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만들기 : 동물의 왕국 - 풀 하나면 움직이는 입체 장난감 뚝딱! 생생 만들기
김덕기 지음 / 걷는달팽이 / 201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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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jpg맑은 고딕", "Malgun Gothic", gulim; font-size: 12px; width: 467px; height: 414px;" />

 

쌀쌀한 12월 말..겨울방학

겨울방학을 맞이한 이때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그 걱정은 싸아~~~~

실외활동은 추운 날씨 때문에 힘들고 실내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했는데 우연히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종이접기 책을 만났어요...

우와~~~

덕분에 고민거리가 하나 줄었습니다..

종이접기는 아이들의 섬세한 손 조작력과 이해력, 창의력..그리고 집중력을 길러주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로 주변에서는 학원이라던가 방과후수업 또는 취미생활로 많이들 접하고 있습니다.

<생생 만들기 - 동물의왕국>이 도착하자 마자 서로 먼저해보겠다고 달려드는 아이들..

책과 함께 동봉된 센스있는 풀과 함께 직접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동물3.jpg



<생생 만들기 - 동물의왕국> 책 이름 그대로 생생?? 입체감이 살아있는 종이접기입니다.

가위없이 책과 풀만 있으면 만들기 준비는 끄읕


두근두근합니다.


<생생 만들기 - 동물의왕국>에서는 움직이는 입체 장난감 16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 다람쥐, 뱁, 돼지, 사슴, 여우등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이 가득하고

풀칠도 필요없는 초간단 장난감 48개가 들어있습니다.

 

동물4.jpg꽤나 정교하면서 입체감도 가지고 있고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그 과정에 겁 먹지 않고 번호순서에 따라하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히 잘 정리되어 있어서 순서대로 차근차근 앞 뒤고 접어주고 풀을 붙여주다 보면

어느새 짜잔~~~완성

 

동물2.jpg


마치 하나의 멋진 작품을 완성 하듯이 아이들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고 움직이는 동물들을 보며 작은 아이는 상황극까지 하네요..ㅋ

아이들뿐만 아니라 종이접기 좋아하는 어른들이 있다면 딱 좋은 취미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9세 아이는 서툴긴 하지만 별 다른 도움없이도 혼자서 스스로 뚝딱하네요..하지만 유아친구들은 혼자서는 힘들 듯 해요..

전 과정을 따라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엄마.아빠와 함께 한다면 더욱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다만 단점이 있다면 밥을 먹을때든 무엇을 할때든 계속 함께 해달라는 아이의 행동에 지칠수도 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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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20-01-10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