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H 더 패스 : 세상을 바라보는 혁신적 생각 - 하버드의 미래 지성을 사로잡은 동양철학의 위대한 가르침
마이클 푸엣.크리스틴 그로스 로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290
세상이 분열되었다면 그만큼 새로운 것을 만들 기회도 많은 법이다. 그것은 우리 삶에서 아주 사소한 것, 모든 것을 바꿀 단초가 되는 것에서 출발한다.

나는 사소한 무엇을 바꿀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적극적으로 바꾸는 자세가 인이고 도인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다이 시지에 지음, 이원희 옮김 / 현대문학 / 200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긴 읽었는데 읽는 즐거움은 못느꼈다. 요즘 읽고 싶은 책도 없고 그냥 글자만 읽어 내려간다. 여기서 문화혁명중에 그래도 부유층의 자제들이 오지같은 시골에서 발자크나 여타 유명소설들을 읽으면서 감동한다. 누군가는 더 큰 도시로 떠날 용기도 난다는데 난 심드렁했다. 별 감각없이 뭉툭한 마음이 우울인건가? 예전처럼 책속에서 길을 못찾고 헤메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 - 2018년 공쿠르상 수상작
니콜라 마티외 지음, 이현희 옮김 / 민음사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고나서 답답했다. 신분지위가 고착된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발버둥쳐도 미래는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프랑스의 하층 노동자 자녀는 또다시 하층 노동자로 산다. 우리나라도 점점 고착화되가고 있지만 그나마 교육에 대한 열정이 그걸 좀 희석시키는게 아닌가 싶기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13
나는 평생 꼼짝없이 함께 지낼 그것, 바로 나 자신을 두려워하고 싶지 않았다. 그보다는 즐기고 싶었고, 즐기려면 그것을 배우고 잘 알아야 했다. 그 작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바로 고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