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쪽같은 내 새끼‘ 보면서 맘이 불편할때가 많았다. 부모도 처음이고 성향이 자식과 안맞아 불편할 수도 있는데 움츠러든 부모의 표정을 보면 안쓰러웠다. 우울증에 딸이 119차를 타는 모습을 보는 심정이란? 맘이 너덜너덜 할 것 같다. 그래도 자식을 위해 다시 힘낼 수 밖에 없다.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우울증 환자에 대한 상담비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탈모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상담을 통해 한 발 한발 우울증에서 나올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