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한 이유
,
더럽고
더럽고
더러워서

눈이 보이지 않으면 배설물의 문제가 발발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들과 인간의 청결 위생과 본능의 문제가 뒤엉켜
정말 살아 지옥 그 자체라는 것을
미처 상상도 못했다.

읽으면서도 빨리 이 사태가 끝나기를 바랐고
도저히 끝나지 않아
중간에 포기했다.

223페이지까지 읽었다.


첫문장,
노란 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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