라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기도를 하는 이유를 알꺼 같아요. 무언가를 소망하고 바라는 바를 위해 기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성하는 시간을 위해 기도를 할수도 있을꺼 같아요.

P53 우리의 인생은 수정의 연속이다. 잘못을 교정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인격적 성숙에 이르게 된다. 사리를 분별하고 선악을 알며 옳고 그름을 깨닫게 된다. 우리에게 실수와 실패가 없이는 성숙을 깨달을수 없다. 그래서 죄악 된 행위가 습관이 되기전에 매일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반성하는 습관, 매일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나를 지키는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유대인에게 안식일이란 온전히 쉬면서 가족 모두가 영적인 에너지와 육체적인 활력을 다시 회복하는 날이다. 가족과 이웃을 초대해 음식을 나눠먹으며 안식일 예배를 드린다. 보통은 토요일 점심에 시작해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이어진다. 이때만이라도 현대 기기와 거리를 두고 온전히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힐링의 시간이다.

유대인 중엔 부자가 많다. 탈무드에서 부자의 조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글에 있다. ‘자기 분수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람’ 부자가는 버는 것 만큼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자선하는 사람은 남의 고통과 고난에 깊이 공감할 줄 알고 자신의 탐역보다는 이타적으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다.

돈은 선한자에게 선한 것을 부르고, 악한자에게은 악을 부른다
-유대 격언-

유대인의 생명력을 표현할 때 세가지로 표현하면, 철저한 신앙교육과 안식일 준수, 그리고 그들만의 결단력 이라고 한다.

이외에 자제력, 감사하는 마음 등 좋은 구절들이 많이 쓰여져 있었다. 나머지는 책에서 확인 하셨으면 하네요~^^!

좋은 글귀들은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가면서 유대인들의 놀라운 정신력과 강인함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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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간에도 진정한 나를 만나라 - 급변하는 시대에 절대로 변치 않을 진실들
권윤교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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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진정한 나를 만나라>
-권윤교 작가님-

우리는 종종 방황을 한다. 원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단 한번의 경험으로도 남다른 가치를 선물한다. ✨✨유달리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지 않은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하게 되는 습관이나 행동이 있다면 그건 분명 우리의 무의식과 내면의 힘의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 꿈은 찾기 쉽지 않은 이유도 꿈이 없어서가 아니라 꿈이 우리 마음 속에 암호화 되어 있다고도 말한다. 그걸 풀어 나가는 과정은 본인의 몫이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좋은 가치를 구별해 나아가는 것도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누군가의 정답은 어떤이에게는 오답이 되기도 한다. 정답지를 선택할 때 우리는 인생의 갈림길을 현명하게 택하며 나아가야 한다.🗝

지혜와 지식은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다. 지식이 먼저고 경험을 통해 지혜로 진화해 가는 과정이다. 이 두가지가 함께 나아갈 때 삶의 균형이 맞춰지고 삶을 이끌어 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본래의 나’ 와 ‘ 내가 추구하고 이상적인 나’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이런 사람이였나 하면서 현타가 올때가 있는데, 나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책이였다. 우리는 어떤 편견에도 자신의 가치를 믿어야 한다. 펄쳐지는 모든 순간에 진정한 자신을 만나야 한다. 라고 말하는 저자처럼 남은 삶의 퍼즐을 잘 맞춰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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