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문장,
첫인상은, 그 낯선 이의 눈이 유난히 연한 푸른색이라는 것이었다.


참 희안한 일이다.
대체 이런 소소한 일들을 내가 왜 알아야해.
하면서 읽어 나가다보면
어느새 독일의 그 부끄러운 역사가 태동하던 그날 그 기억 그 분위기에 쏙 빠져들어 있게 된다.
개인의 하루는 역사의 한 장이기 때문일까.

정말 이랬단 말야?
란 인간들의 생각과 대화.
그 중 가장 충격적인것은,
히틀러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단 말.
어느 시대나 지독한 어리석음이 그 견해가 그 견해를 표현하는 말과 마음이 그리고 그 견해의 주인 존재 그 자체가
세상을 더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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