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 / 윤태진 / 다연

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
윤태진 지음 / 다연 / 2022년 11월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읽는 힐링책들. 여행부터 음식, 에세이, 산문 등 마음에 안정을 주는 도서들을 난 힐링책이라고 분류한다.

여행은 가지 못하는 곳을 책을 앞세워 여행 기분을 낼 수 있어서 좋고 음식은 모르던 레시피를 알게 됨으로써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게 되는 기쁨을 주고 에세이나 산문 등은 작가의 성격에 따라 그 사람이 가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서 힐링책으로 표현한다.

추운 날씨에 예민해진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풀어줄 수 있는 있는 도서를 선택해 봤다.

힘들지? 다 그런거야.

너는 잘 하고 있어.

<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의 저자 윤태진은 유명 대학병원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번 도서를 만나게 되면서 알게 된 윤태진의 전작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을 알게 되었고 당연 도서 리스트에 추가해두었다.

경험, 인내, 실패, 근면, 소소함, 시작, 자신감, 말, 습관, 직업, 나태, 기회, 가정과 가족, 타인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이야기를 하며 명언을 소개한다.

경험이라는 것은 지혜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__경험

실패하는 것은 성공을 위한 디딥돌이 될 수 있다. 실패 뒤의 성공은 실패 없는 성공보다 낫지만, 반복되는 실패는 하지 말아야 한다.

__실패

친구란 나의 기쁨은 더해주고 나의 슬픔은 덜어주는 존재이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그런 만큼 좋은 친구를 사귀고 유지하기란 힘들다.

__친구 · 우정

인생은 짧기에 시간을 아껴서 소중히 써야 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유용하게 쓸 때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__시간 · 현재 · 오늘 · 순간

후회는 돌이킬 수 없다. 그렇기에 슬픈 것이다.

__후회 · 미련

증오란 증오하는 대상보다 자신을 더 낮게 만든다. 그러니 증오하지 말고 성공할 일만 바라보며 성공하라.

__증오

어리석은 사람만이 자신의 결점을 보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 이것은 자신을 불행으로 이끄는 방법이다.

__비난 · 비평 · 불평

책 속에서.

삶에 지치고 힘든 순간에 부딪혀 어둠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조언을 해주며 아이들이 스스로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부모가 되고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명언을 기억해 본다.

비록 도서의 제목은 <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 난 엄마이고 딸아이도 있는 부모이지만 선택해 봤다.

부모의 입장은 아빠이든 엄마이든 같을 테고 받아들이는 아이들 입장에서도 아들이든 딸이든 마찬가지일 테니깐...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읽는 아빠의 추천 ‘인생 명언록’

<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은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깨닫고 느낀 인생 법칙을 조언하며 명언을 알려준다. 어떠한 자기계발서보다 현실적이고 직관적이며 마음의 안정을 높여주고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인생책이다. 수많은 좌절을 이겨내고 힘들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는 날카로운 조언들. 이 책을 통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스 이즈 오사카 (THIS IS OSAKA) 2023년

디스 이즈 오사카 This Is Osaka (2023년 최신 개정판) -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ㅣ 디스 이즈 시리즈
호밀씨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2년 11월

라떼는 말이지...

일본 드라마를 보기 위해선 자막이 필요했는데 빨라야 삼사일, 그렇지 않으면 일주일을 기다려야 했다. 옛날엔 그랬다. 그게 2000년도 중반이었다.

자막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무작정 시작했던 일본어. 6개월 동안 간단한 문법을 떼고 바로 회화로 뛰어든 나. 그래서인지 아직도 까막눈이지만 귀와 입은 좀 트였다.

일본어를 배웠으면 당연시 하는 것이 현지 여행~ 일본 여행을 도전한다.

도쿄, 후쿠오카, 홋카이도, 오사카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제일 편했던 지역 오사카.

도쿄는 너무 넓고 홋카이도는 춥고 후쿠오카는 좁고, 오사카가 제일 친근감이 가는 지역이었다.

오사카를 다녀온 지가 언제더라... 어린 두 아이와 시댁 어른들 그리고 남편과 나~

사오 년 전이였던 것 같다. 그 이후로 동남아를 몇 번 돌고 코로나가 터진 후 해외를 가보질 못했는데...

첫째와의 데이트를 추진 중에 일본 여행을 가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첫째와의 둘만의 여행. 그게 오사카다. 여행을 가기에 앞선 검색이라는 방법도 있지만 옛날 사람인 나로서는 책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테라출판사에서 출간된 <디스 이즈 오사카 2023>. 마침 좋은 시기에 만난 디스 이즈 오사카이다.

도쿄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상업 도시

'천하의 부엌' 오사카

<디스 이즈 오사카 2023>의 구성을 알아보자.

KANSAI OVERVIEW :

간사이 뷰 포인트, 계절별 추천 명소, 사찰, 신사, 간사이 지역의 음식과 쇼핑, 지역별 추천 일정, 알아두면 좋은 여행법

시내 교통 정보, 지역별 여행지 정보, 힐링 온천 정보, 슈쿠보 체험, 주유 패스, 노면전차 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기모노 체험, 역사 속 인물, 토롯코 열차 & 호즈강 뱃놀이, 아카시 해협 대교, 헤이죠 궁터 역사 공원 등 간사이 지역의 정보들을 알려 준다.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을 때, 완벽한 추천 일정을 잡아주는 <디스 이즈 오사카 2023>

여행자를 배려하는 동선으로 관광지 순서를 나열해 주고 실용적인 일본 문화와 풍부한 현지 여행 팁, 혼자만 알기 아까운 현지인 맛집과 이용법, 복잡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교통정보, 앱보다 강력한 상세 지도, 용도에 따라 활용하는 두 가지 버전의 지도 등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디스 이즈 오사카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있다면 여행은 어렵지 않다. 초보 여행자들에게 자신감을 안겨주는 <디스 이즈 오사카 2023>

오사카의 여행을 위해 한 번 더 습득해 보며 여행을 떠나보렵니다.

누구나 그렇든 여행을 즐겁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3 에듀윌 조리기능사 필기끝장

2023 에듀윌 조리기능사 필기끝장 -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5종목 통합 ㅣ 에듀윌 조리기능사 시리즈
김자경.송은주.김선희 지음 / 에듀윌 / 2023년 1월

핵심이론&적중문제로 조리기능사 단기합격!

특별히 요리를 잘한다거나 못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단지 칼질이 부족할 뿐, 단시 시간이 많이 걸릴 뿐..

시어머니가 학교에서 조리사로 수십 년간 일을 했었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학교에서 조리장으로 있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본 조리사라는 직업은 여러 요식업이 있겠지만 시어머니가 직장 생활을 하던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가진 직종이었어요. 물론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보며 아~~ 너무 일찍 출근 하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이른 퇴근에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칼질이 부족했던 나에게 너무 큰 벽이였죠.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봐야 겠다는 다짐에 <2023 에듀윌 조리기능사 필기끝장>을 선택해 봤습니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5가지 종목으로 통합된 <2023 에듀윌 조리기능사 필기끝장>

한 권으로 다양한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따는 도서답게 앞부분에는 시행기관, 시험 응시 절차(필기, 실기), 합격자 발표, 자격증 발급, 환불 기준까지 시험에 관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위생관리, 안전 관리, 재료관리, 구매관리 등 조리기능사에 필요한 공통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공통편과 취향에 맞게 공부할 수 있는 종목(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챕터별로 구성과 특징은

핵심 이론으로 출제기준과 NCS 학습 모듈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고 최빈출 특강과 합격 보장 꿀팁을 알려줍니다.

이론을 공부한 후 필기합격 적중문제를 제공하고 실전동형 모의고사로 마무리를 도와줍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편안하게 들고 다니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D-1 필기노트가 수록되어 있어서 실외에서도 손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70개월 베스트셀러 1위

에듀윌 조리기능사

백 세인생을 살아가는 요즘 시대,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해야 하는 지금,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좀 더 지금의 삶을 윤택하게 도와줄 직업으로 선택해 보고 싶은 조리사.

조리사의 길을 가보려면 당연 자격증이 필요하겠죠.~!

조리기능사의 공부를 도와줄 <2023 에듀윌 조리기능사 필기끝장>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서정욱 지음 / 온더페이지 / 2022년 11월

미술관이 다 전하지 못한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

멕시코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

독일어로 평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프리다는 독일인인 프리다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평화라는 이름을 가진 프리다는 이름과는 다르게 인생이 평탄하지가 않았다.

어렸을 적 소아마비에 걸려 다리를 절게 되고 18세 때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한순간 미래가 물거품이 되고 만다. 교통사고로 척추와 다리, 그리고 자궁을 크게 다치면서 신체적인 고통과 남편 디에고 리베라의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까지 시달렸지만 프리다는 현실에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작품을 그려낸다.

힘든 시기가 많았던 이유에서인지 그녀의 작품은 정신적, 육제적 고통의 관련된 작품이 많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예술세계의 큰 영향을 끼쳤던 프리다의 작품들, 온더페이지에서 출간된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속에는 프리다의 대표작부터 알려져 있지 않은 작품들까지 47점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일기 중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루고 있는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그림과 함께 작품을 소개하면서 그 당시 그녀의 심정이 어땠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부분컷으로 작은 요소 하나하나 살펴보며 자세히 설명해 주는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녀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듯이 기괴하고 난해한 작품들도 많고 그녀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인생이여 만세

"나의 평생소원은 세 가지,

디에고와 함께 사는 것, 그림을 그리는 것, 혁명가가 되는 것이다."

소아마비, 교통사고의 절망으로 육체적 고통을 받고 사랑하는 남편의 잦은 외도로 정신적인 고통까지 받아야만 했던 프리다 칼로.

그녀는 현실에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고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녀의 작품을 보면서 고통까지 전달받는 듯한 느낌에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현실과 마주하여 자신의 고통을 그려내던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 생생한 표현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작품들도 있다.

지친 삶에 대한 위로와 현실을 나아가는 용기를 받고 싶은 독자라면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를 통해 얻어 가도 좋을 듯하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_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언제나북스

2022년 탁상 달력 :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 스케줄달력, 연간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1년 12월

2022년도 10월~ 이제 두 달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네요..

아직 두 달이 남았지만 전 이미 2023년 달력을 손에 넣었는데요... 바로바로 명화 탁상 달력입니다.

언제나북스 편집부에서 출간된 따끈따끈한 2023년 달력입니다.

클로드 모네를 아시나요?

그림을 모르더라고 모네, 마네, 고흐, 클림트, 고갱, 드가 등 유명한 화가들의 이름을 들어는 봤을 겁니다.

저도 아는 화가라곤 딱 저 정도인데요. 화가 이름을 모르더라고 그림을 보고 아~~ 하는 작품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명화 탁상 달력을 만나면서 모네의 플네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클로드 모네. 이제 기억에 남겠지요~^^

빛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리고 대기와 사물의 아름다움을 매 순간 변화시킨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빛을 그린 화가 클로드 모네~ 모네의 명화 탁상 달력을 소개합니다.

2023년을 새롭게 지낼 수 있도록 클로드 모네의 유명한 작품들로 2022년 12월부터 2024 1월까지 달력을 채우고 있습니다.

모든 작품에는 알기 쉽도록 작품명과 친필 사인이 표기되어 있고 매달 좌측 하단에는 스케쥴 체크 리스트가 있습니다.

파라솔을 든 여인(wonman with a parasol), 수련(The Willows), 배나무에 핀 꽃 (Poirier En Fleurs) 등 클로드 모네의 열정이 담긴 14개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입니다.

물체가 지닌 고유한 색은 없다.

색은 빛에 따라 변화할 뿐이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인상주의 화가들은 직접 야외로 나가 풍경을 빛과 색채, 그리고 자신의 인상을 그림으로 담아내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려고 했지만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큰 환영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양 미술사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사랑받는 화풍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림 하나 모르는 제가 알고 있는 정도면 대단한 것이겠죠.^^

제 감성으론 역시 인상주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북스에서 출간한 명화 탁상 달력을 통해 모네를 알게 되었고 모네 말고도 고흐, 고갱, 마네, 르누아르, 드가, 세잔 등이 인상주의 화가들인 것까지 추가로 기억해 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