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없는 한밤에 밀리언셀러 클럽 142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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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서 구역질이 난다.
스티븐킹은 독자 괴롭히기에 지독한 취미가 있는게 틀림없다.
문제는. 그걸 알면서도 읽고있는 내가 문제다.

ㅡ 1922

지독히도 끝나지않는 공포영화... 아니 B급 드라마처럼 보인다
세상에. 소리는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고
이 얘기에 끝은 있는거야? 자꾸 되묻는다.
끔찍하다

ㅡ 빅드라이버

욕이 나온다. 이런 상황을 겪게된 주인공에게 이입되어 욕이 절로 튀어나온다. 무서워 죽겠다고 말했다.
주인공은 지나치게 용감하다.
그 점이 다행이다

ㅡ 공정한 거래

끔찍하고 귀여운 이야기다
다른 이야기에 비하면

ㅡ 행복한 결혼생활

영화로 만들어지기에 손색없다
심지어 영화를 본듯한 기분도 든다
천재는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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