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문화도 모르겠지만 영국의 문화나 런던안에서의 지명이 너무 낯설다. 상상이 안된다. 코끼리 코 만지면서 다린가보다 하는 막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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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무섭지만 - 코로나 시대 일상의 작가들
오은 외 지음 / 보스토크프레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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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좋아서 읽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에세이인데 소설처럼 읽혀지는 것은 왜일까? 무작정 기다리는 심정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기때문인가. 거리두기란 명목하에 개인이 두들러지는 걸 누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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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책임
김신회 지음 / 오티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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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좋은점이 굳이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코로나가 진정되면 보자‘라고. 나두 자주 했지만 자주 들었던 말이기도 해서 뜨끔했다. 숙주가 되기 싫어서 했던 말인데 어쩜 나는 그리 만나고 싶지 않아서 정리된건지도 몰라하는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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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매일 실패해도 함께 갈게 - 우울증을 이해하고 견디기 위한 엄마와 딸의 혈투
최지숙.김서현 지음 / 끌레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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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쪽같은 내 새끼‘ 보면서 맘이 불편할때가 많았다.
부모도 처음이고 성향이 자식과 안맞아 불편할 수도 있는데 움츠러든 부모의 표정을 보면 안쓰러웠다.
우울증에 딸이 119차를 타는 모습을 보는 심정이란? 맘이 너덜너덜 할 것 같다. 그래도 자식을 위해 다시 힘낼 수 밖에 없다.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
우울증 환자에 대한 상담비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탈모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상담을 통해 한 발 한발 우울증에서 나올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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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술술 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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