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생존에 더 중요했던 것은 ‘진실’과 ‘평판’ 중 과연 어느 쪽이었을까?

인간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이 책임감의 망(網)?안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테틀록은 아주 유용한 비유를 든다. 즉, 우리는직관적인 정치인처럼 행동하는데, 각양각색의 유권자를 앞에 두고 호소력 있는 도덕적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그것을 확증하는 식으로 새로운 증거를 찾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이다. 사람들은다른?이들이?내놓는 진술에는 잘도 이의를 제기하다가도,자신의?믿음이 도마에 오르면 태도가 달라진다. 그 믿음을 내 것(거의 내 자식)처럼 소중히 여겨 지키려고 하지, 괜히 이의를 제기해 그것을 포기해야 할 상황은 만들지 않는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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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도덕성이 주로 도덕적 추론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면, 선천성과 사회적 학습이 어떻게든 조합되어 도덕성이 형성된다는 주장이 가장 가능성 높은 대답으로 남는다. 앞으로 이 책을 진행시켜가는 동안 나는 도덕성이 어떻게 선천적인 동시에(일련의 진화한 직관의 형태로 나타난다)?학습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아이들은 그러한 직관을 특정 문화 속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설명하려고 한다. 우리 인간은 날 때부터 바른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정확히 무엇을 바르다고 여기는지는 반드시 배움을 통해야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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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이 책은 그 까닭을 밝히기 위해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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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함이 항상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진 않으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능숙한 거짓말을 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독일에는 ‘정리정돈은 인생의 절반’이라는 격언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리정돈은 일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다.
책상 위나 서랍 속을 정리하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또, 컴퓨터 화면이 깔끔하거나 폴더와 파일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구분되어 적절한 이름이 붙어 있다면, 그 자리의 주인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원하는 데이터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고, 데이터를 실수로 삭제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사소한 일은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그로 인해 자신의 미래를 개편할 수 있다. 그러나 생사와 같은 중대한 일?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수명 ? 은 그 사람의 선택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힘(선택과 의지와 노력)을 압도하는 운명의 힘이 지배한다. 인간은 죽을 때 죽는다는 의미다. 그러니자신의 수명에 대해 걱정하지 말자. 그것은 운명이 지배한다.

하고 싶은 일에는 때가 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당신의 뇌가 가장 기뻐하는 지금이다. 이것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계속 지속되진 않기 때문이다. 종종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열정이 식어버리기도 한다.

어떤 사생관을 가질지는 자유다. 다만 생명을 생명 A로만 파악한 ‘죽으면 무위(無爲)’라는 사생관에는 구원이 없다. 그보다, 생명을 생명 B로 파악해 ‘내가 죽어도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식으로든 생명은 계속된다’라는 사생관이 마음을 잡아주는 것은 확실하다.

지구는 유한하다. 따라서 그곳에 존재하는 자원도 유한하다. 인간이 배출하는 물질(이산화탄소나 질소산화물 등)을 희석해주는 대기와 물도 유한하다. 이런 당연한 사실을 외면하면서 인간은 자원을 낭비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우리는 다른 생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그리고 미래 세대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규칙에 따라 지구라는 공유지를 지켜야 한다.

인간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지구상 생물의 멸종 속도는270배 빨라지고 있다는 뜻이다.

3R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첫째로 줄이기, 둘째로 재사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활용이다. 재활용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결과적으로 많은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배려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고 살피거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의 신상에 일어난 일, 당시 상대방의 기분을 마치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걱정하고 보살피는 것을 ‘배려하는 행동’이라고 표현한다.

결국 자신의 크기는 스스로를 얼마나 넓은 시간 의식과 얼마나 넓은 공간 의식 속에 놓는가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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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이 항상 재미없는 것은 아니다. 몰입 상태에서 일하는 어른은 아무 생각 없이 노는 아이처럼 보인다.
반대로 놀이가 항상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다. 놀이에 열중하는 사람을 곁에서 지켜보면 ‘놀이 영역을 넘어서 거의 일하는 차원’으로 보이기도 한다.일은 재미없고 노는 것은 재미있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 그것이 행복을 느끼기 위한 첫걸음이다.

자신의 행복과 불행과 타인의 행복과 불행을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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