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정세랑 외 지음 / 창비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세랑 포함 앞의 두사람만 한사람에게 보내고, 나머진 불특정다수에게 보낸다. 약간 막연하게 자기 얘길 하는 것 같다.행운편지...이걸 똑같이 베껴서 보내면 너에겐 행운이 올꺼야 라는 생각이 들어 나름 엄선해서 보냈었는데... 때론 약오르지만 불행이 닥칠까봐 보냈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반에 소실점이란 말이 나와 당황했다. 뭐지? 때려치울까? 갈등을 참고 읽었다.
아유미의 서사가 궁금해서 읽었다.
개인적인 과거의 복기를 자세히도 잘하는구나. 영화로 만들면 아름다운 씬이 나오겠다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나의 책읽기 습관:
집안정리도 잘 안하면서 미니멀리스트,정리에 대한 책이 보이면 족족 집어든다.
운동과 글쓰기에 대한 책도 마찬가지다. 하지도 않으면서 하는 기분을 내는 건가?
이 책에서도 실행이 답이다.한발한발 내 디디라는데 왜 나는 안되는가?
전반적으로 내 요즘이 실행이 안된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일어난다
라던데 난 아무 일이 없길 바라는 맘이 더 큰건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피닷 2023-06-1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실행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생각이 많아지다보면 낭비하는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시작이 반이에요 ~!!😀😀
 

˝잠˝의 소중함을 새록새록 느끼는 중이다.
불면이라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예민하군, 몸을 움직이면 잘 올텐데 , 낮잠을 자지말지... 겪어보지 않고 막생각을 했고. 막말도 내뱉고.
나이가 들어 호르몬의 영향인지 만보를 걸어도 잠에 빠져들지도 않고 자도 쉽게 깨어나는 날들이 늘어났다. 조절한답시고 커피를 줄이고 잘때는 핸드폰을 다른 공간에 놔둔다.푹 자지는 못하지만 하루가 끝나고. 시작한다는 몸의 감각이 좋다.
얘기나누다보니 자기위해 감기약을 먹는 경우도 있어 놀라웠다. 프로포폴 맞는 이야기가 납득이 될 정도였다.
신경쓰는 점이라 그런지 잘 읽혀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192
내게는 대단히 중요한,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지만 , 모두에게 그런 것은 아니라는 걸 항상 명심해야지.
p193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견디겠다는 단단한 마음이 온몸에 배어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그런 매일이 되게 하소서.

부부가 빈정이 상해 싸우는 건 나이들어도 끝낼수가 없구나. 어제 외출후 우리 부부도 내내 냉랭하다. 상황이 비슷해 나두 혼자 힘내보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