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서 배 타는 사람들은 "함정 16척 띄울 돈을 그냥 우리한테 달라. 그러면 우리 모두 꽃게 안 잡아도 살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세상이 어찌되든 연평도 꽃게철은 이제 시작이다[85호] 2009년 04월 27일 (월) 16:39:08박근영 기자 young@sisain.co.kr-6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