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할머니에게
윤성희 외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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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할머니 이언년과 홍경선을 오랜만에 떠올려본다. 보고싶다는 그리움보단 그땐 아마 이래서 그랬을거야 하는 추측들을 떠올려본다. 나의 아이들의 할머니가 된 우리엄마와는 달랐던 할머니들. 사실 내가 할머니가 될 수 있는지도 요즘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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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5
경애는 자기가 인생을 길게 살아오지는 않았지만 기회라는 것은 그렇게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인의 불행을 담보로 만들어낸 것은 기회가 아니라 일종의 시험에 가깝다고

P307
구원은 그렇게 정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동적인 적극성을 통해서 오는 것이라고 시흥의 창고에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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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이 어렵다. 무심을 가장한 마음을 읽어 내야한다는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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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프랑스 책벌레
이주영 지음 / 나비클럽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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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부인도 엄청난 책벌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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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1
사라진 누군가는 그렇게 기억하는 사람의 인생에서 다시 한번 살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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