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라니...이 책이 로맨스라니...격정 스릴러 정도 되겠다.출간된 당시에 너무 현실적이라 인기를 얻지 못했단 구절이 나를 황당하게 만든다.이게 현실적...세상에...막장드라마도 현실을 따라갈순 없다지만,세상에...폭풍의 언덕이 아닌 워더링 하이츠로읽었다.여름날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공포 막장 스릴러너무 유명해 아직 읽지 않았다면끈적한 지금이 적기다.첫문장 1801년. 집주인을 방문하고 오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