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의 대화 - 개정 완역판
템플 그랜딘.캐서린 존슨 지음, 권도승 옮김 / 언제나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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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에 말티즈를 데리고 와서 키우고 있고 그전에도 15년 정도

강아지를 키워봤어서 동물들이

어떤 것에 겁을 내고 무서워하는지는 잘 알고 있었는데,

강아지를 키우면서 이 책에서처럼 동물의 시선에서(동물의 마음을)

저자처럼 관찰하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전에 키웠던 반려견을 키울 때 못해줬던 것을

지금 키우는 반려견에게 최선을 다해 해주고

산책을 하루에 두 번은 나가려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동물의 마음을 알면 반려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읽어보게 된 도서입니다

일반인과는 다른 시각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동물들의 심리를

파악해서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내고

동물들과 같은 입장에서 파악하기 위해 동물들의 입장에서

같은 장소에 들어가 보기도 하는 저자의 시도가 놀라웠습니다

바닥에 누워서 소들의 발길에 채이지 않는 것을 알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표지의 앞면 뒷면의 사진인데 일반인들은 모르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저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동물들의 이야기 장장 500 페이지가 넘는

동물들이 무엇을 무서워하는지 원인과 특징 등등

아주 자세히 읽어볼 수 있습니다

동물 바이블로 불리는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면서

아마존 편집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인

의사이면서 번역가이신 권도승씨의 완역본

설채현 샘의 추천작인 도서입니다

책의 뒤편에

부록으로 들어있는 동물 훈련 가이드도 13장 정도 요약되어있어서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가이드를 보고 도움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들에게 공포나 고통을 주면 안 된다는 게 주된 내용이고

동물도 각자 다 다르기에 동물들의 편차가 격차를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동물 훈련 시에는 부정적인 방법보다는 칭찬, 쓰다듬기, 먹이 보상

같은 긍정적인 정서와 동기에 초점을 주고 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뭉치가 처음 일 년을 배변 훈련을 할 때

잘못했을 때는 혼내지 않고 잘했을 때 칭찬과 간식으로 긍정적인

보상으로

훈련해서 효과를 봤는데 책에도 같은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잘하면 배변 훈련이 쉽지만 어려워서 인터넷에 문의하는 초보

견주들에게는 또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 동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책을 도움받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작은 동물들은 교감하기 어렵지 않은데 큰 소와도 교감하고

말과 같은 동물들과도 교감했던 저자의 사진입니다

자폐인과 동물은 일반인이 볼 수도 없고, 본 적도 없는

시각적 세계를 본다고 합니다

일반인은 문자 그대로 많은 것을 보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서 농구 경기 중인 영상을 보여주면서 실험자들에게

패스 개수 세어보라고 하고 주문하면

영상 중에 고릴라 옷을 입은 한 여성이 걸어 들어와서

화면에 얼굴을 대고 가슴을 치는 장면을 보았는지 질문하면

못 본 사람이 반이나 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일반인의 인지체계가 자신들이 보는 것에 익숙한 것만

보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나 말 사슴 등 먹이동물들은 어두움을 좋아합니다

동물들의 시각적 세계가 매우 민감한데,

자폐 영재와 동물들이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나는 볼 수 있다"

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은 어려웠지만 동물들과의 생활은 어렵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

방목장의 인부들은 동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무서워하는 어두운 건물 안으로 몰아넣고는 하는데

동물 입장에서는 두려워서 들어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동물들이 보는 것은 무엇일까?

동물들이나 자폐인이 세상을 바라볼 때 일반인들의 관념과는 달리

눈에 보이는 세상 그 자체를 (세세한 부분을 보고 있다는 뜻)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30년이 걸려 알아냈다고 하는데

"동물은 사람이 보지 못한 세밀한 것을 본다"

는 사실이 이것이 열쇠라고 합니다

1996년 미국 농무부에서 사용할 동물복지 법안을 작성한 저자

전기봉 사용을 25% 이하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는데

그 방법은 사소한 일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예로

들어가는 입구가 좁거나 바닥에 반사판에 비친 빛등

그리고 또 하나 전기봉 사용을 줄이려면 동물들을 두렵게

만드는 사소한 요소라도 시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소한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쇄"

일반인보다 자폐인은 사물의 전체보다는 세세한 면에 훨씬

집중한다는 사실을 자폐증 분야 전문가인 낸시 민슈라는 사람이

알아냈다고 합니다

=동물들이 두려워하는 사소한 것들=

1. 진흙 바닥의 번쩍이는 반사광

2. 부드러운 금속표면에서의 반사광

3. 공중에서 흔들리는 사슬

4. 금속성 소음과 잡음

5. 시끄러운 소리(예 트럭의 후진 경고음이나 차량의 사이렌 소리)

6. 공기 중의 쇳소리

7. 강한 맞바람을 맞을 때

8. 담에 걸린 옷가지

.

.

.

등 18가지를 소개하는데 그 18가지 중에 14가지 항목이

시각에 관한 것입니다

개들은 시각이 나쁘다고 하는데 그래서 눈에 띄지 않는 사소한

물체에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땅에 간식이 떨어지는 지점을 보지 못하면 찾기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 강아지가 외출할 때 자기고 가고 싶어 해서

간식을 멀리 던져주고 외출하는데

떨어지는 곳을 못 보면 한참 찾는 이유가 시각이 안 좋아서라는 걸

책을 읽으면서 알았답니다

해상도가 낮아서 코앞에 놓인 물체를 사람만큼 뚜렷하게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소나 말은 뒤에서 접근할 때 조심해서 접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전방위 시강을 가지고 있어서

발에 걷어 차일수 있다고 하네요

양은 눈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양안시 능력이 있어,

시각적 절벽을 인지한다고 합니다

각각 동물들의 시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흥미로웠답니다

자폐인들은 감각 과민이어서 깜박거리는 빛이나 형광빛

등 들을 수 없고 볼 수 없는 것들을 듣거나 본다고 합니다

동물들의 감각체계나 색깔과 대비 낯선 것 소리 두뇌

사람과 동물의 뇌 비교 망각 등등 동물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을 우리 인간이 가축을 진화시키는 주 동력원이라고

말하는데 닭 가슴살을 많이 얻기 위해 빠르고 크게 고기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 단일형질화 육종끼리 교배해서 그 부작용으로

강제 교배 후 암탉을 죽이는 현상이 일어나고

가축의 몸과 정신을 바꿔가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공포에 대해 설명하는 장에서는

뇌의 해마체는 공포 자극을 담당하고 뇌 의 전두엽은

불안감에 반응한다고 하는데....

먹이동물들은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폐인들 과 동물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공포에 관해서 오래 기억한다고 합니다

자폐인들이 교육이 불가능한 것은 너무 많은 것들에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공포에 과민한 구조를 가진 것은

정상 집단에 비해서 전두엽의 기능이 약하다고 합니다

언어보다 정신적 형상이 공포와 혼란에 더 연관되어 있다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사고를 시각적으로 기억했다고

합니다 반대의 그룹은 언어적으로 (이야기처럼) 기억했습니다

사람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이겨낼 수 있지만

동물들은 이겨내지 못한다고 하네요

모든 동물들은 갑작스러운 소리를 두려워하고

어떤 것이든 갑작스러운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 뭉치도 갑자기 들이대는 친구 강아지라거나

갑자기 큰소리가 나면 무서워하는 편입니다

저도 외상 후 스트레스를 (아이가 크게 다친 사고) 갖고 있는데 그 장면이

시각적으로 자꾸 떠올라서 힘든 시간을 오래 보냈었습니다

동물과의 대화 책을 통해서 한층 더 동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고 동물들이 느끼는 공포는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어

특정 모자 특정 색깔을 두려워하는 말이나

우리 강아지처럼 가슴줄중에서도 하네스를

더 무서워하는 것처럼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늘어서 동물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동물과의대화#템플그랜딘#캐서린존슨#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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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다이어트 베이킹 - 빵 먹으면서도 다이어트 할 수 있어요!
이트샤 지음 / 경향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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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다이어트 베이킹


 

빵을 너무 좋아해서 한번 빵집에 가면 기본으로 대여섯 가지를 골라

담아오게 되는데

다이어트의 적은 빵이어서 자주 가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저칼로리로 베이킹을 해서 만들어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저칼로리 베이킹을 소개하는 책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빵을 만들다보면 버터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건

만들어본 사람이면 다들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빵들은

다이어트 베이킹이라서 부담 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을뿐

아니라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서 오븐과 재료들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진과 재료 소개 만드는 과정들을 보고 만들다가

잘 모르겠는 부분은 책 오른쪽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클릭해서

동영상으로 확인하면 소소한 팁과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책입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두부 빵

파트 1에 빵에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재료가 두부 통밀가루 이스트 소금 물

이렇게밖에 안 들어가서 복잡하지 않게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첫 다이어트 빵으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지 맨 밑에는 다른 빵과 칼로리 비교를 해놓아서

어느 정도의 칼로리와 영양소를 갖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 좋았습니다







쿠키와 스콘은 원래도 자주 사 먹는 아이템인데 여고생 딸아이와

다이어트 베이킹으로 만들어서 같이 먹어야겠어요

스콘은 원래도 자주 만들어서 먹곤 했었거든요

파트 2 쿠키 & 스콘 부분에서 제일 맛나 보이는

메뉴입니다~

인절미 쿠키와 당근 스콘 건강한 맛으로 칼로리도

판매하는 시중의 쿠키나 스콘 칼로리의 반 정도밖에 안되니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없어요




 



딸기 샌드위치 아이가 편의점에서 젤 좋아하는 샌드위치인데

다이어트 레시피에 레시피가 있네요

크림에 두부를 넣어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겠어요

두부 코코넛 가루 요거트 레몬즙 알룰로스로 만든 크림

두부 코코넛 크림으로 깔끔한 맛의 샌드위치

코코넛 딸기 샌드

토마토를 좋아하는 저랑 딸을 위한 디저트 빙수

토마토 빙수

너무 맛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갈아서도 그냥으로도 토마토를 거의 매일 먹는 우리에게

딱 좋은 디저트네요!!!!

설탕도 스테비아 설탕을 사용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네요




 


끝으로 당근 스콘에서 QR코드를 찍어 동영상을 유튜브로

보았습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베이킹

깔끔한 인스타 감성의 동영상으로 만드는 과정을

간략하게 보면 정리가 되어 훨씬 만들기가 수월한듯합니다

요리 베이킹하는 걸 즐겨 하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만드실 수 있어요

깔끔하게 내가 먹을 빵을 몇 가지 먼저 선택해서 만들어서

기본으로 만들어 먹을 때 좋을 것 같아요

한 서너 개 메뉴를 계속 만들어서 먹다가

차차 하나씩 더 만들어 먹게 될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빵과 디저트 타르트 노오븐빵도 편하게

만들 수 있고 스프레드까지 건강하게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책

밀크티 스프레드 꼭 만들어서 먹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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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심장을 쳐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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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심장을 쳐라

아멜리 노통브



모녀관계를 주 소재로 사용해서 쓴 아멜리 노통브 작가의 신작인

너의 심장을 쳐라

프랑스에서 20만 부나 판매되고 전 세계 17개국 언어로 출간된

소설이라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외모의

마리 수많은 남자들의 관심을 즐기지만 콕 집어 사귀지

않다가(여자아이들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그 도시에서 가장 잘 생긴 올리비에와 사랑에 빠지고(그것도

여자아이들이 제일 잘생긴 사람의 관심을 받으니 질투를 받는

그 기분을 그 전율을 사랑이라고 착각한 올리비에 덕에)

아이가 생기자 결혼을 하자고 남자가 청혼을 한다

모녀 사이의 이야기이지만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그리고

디안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심리들을 그려낸다

온 가족이 모녀의 관계를 보고도 말리지 않고

같이 동조하는 것을 보고 조금은 충격이었다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느라 철이 없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들을 하나

첫째 딸을 출산하고 나서 딸을 이뻐하지 않고 거의

방임 수준으로 친정집에 맡기고 안아주지도 않고 따로 재우고

주말에만 데려와서 키우는....

그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가

둘째 아이 셋째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데

다른 아이들에게는 애정을 듬뿍 주는 마리의 일상을

첫째 아이인 디안의 관점으로 보는 시선으로 소설은 시작됩니다

삶은 반숙 7분만 삶은 반숙을 까다롭게 주문해서 그것보다

더 익거나 덜 익으면 먹지 않으면서

디안을 가졌을 때 했던 그 임신의

과정

그 과정에 노란 반숙이 또 소설 중간에

다른 것에 또 설명되듯 반숙을 빗대에 그려진다

그녀의 상상력에서

할머니를 따라간 성당에서

성당은 마치 거대한 달걀 반숙처럼 보였고, 열렬하게 기도를 하면

성당의 중심, 다시 말해 신이 노른자처럼 자신 안으로 흘러드는 것 같았다

이런 표현이 참 내면이 마음의 색깔로 가득 채워지는 것 같다는

그런 표현들이 참 좋다

둘째를 임신했을 때 그날들 중 하룻밤에 자다가 첫째 아이가 죽는 꿈을

꾼 마리는 갑자기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을 못하고

꿈을 꾼 건지 확인하려고 디안을 찾아가 처음으로 안아준다

마구 뽀뽀를 해대면서 살아있구나를 연발하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의 따뜻한 품을 체험해본

날이였다

어린아이인 디안의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그날의 기억


"모든 생명의 의미이자 존재 이유는

그것이었다, 우리가 여기에 있고, 그토록 많은 시련을 견뎌내고,

계속 숨을 쉬려고 애쓰며, 그리도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것은

바로 사랑을 알기 위해서였다"

본문 34page

 

그 기억이 꿈이 아님을 기억하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아침이 오기를 기다렸다

기대에 부푼 채

하지만 그 후로 다시는 그런 사랑이 담긴 엄마의 품을

만날 수는 없었다

쳐다보지도 말을 건네지도 않았다.....

그렇게 다른 형제자매에게도 같이 냉혹하게

대할 거라 생각했지만 둘째는 남자아이가 태어나서

남자라서 사랑을 받는가 하고 생각하기도 해서

셋째는 자기와 같이 여자로 태어나지 않길 바랐지만(사랑 못 받을까 봐)

불쌍한 여동생을 위해 기도를 하기도 했다

셋째 아이는 여동생이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엄마는 과잉으로 사랑을

주면서 키웠다

넘쳐흐르는 사랑으로 뽀뽀를 연신해대면서 한 번도 사랑을

표현하지 않은 디안 앞에서 그런다는 게 정말 충격적이다

그러나 이런 일이 꼭 소설 속에만 존재하는 것일까

내가 자란 환경에서도

딸만 셋인 집에 장녀인 나에게도 일어났던 일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둘째와는 다섯 살 차이가 나서

둘째가 집에 왔던 날도 기억나고 내가 동생을 얼마나 사랑하고

이뻐했는지도 기억이 난다

엄마의 사랑이 완전 둘째에게 다 쏟아진 것도 기억이 난다

그것도 잠시 막내 여동생이

태어나고 나서는 역전이 되어 모든 사랑과 애정은 막내에게

다 쏟아부어졌다

한 번도 나는 성장과정에 이쁘다 잘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막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웃으며 마중을 나오시는 엄마의 환한 미소가 난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쪽 편이 너무너무 무거웠으며

괴로웠다

나의 어릴 적 체념을 주인공인 디안도 너무 어린 나이에

체념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디안은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끝내 얻지 못할 것을 알기에

체념하고 조부모 댁에서 성장하고

조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는 절친인 친구네서 성장하게 된다

우연히 차에 치어서 응급실에서 만난 의사분을 보고

본인도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의학도가 되어 공부를 하다가

만난 심장내과 조교수 올리비아의 강의를 듣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같이 식사를 하고 좋아하는 교수님인 올리비아를 정교수를 만들기 위해 밥도 잠도

자지 않고 도와 리포트를 제출하고 결국 교수에 통과하게 도와주게 된다








애정을 너무 줘서 키운 막내 여동생은 아이를 출산하고 집을 나가고

그런 막내를 찾아 디안에게 와서 이야기를 늘어놓는 엄마

마리는 그 아기인 쉬잔에게나 좋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충고한다


디안은 조교수였던 올리비아와의 거리는 올리비아가

교수가 된 후 만찬 자리에서 자신이 썼던 표현을 올리비아가 가로채

쓰는 걸 보고서 사이는 서서히 멀어지고

그녀의 딸과의 관계가 또 미지수로 나온다

두꺼운 책이 아님에도 내용은 알차고 표현력과 상상력도 풍부한

그런 소설이다






책 겉표지를 벗으면 속에 종이로만 된 책의 속표지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가을에 읽기 좋은 영화 같은 결론이 나오는 소설책

너의 심장을 쳐라

시구절의 한 부분인 이 대사를 제목으로 쓴

책이다



열린책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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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
닥터프렌즈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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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의사 친구 하나 있으면 좋겠다"

예전 대학 재학 중에 알던 의사 친구가 응급실에서 근무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인턴 레지던트 과정도 얼마나 힘든지

잠도 많은 친구가 잠도 못 자고 씻지도 못하고...

코로나 시국엔 정말 힘든 직업이 의사분들 그리고 간호사분들이신데

병원에 가서 궁금한 걸 물어보려고 해도 친절하게 이웃에 사는 의사친구

처럼 다 시시콜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본 격 의학 수다 유튜브 채널인 닥터 프렌즈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셨네요

앞부분에는 세 친구분이 어떻게 방송을 하게 되셨고

어떤 과를 전공하시고 7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지고 계신

세 친구분의 의사로서 조언해주는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정말 궁금한 각 과의 특징을 살려 대답해주시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의사가 유튜브를 ???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약에 대해 거부감에 쓸데없이 건강식품을 사들이는 데에만

돈을 들이고 약 복용을 미루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보조 식품으로

치료가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분들을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유튜브 방송을 봤는데

연관검색으로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장난 식으로 대화하면 신뢰가 떨어지기에 웃음을 주는 채널은 아니고

친근하고 다정한 이웃분들에게서 조언을 듣는 것처럼 볼 수 있는

편안한 방송이었습니다

정신과를 담당하는 (정신과라는 명칭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서

정신 건강 의학과로 바뀌었더라고요) 오진 승 선생님의 가장

거리감이 있고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정신과라는 이미지를

훨씬 편안하게 상담이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본다고 하십니다.

잠이 오지 않는 가장 기초적인 증상으로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도움을 받으면 되는데 원인과 잠이 오지 않는 이유를

찾아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과입니다

저도 잠을 잘 못 들고 자다가 깨기도 해서 잠깐 처방받아 단기간 먹기도

했었습니다

기억력이나 폭식증 거식증 등등 정신건강이 힘든 환자들이

내과 드나들듯 요즘은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예약이 몇 달씩 밀려서 초진 환자는 상담받기도 어려울 정도로요

"지금 나의 감정 상태가 어떤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내과를 설명하시는 우창윤 선생님은 내과가 모든 의학의 중심이라고

우리 삶에 가장 깊숙이 들어와 있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내과는 이비인후과와 정신건강 의학과 사이에 위치한 학문이라고

내장지방, 식이, 대사증후군, 다이어트 등등

내과에서 다루는 다양한 질병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내장지방이 더 안 좋고 큰 문제가 된다고 하고 튀김 등 트랜스지방

버터 같은 포화지방 믹스커피나 시럽류의 단당류 폭탄 등

먹으면 안 좋은 것들 내장지방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고 복부지방으로 가는 수순을 밟는다고

하니 당류를 조금 절제해야겠다고 생각은 항상 하는데

중독처럼 커피믹스를 마시고 단 빵이나 과자를 먹는다면

생각한 대로 내장지방과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네요

포도당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 큰 근육인 하체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의 80%는 식이에 달려있다고 하는데 많이 먹고 운동하지 뭐!

는 안될 말이네요

다양한 야채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좋다고 합니다

먹는 순서도 중요한데

단백질이나 지방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해서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꼭

맨 나중에 먹고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정보가 없으면 이렇게 실천하고 싶어도 몰라서 못하는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책의 도움을 받아

건강 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유튜브 채널을 다 일일이 보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배달음식을 즐기면 외식하지 않는 사람보다 비만일 확률이 1.5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사람들이 외식을 못하니

집에서 배달을 많이 해서 먹기에 다들 체중 증가를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으로 주문해서 먹을 때 어떻게 먹으면 건강히

먹을 수 있는지 팁도 알려주십니다

짜장이냐 짬뽕이냐 주문할 때 매번 너무 고민되는데 한방에

해결해주시고 탕수육도 부먹보다는 찍먹이 좋은 이유도

알게 되었답니다

눈이 노화로 나빠지고 안 보이면 안경을 끼고 사용하듯 귀가 노화로

잘 안 들리면 보청기를 권하는데 다들 꺼려 한다는

이비인후과 이낙준 선생님은 웹 소설을 여러 권 출간한 이력이 있으신

화려한 분이시더라고요

난청일 때 생길 수 있는 일들과 처방으로는 보청기를 안경처럼

보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책의 앞부분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장 친절한 Q&A에서는 정말 대중적인 질환들을 가지고

보편적으로 다들 궁금해하는 질문에 상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읽으면서 편도결석에 대해서 비염수술에 대해서

코가 옆으로 살짝 휘어서 수술하라고 권유받은 남편

얼마나 어느 정도 휘어야 수술받는 것이 좋은지 고민되는데

책에 내용에 알려주고 있어 기준이 서더라고요

수술을 할지 말지....

다이어트에 대해 간헐적 단식에 시간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이 진짜 궁금하게 느끼는 질문들을 추려서

책에 실어주신 것 같습니다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우울증 증상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잘 알겠더라고요

가까운 친척 중에도 우울증으로 안 좋은 일이 생기신 분이

작년에 계셔서 마음이 참 안 좋았었는데 잘 치료받았더라면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겠지 하고 생각되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3장에서는 세분들의 의사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들을

단편적으로 각각 에피소드처럼 들려주시는데

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라든지 사진첩에 노란 머리가 자유를

상징하는 것 같던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동아리 여자친구 등등 아주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본인들의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심한 중이염 환자의 수술 후 소독 하루 두 번을 정말 괴로울 정도로

소독과 처치가 환자나 의사분에게 힘든 일이었는데 잘

아물고 나아서 퇴원하고 퇴원 후 찾아오신 이야기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러 갔다 귀가 잘려 봉합한 이야기 등등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드라마 슬의생 을 보듯이 읽고 끝을 맺었습니다

닥터 프렌즈의 헬프(방탄소년단의 아미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덕에

책도 출간하고 감사하다면서 모두의 건강해지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며

책이 끝났습니다

건강에 대해 아프고 나서 아프 기전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힘든 일이니까

미리미리 책을 통해 도움도 받고 재미있게 의학에 관해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북이십일 아르테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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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위의 여자 - 찬란한 갱년기, 몸과 호르몬에 관한 모든 것
실라 드 리즈 지음, 문항심 옮김, 이은실 감수 / 은행나무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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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 위의 여자

찬란한 갱년기, 몸과 호르몬에 관한 모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다 보니 나이가 훌쩍 먹고

아이는 이제 나만큼 키도 크고 내 손이 예전만큼  필요 없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40대를 지나 50이 되고 보니 몸이 예전 같지 않고

나잇살도 자꾸 생기는 갱년기라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갱년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누구의 엄마가 갱년기가 심해서 아이들이 많이 

챙겨주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우리 시대 때는 갱년기가 뭔지도 모르고 부모님 챙기는 것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갱년기라는 개념이 많이 알려져서 버럭버럭 

화를 급발진하고 더워서 팔짝팔짝 뛰었다 추웠다 해도

아~~ 갱년기인가 보다 하고 인식이라도 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갱년기가 뭔지도 모르는 건 그 시대나 지금이나 매한가지인 듯합니다

월경이 끝나야 폐경이 되어야 갱년기라고 하는 산부인과 병원 간호사

폐경되고 나면 오시라고 하더라고요

무슨 석류즙 칙즙만 먹으면 나아진다고도 생각하고요


이 책의 저자는 독일의 최고의 산부인과 의사가 제시하는

갱년기의 찬란함과 몸과 호르몬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아주 자세히 해주고 있습니다


병원 가서 솔직히 이렇게 방대하게 많은 지식을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도 없을뿐더러

이렇게 많은 증상이 다 갱년기와 관련된 증상들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갱년기에 관한 약물들도 많고 건강보조식품도 많고 하지만

결국엔 전문병원을 찾아가서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젊게 살려고 마음만은 30대처럼 살려고 노력해도

자다가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잠들기까지도 오래 걸리는

갱년기


갱년기에 대해 한번 자세히 읽어볼까 합니다




"이제 시작일 뿐, 끝난 게 아냐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아."


스파이스걸스 의 노래 가사가 첫 장에 적혀있습니다

나이 드는 것도 서글픈데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함을

깨닫게 해주는 가사입니다


 어느 책에서나 마찬가지로 작가의 머리말로 시작됩니다

자기소개와 자연스러운 대화체로 되어 있는 머리말은

의사선생님이라는 불편하고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라

편안한 동네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것처럼 가상 진료실에 일대일로

면담하는 것 같이 쉽게 여러 갱년기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기존에 갱년기에 알아왔던 믿음과 지식에 정면으로 반하는 이야기도

 있고 의학계에서 쉬쉬했던 이야기도 나옵니다

본인이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자신이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으니까 

평생 우리가 바라왔던 자유롭고 강하고 섹시한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이 책을 읽고 도움받길 원한다고 합니다


준비된 갱년기는 다르다로 시작하는 책의 내용

우선 월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어릴때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이지만 재미있고 대화처럼 

설명해주셔서 쉽게 이해가 가더라고요

갱년기에 필요한건 오직 계획, 그리고 적절한 의학적 뒷받침이라고

사람은 현대화가 되었는데 갱년기에 관한한 것들은 여전히 1980연대적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에 답답해하며

갱년기에 대한 정보도 시급히 업데이트가 되어야 한다고 필요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호르몬 부족이 중년기 이후에 생기는 각종 질병의 주원인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정신적 증상, 관절통, 부정맥 관련 질환

(제가 부정맥이 있어서 더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신경 질환, 전에 없던 괴상한 피부질환

등등 여러 가지가 다 호르몬 부족으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폐경 전기에서 폐경 이행기로 넘어가는데 폐경이행기는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마지막 월경 전과 후 두 기간을 다 포함)

사춘기. 임신기. 폐경기 의 세 번의 큰 변화는

다 호르몬의 변화로 오는 영향력이 강한 시기입니다


호르몬 미녀 3총사라고 

여성에게 중요한 호르몬 세 가지를 미녀 3총사 영화의 주인공에 빗대어

설명한 내용이 참 인상 깊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드류 베리모어 와 비슷하며 글래머러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나쁜

남자에게 끌림 엉뚱한 상상. 포근함. 감정에 많이 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캐머린 디아즈 역과 비슷하며 배란 후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뇌 안의 가바 수용체와 결함하여 긴장을 떨어뜨려 수면을 유도 수분 배출 유선의 긴장완화

를 맡고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은 루시 리우 역과 비슷하며 가죽 재킷에 흐트러짐 없는 헤어 헤어스타일에

쿨한 섹시함 근육증가 (기초대사량 증가) 이성적 사고 성욕 행동력을 관장합니다

이들을 지령하고 통제하는 찰리와 존 보슬리(중간보스) 는 각각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 비유됩니다

우리 몸속 호르몬들에게 명령을 내려서 서로 조화롭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난자를 난포가 랩처럼 하나하나 감싸고 있고 여포 안에서 성숙하며

난포 형성에는 100일 정도 걸립니다

난포를 찢고 난자가 배란이 되면 난포는 황체로 바뀌어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합니다

배란이 없으면 황체형성이 안되고 프로게스테론도 생성되지 않습니다


폐경이행기의 3가지 사실 도 알려주고 있고,

40세 이후엔 불규칙한 생리와 배란이 되기 시작하고 부족한 수준의

프로게스테론이 생성됩니다

요즘 40세 이후의 임신이 많은데

임신 시도를 하고 9개월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다면 병원 진찰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월경전 증후군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그 외에 갱년기 증상에 

섬유 근육통 건망증 뱃살 중심의 체중 증가 폐경 후 증가하는 심혈관 질환 등등

정말 많은 증상을 하나하나 다루고 있습니다



많이 알아야 내가 어떤 상태에 있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도 그 원인이 그냥 불면증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잠을 못 잔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침엔 정말

병든 닭처럼 기운이 없고 오후가 되면 살아나는데

병원에 꼭 가서 진찰을 받아야겠습니다


알아두세요 코너에서 (위 사진) 소소하고 유익한 의학지식을 소개하고

있어서 핵심을 짚고 넘어가게 되어 좋습니다

 


심혈관 질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동맥경화 가 뇌졸중을 일으킵니다

"플라크"가 낀 혈관은 살인면허 받은 살인마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플라크는 높은 콜레스테롤 농도, 식습관, 대사증후군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혈관 조절하기가 어려워져서 고혈압이 됩니다

저도 작년부터 고혈압 약을 먹고 있습니다

당뇨, 동맥경화증 혈관질환 등 여러 곳이 고장 나고 

혈관질환은 치매로 이어지고 치매에서 뇌경색, 실명,

심장동맥이 상-심부전증 폐수종 등으로 이어집니다


식생활과 생활 방식이 중요합니다

남자가 심근경색이 더 많은 이유가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동맥경화를 억제해 플라크 형성을 막아줍니다


머리 탈모 피부도 쳐지고 하는 것도 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변화되고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는 갑상선 질환이 갱년기와

혼동될 수 있으니 내분비외과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에스트로겐의 결핍이 콜라겐 손실을 촉진시켜 주름을 만들기도

하구요

골감소증과 골다공증도 갱년기 이후의 여성 건강의 최대의 적인듯합니다


책의 중반부까지는 이렇게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그 이후에는 대처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과 유방암 괴담 

호르몬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

열감이 심하게 올라올 때 대처법

우울할 때 관절통이 심해질 때 

질 위축증 성욕감퇴와 무력감 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호르몬 Q&A 부분에서는 환자들이나 갱년기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변해주고 대안치료법이나 호르몬 요법에 대해

아주 상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음을 위한 치료도 요가부터 

또 꼭 필요한 검사를 어떤 것들을 받아야 하는 지도 꼼꼼하게

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진짜 걱정되고 무서워서 계속 미뤄오던 진료를 검사들을

이젠 속 편히 받고 관리해서 건강한 갱년기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불위의여자#실라드리즈#갱년기

#은행나무출판사#서평단#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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