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요가 - 흐름에 몸을 맡기며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것 아무튼 시리즈 21
박상아 지음 / 위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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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요가 하다가 이제 시작한지 두달여~ 일주일에 3번 꼬박 나가고 있다. 처음 한달은 안쓰던 근육을 쓰니 몸이 너무 아팠다. 지금은 덜 하지만 무엇보다 1시간 동안 오직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동작을 이어간다는 사실이 좋다. 시선을 손끝과 배꼽에 두라는 동작도 좋다. 집중할 수 있는 오롯한 시간이다. 비교하지 않고 천천히 하고 싶다. 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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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에 보면 좀 산다는 일본인들이 가루이자와로 피서를 많이 가서 궁금했다. 왜 바다가 아니고 산일까? 워낙 습한 나라라서 그런가? 막연한 추측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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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로 돌아갈까?
게일 콜드웰 지음, 이승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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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쌀쌀함을 진한 우정으로 뎁힐수 있다면…
빈약한 인간관계가 코로나에 더 좁아지고 얕아졌다.
선우정아의 ‘그러려니’로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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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했다.
저번주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시댁에 다녀왔다. 가고 오면서 봤던 젊은 사람들이 오버랩이 되었다.
우리 부부는 맨 앞 좌석에 앉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역에 설때마다 문열리는게 신경쓰였지만 널찍한 좌석이 주는 위안에 만족했다.
1. 옆 통로에 창가에 젊은 남자가 앉았다. 앉은 지 얼마 안돼 꽤 두께가 있는 책을 펴들고 식염수니 인체니 뭐니 하면서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힐끗 보니 남편도 돌아 보다가 의대생인지 몰라도 통화자제라고 포스터가 있는데 좀 그렇다고 나에게만 말했다. 그후 역무원이 들어와서 주의를 줬다. 우린 그 상황을 보며 다행이다 싶었다. 그런데 그 후 우리를 쏘아보는게 아닌가??? 황당했다. 우리도 눈길을 피하지 않았고 그도 계속 통화했다.
2. 서울이 가까워진 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고 복잡해졌다. 젊은 여성이 올라탔다. 철도 문이 닫히고 얼마후 젊은 여자가 이름을 부르며 후다닥 오더니 아직 누가 안탔다며 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 승무원도 바로 열어주고 그녀가 누군가 부르는 소리를 내게 해주었다. 오는 이가 없자 승무원이 문을 닫고 출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그녀는 바로 말했다. “이 기차가 연착했잖아요. “ 생하니 말하고 있었다. 얼마후 그녀가 찾던 남자가 나타나 들어갔다.
죄송하다 라고 두 사람이 말하는 걸 들어보지 못했다. 그저’네’와 너가 먼저 잘못했다는 억양으로 ‘ 연착했잖아요’ 라니…
그때 그 감정이 되살아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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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0-21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당히 불쾌한 일을 경험하셨네요 ㅜㅜ 조금 미안한 감정을 가지는게 어려운것도 아닐텐데~~
 
침묵의 시대에 글을 쓴다는 것 박람강기 프로젝트 11
사라 파레츠키 지음, 김원희 옮김 / 북스피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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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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