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영웅을 만들지만 그 영웅도 다른 시대에서는 범부에 지나지 않는다-151쪽
저평가된 주식을 사고 내재가치에 접근하면 판다는 논리는 수익성을 극대화할 기회를 주지 않았고, 가끔 내는 큰 수익은 긴 기간의 기회비용으로 소진된 것이다. 결국 시장은 이래저래 특별한 승자를 만들지 않고, 단지 패자만을 양산했다. 워렌 버핏을 제외하고 말이다.-19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