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커 2 - 별을 쫓는 아이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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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의 쓰임은 상처를 치유함에 그 목적이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거친 세상에 있고
책.만화.영화.드라마 등등 아이들이 접하는 그 모든 것들은
대상의 순수와 미성숙을 이유로 생각보다 쉽게
요즘 그 혐오스러운 단어. 그래. 가성비 높게 아이들을 치유 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나조차 치유하지 못한다.
아이가 살아남아야하는 그 세상 속 모든 어른이 후지고 평범하여
잔인하기까지 하다.
아이가 믿을 수 있는건 아이 자신의 천부적 재능 하나 뿐인데
그건 주인공이니까 그렇다치고
내가 만약. 이란 생각을 하게 되는 아이라면
이 책이 그다지 유용하지 않겠다
이 책 속의 모든 것들은
그 숲을 제외하고선 후지고 평범하다
놀라울게 없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봐야하는 책이지 사봐야하는 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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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커 1 - 별을 쫓는 아이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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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주인공(아직 이름을 못 외웠다. 한 권이 끝났는데... 이게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서 더 그렇다) 이 처한 상황은 아이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더할나위없이 끔찍하고 답답하다.
그와중에 재능도 있고...
환장할 노릇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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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메르세데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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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은 이 책을 써내고 세상 사람들이 읽고 있는 것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필립 말로가 될 수 있겠냐는 그의 물음은
공부에 확신없는 고3이
제가 그래도 서울대. 연대. 고대 중 하나는 갈 수 있겠죠?
의 물음처럼 들린다.

그대. 갈 길이 다르니
그대의 길을 가리라.

이 소설에서 마저 공포스러운 몇안되는 장면에
시선이 뺏긴다.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건. 따로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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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책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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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 모르겠다
교수님들이 좋아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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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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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과생이고 공대생이었어요
제가 공부를 할땐 그 어떤 과목도 일곱번씩이나 읽을만한 문장이란게 없었어요
문장이 없어요 사고 체계에
그러니 일곱 번이나 읽을 뭔가가 없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집중력이 좋지도 않아요
저는 한 번 제대로 이해하고 (그게 며칠이 걸려도요) 머리에 남기는게 나아요
그래서 이 책은 ...
존나 이해안되는 방법의 공부법이예요
이것도 엄마가 사자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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