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의 저편 이판사판
기리노 나쓰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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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질문에 무책임한 발언에 화가 나버린 마쓰 유메이.

자신을 무슨 권리로 이곳으로 불러온 것인지, 국가 권력을 이용해서 이러는 것인지 따지고 든다.

그리고 받은 감점.

1점 감점

...중략...

나는 점점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감점이라니. 그게 뭘까. 감점이 쌓이면 어떻게 된다는거지. 처벌이라도 하겠다는 걸까.

지유를 박탈당한 사람의 불안을 조금씩 실감할 수 있었다.

겁에 질려서 그들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내 모습이 문득 떠올랐다.

그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위반하면 벌칙이 따른다는 것만은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P.39

감점??

아~~~ 궁금해진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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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의 저편 이판사판
기리노 나쓰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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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흥미가 없고 자유를 빼앗는 국가에도 진저리가...

텔레비전도 신문도 보지 않는 주인공 마스시게 간나.

하는 일은 소설을 쓰는 일을 하지만 동종업계에 책을 읽지 않는다.

좋아하는 여성 작가가 기메타 아리에의 작품만 읽을 뿐이다.

자신의 필명(마쓰 유메이)으로 온 커다란 파란봉투,

안에는 소환장이 들어있다.

총무성 문화국 문화문예윤리향상위원회(아~~~ 길다..)에서 출두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소환장을 받은 마스시게 간나에게 무슨 일이??

※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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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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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센의 황후 아이니에게도 기묘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자신에게만 들리는 해움의 목소리와 환상,

자신을 아끼던 지인의 갑작스러운 자살,

그리고 사라진 시체.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은 목소리와 환상을 누군가에게 말해도 자신을 이상하게만 바라볼 뿐이다.

난데없는 죽음에 의문이 점점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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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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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를 상대하는 카지노 딜러로 신분세탁한 대신관.

자신을 노리는 어둠의 무리들을 피해 라틸의 보호 아래 하렘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대신관의 존재를 숨기고 자연스럽게 접근하라는 라틸의 말에 대신관은 말한다.

예. 늘 숨어서 살아온 탓에 자신은 없지만······

꼭 해내겠습니다.

p.20

그런데... 이게.... 뭔일....

막춤에 낯 두꺼운 대신관의 행동에 부끄러운 건 라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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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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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관을 습격한 어둠의 무리들.

지하 옥좌에 앉아있는 한 남자와 여우 가면을 쓴 사람.

습격에 실패했음에도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사랑하는 동생이 똘똑하게 해나가고 있다는데. 쉽게 당하면, 그 녀석한테 잘린 내 머리가 가엾지."

남자가 자신의 목 부근을 문지르자, 목을 따라 실선처럼 그어진 붉은 선에서 희미하게 피가 새어 나왔다. 그걸 본 여우 가면의 어깨가 작게 들썩였다.

p.17

라틸에게 생포당한 범인들이 토해낸 배후는 처형당한 틀라~

엥??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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