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 한번의 시선 2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대박...
사건이 풀려나가는 것을 지켜보며
이게 뭔가... 하고 보다가
끝에가선 헐!!!! 하게 된다.
이런 고등학생같은 감탄사만 자꾸 새어나오는 건
정말 감동해서다.
너무 재밌어서다.
내 남편인줄 알았는데.
내 다리를 이렇게 만든 사건의 발단이 누구인지, 이젠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자신을, 사건을 용서한 성스럽고 자비로운 피해자로 섬기며 살아왔는데.
세상에나.
첫문장,
펄머터는 로레인 콘웰에게 전 남편의 소식을 들려주었다.
할런코벤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의 이름들은 끝까지 적응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