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엄마와 쌍둥이 자매의 브랜드 인문학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4
김미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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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엄마와 쌍둥이 자매의 브랜드 인문학






어떤 브랜드의 물건을 소비하고 사용하느냐가 나를 드러내지만

물건의 가격표가 그 주인의 품격의 완성도와 라이프스타일의 등급을

대변해 주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말하는 작가의 머리말을 읽으면서

적어도 쇼호스트라는 직업과 작가라는 직업을 둘 다 하고 계시기에

세상의 여러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알고 접하고 어떤 브랜드의 물건을

살 것인가 살아가는 건 소비하며 산다는 것은 '산다 BUY'라며

사지 않고 살 수는 없다는 말이 너무너무 와닿았다

마트를 가더라도 너무나 많은 브랜드의 물건들이 즐비하게 정리되어

진열장 위에서 나를 기다린다

그중에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가는 나의 결정으로 나는 것이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살 것인지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살 것인지

다양한 물건들 속에서 갈팡질팡하다가는 오늘 안으로 쇼핑을 마치고 집에

갈 수 없을듯하다

물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을지 브랜드라는 것에 대해

아이 둘 쌍둥이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팬데믹 이후

세상의 브랜드는 다시 정의되어야 한다고

예전엔 더 좋은 품질의 물건을 골랐다면 요즘은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더 가까운 물건을 찾기 위해 브랜드를 고른다

미래에 변화하는 브랜드들의 소용돌이 속에 청소년들이 브랜드를

보는 눈을 기르고 길잡이 역할을 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백화점 명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고 펩시와 코카콜라의 맛의 차이는 거의

없는데도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때문에 눈을 가리고 브랜드를 맞추는 실험

에 51%가 펩시에 맛이 좋다고 손을 들어줬지만 브랜드 이름을 적어놓고 마시고

선호도를 물어보니 코카콜라에 65%가 손을 들어줬다고 하네요

그 브랜드를 보며 기대치가 생기고 이것이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한다고

그래서 전두엽 말고도 쾌감을 관장하는 뇌의 부분이 활성화되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브랜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베블린효과 스놉효과처럼 비쌀수록 더 사고 싶은 과시적 소비인

베블린효과 속물 효과인 스놉효과 등 용어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어서

책 읽다가 모르는 용어를 찾아보지 않아도 되어 편했습니다

샤넬이나 에르메스 브랜드의 탄생부터 특징까지 정통 명품 브랜드들

그리고 신세대가 좋아하는 신명품 브랜드까지 브랜드명과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중학생 때 벌써 명품 브랜드 옷을 입고 다니는 남학생 여학생이 있다고

해서 믿기지 않았는데 명품을 소장하고 싶어서 사서 입고 깨끗할 때 바로

되팔면서라도 입어보고 싶은 욕구를 이기지 못해 사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예전 패션 쪽에서 일할 때 동대문 패션상가 사장들이 다 아는 그 명품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걸치고 다니는데도 저는 하나도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졸부 느낌? 꼭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명품 안 들고 다니는데 갑자기 돈 벌어

허영에 들뜬 사람들이 명품을 두르고 다니는 이미지가 좋아 보이지 않아서

였다고 할까요

나는 솔로 7기에서도 오히려 옷에 치장하지 않은 광수 님이 뭔가 더 있어서

꾸미지 않고 편안하게 입고 나오신 걸 거라는 추측이 맞았던 그런 이유에서죠

알고 보니 6개국어를 하는 분이셨다는.......

하지만 명품이 대충 만들어서 비싼 값만 붙여 판매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에르메스 같은 경우 장인이 만드는데 10년의 수련과정을 거쳐야 장인이 된다고 합니다

기계의 도움 없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수작업해서 만드는 가방이 바로 에르메스

가방이라고 합니다 한 사람이 한 달 내내 만들어도 네 개 정도 밖에 만들지 못하지만 장인의 수를 늘리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장인 정신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서 견고하게 생명력을 유지하는

디자인 철학이 명품을 만드는 요소라고 하네요







MZ 세대의 '신 명품' 그리고 '하울' - 인터넷 방송이나 유튜브에 물건을 한꺼번에 산 다음에

하나씩 제품 품평회를 하는 동영상을 칭하는 말

명품 소비시장이 점점 연령이 낮아지고 등골 브레이 커니 슈프림이나

오프 화이트라는 브랜드를 사고 입으면서 브랜드의 발톱 효과뿐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나를 각인시키는 발톱 효과도 아주 중요해졌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자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비싼 브랜드를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브랜드에 더 열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나만을 위한 향수를 만들어주는 브랜드 르라보

그리고 커피 마실 때 커피에만 집중하라고 와이파이도 안되고

로스팅 한 지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원두를 사용하고 커피잔은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그 맛을 잃지 않는 특정 사이즈의 커피 용량만

판매하는 철칙을 가진 브랜드 블루 보틀 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결국 승자는 자기다움을 가지고 있는 것

브랜드 이야기만 하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치의 시대에서

가치의 시대로 착한 소비를 이야기하고 미세 플라스틱이나 쓰레기 섬

선한 영향력 세상을 구하는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까지 아이들과

나눠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파타고니아라는 아웃도어의 광고 문구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 - 필요하지도 않은 옷을 세일한다고 무턱대고

사놓고 입지 않고 쓰레기가 되는 현실을 환경파괴를 막기 위한 광고였다고

프라이탁 가방과 업사이클링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 부분이랑

가죽에 반발해 버섯 가죽의 바이오소재로 의류를 만든 최초의 럭셔리

패션 디자이너의 이야기 도 흥미로웠습니다

LG 폰 이 사라진 이야기 그리고 노브랜드 이야기 브랜드 네임이 없이

브랜드의 거품을 걷어내는 소비자의 필요에 의한 브랜드에 대해서도

대화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도티와 샌드박스 그리고 드로우앤드류에 대해 이야기하고

끝맺음을 맺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그리고 나만의 브랜드까지 평생 소비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데 현명한 소비를 하기 위해 아이들과 같이 읽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협찬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쇼호스트엄마와쌍둥이자매의브랜드인문학#김미나#특별한서재#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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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면법 - 제발 잠 좀 잡시다! 수면처방전 123 기적의 건강법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허슬기 옮김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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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시작된 건 대학 때 전공이 밤새 작업하고 옷을

만들어서 패션쇼에 내보내는 의상 디자인을 전공하느라

밤새는 건 하루 이틀이 아니었고 과제도 많아서 완성하기 위해

미싱과 사투를 벌이다 그만 수면이 불규칙해졌습니다

직장도 야근이 잦았고 결혼 후 출산하고 나서 아이를 케어하느라

밤잠을 제대로 잔 날을 생각해 보면 얼마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 불면증은 당연히 따라오게 되고 건강은 나빠졌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전처럼 깊이 잠들기 힘들고 자주 깨고 악몽도 자주

꾸는 편이어서 깨고 나면 또다시 자기까지 오래 걸리는데

잠 못 이루는 당신을 위한 완벽한 수면 가이드라고 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수면으로 얻는 이득이 얼마나 많은지

그 반대로 생각하면 수면이 모자라면 치매부터 정서불안

스트레스 학습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정보를 기억으로 저장하기 힘듦

등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잠 하나 못 잔 것뿐인데 말이에요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안 좋은 건 다들 알고 있지만

왜 어떻게 구체적으로 안 좋은지는 사실

잘 모르잖아요

안 좋은 이유가 교감신경을 자극해 수면을 취하게 되면 몸을

깨우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고 과도하게 분비되면

기억이 저장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렘수면 비율이 늘어나고요

렘수면은 감정에 관련된 기억을 촉진하기 때문에

학습 중 힘들었던 감정만 기억하고 학습내용은 잊게 된다고 합니다

숙면을 위한 기초 상식 부분에서

수면 부족 자가 테스트 부분이 있는데

9개 문항 중 몇 개에 해당하는지 묻는데

저는 한 개 빼고 다 해당되더라고요 무려 8개 ㅎㄷㄷ

적절한 수면시간을 알아보고 기상 4시간 후 졸리지 않는 시간대를

찾는 것이 적절한 수면시간이라고 합니다

기상 후 4시간 후 작업능률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기상시간을

찾는 것으로 시작하는 숙면에 관한 다양한 설명들이 많이

실려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도표도 객관화되어 실려있어서

설명과 그림이 일치되어 머릿속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는 기상 설루션과 피곤한데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유용한 취침 설루션 그리고 밤중에 갑자기 깨지 않는 숙면 솔루션

낮에 졸음이 쏟아지지 않게 하는 졸음 퇴치 솔루션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도 푹 자는 숙면 솔루션

잠자리가 바뀌어서 생기는 수면장애를 해결하는 수면환경 솔루션

일과 학습 생활의 능률을 높이는 숙면 솔루션

123가지가

각각 페이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금쪽이에서도 잠을 못 자는 세 명의 아이들 편에서

부모 중 한 분이 야근 근무하셔서 낮에도 커튼을 쳐놓고 생활하는 집

이었는데 그것이 아이들이 잠을 못 자는 이유였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커튼을 활짝 열어 아침 햇살을 쬐는 것이

불면에도 좋고 체중관리에도 좋다고 합니다

깼다가 다시 잠들 때에는 눕지 말고 침대에 앉아서 자라고 하네요

더 더 조금만 더 자다 보면 정오까지

더 자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침대에 앉아서 잠깐 자는 것이

몸에 무리가 덜 오고 혈압에 관련된 것들이 앉아서 자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평일과 주말의 기상시간은 세 시간 차 이내로 유지해서

주말에 너무 늦게까지 자는 것이 몰아주면 더 졸리기

때문에 주말에 몰아 자기 말고 적절하게 유지하라고 합니다

정신건강에도 안 좋다고 하네요

여러 솔루션 중 제일 와닿는 건

탄수화물을 가장 마지막에 먹어 식후 졸음을 막고

악몽을 꾸지 않게 도와주는 네 가지 방법을 꼭

잘 실천해서 악몽을 꾸는 횟수가 줄어들기를 바라봅니다

악몽을 꾸지 않기 위해 하면 안 되는 것들을 과음 빼고

다 하고 있었더라고요

불 켜둔 채 잠들기(화장실 불을 켜놓고 자거든요 ㅜㅜ) 아침에 커튼

걷지 않고 어두운 상태에서 다시 자기 발목이

차가운 상태에서 잠들기 과음 네 가지를 꼭

피하라고 합니다

맨 마지막 장에는 수면 기록 사용법과 팁을 알려줘서

수면 기록으로 사실을 확인하고 주관적으로 자신이 잠을

못 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면을 가시화해서 눈에 보이게

하면 불안하지 않고, 상담하러 갈 때 나 진료

받을 때 이 정확한 기록으로 상담을 해야 좋은 치료 결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체력은 운동이 아니라에서 나온다!

* 이 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기적의 수면법 #컬처 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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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 - 소녀가 소비하는 문화, 그 알려지지 않은 이면 이해하기
백설희.홍수민 지음 / 들녘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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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

소녀가 소비하는 문화,

그 알려지지 않은 이면

이해하기

백설희 홍수민 지음

7년 차의 출판 편집자 지금까지 나를 구성했던 앞으로의

여아들을 구성할 소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저자 백설희와

아동문화, 소비문화를 전공하는 대학원생 홍수민 두 공동저자의

도서 마법 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를

읽고 나서 머리가 딩~ 하고 아파졌습니다

이렇게 젠더부터 성 역할에 억압된 문화에

우리 아이들이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예쁜 캐릭터에 속아

아이에게 이런 문화가 어떤 걸 의미하는지

설명해 주지 못한 것에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한다고 못하게 말리지 못한 것이

지금에 와서 후회가 되네요

초등학생에서부터 성인까지 즐겨 하던 프리 파라 게임

친구들이 다 하기에 같이 하고 영화도 보고 굿즈도 사고

했었는데 마법소녀들은 아이에게 어떤 의미였었는지

지나고 나서 건강한 문화였었는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전에 저자의 말 부분에서는 아동 어린이 소녀 아가씨 처녀 처자 등

개념을 알아보고 어린이와 소녀에 대한 이해

그리고 소비주체로서의 아동 소비자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어린이 문화의 협조자가 되어야 하는 성인들에 관해

소녀 문화에 대해 실제 소녀 소비자들에 대해 알아보자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책의 앞부분엔 디즈니의 공주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

우리 아이가 5살 때 내가 어릴 적 읽던 계몽사의 디즈니 전집을

프뢰벨 디즈니 명작이란 이름으로 출판되어

더 현대의 디즈니 작품을 더 첨가해 나온 책을 읽으며

한글을 마스터했습니다

이 책의 디즈니가 어떻게 프린세스 브랜드를 되살렸는지

예전의 공주들은 억압당하고 고전적이었지만

인어공주를 계기로 그때까지의 디즈니가 다루지 않았던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구속에서 거부하고 마침내 해방되어 영웅으로 변모합니다

뮬란은 가부장제와 유독한 남성성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이미지 그리고 영웅으로

그리고 겨울 왕국 '엘사'로 제자리를 찾은 명성부터 해서

'모아나' ' 라야와 마지막 드래건 '으로 이어집니다

겨울 왕국의 열풍은 정말이지 대단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영화관에 가서 다들 볼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었어요

우리 아이도 당연히 봤었고 좀 더 큰 다음 겨울 왕국 2도 영화관에

단체관람 가서 봤던 걸로 기억됩니다

여자 주인공이 유교 사회에서 강력한 권력과 권능을 뽐냈던

그런 캐릭터가 엘사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 아이고 여자 아이고 간에 다 열광했었거든요~

운명적인 상대를 만나는 공주들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여성 동료와 함께 세계를 구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로 변모하기

시작한 "뉴 프린세스의 시대"가 열렸다고 합니다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30여 년 동안 대형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110편의 영화 중 단 21편만이

여성 캐릭터를 주역으로 포함했습니다

이중 50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그중 17작품에서

여성 캐릭터를 주역으로 한 회사가 디즈니라는 사실을

위의 사진 중 가운데 사진 도표에서 볼 수 있습니다

21편 중 17편이라는 퍼센트를 보면 디즈니 공주들이 돋보일만했습니다

그 후 유튜브나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각종 아동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그 위험에 양육자들은 소녀를 위한 소녀에 의한 소녀의 프랜차이즈인 디즈니 프린세스를

소비하는 것을 보며 안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동 성범죄, 사회적 조숙, 성적 대상화 등 실질적 위협에서

보호받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아동과 양육자가 오히려

선택의 여지없이 시장 한구석으로 격리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완구 시장의 성별 나누기 마텔의 바비인형으로부터

이 인형이 소녀의 장난감의 상징이 되고

(우리 집에도 마텔의 바비인형이 있었습니다 한참

인형놀이에 빠져 옷 갈아입히고 역할놀이 친구들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바비인형의 외모의 다양성을 추구했지만 성별 나누기는

자유롭지 않아 보입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개봉 후에

레이(여자 캐릭터) 굿즈는 판매되지 않아 공개적으로

비판이 있었습니다

스타워즈 장난감은 남자아이에게 맞춰진 상품이었다는

설명에 소녀들에게 판매할 피겨가 없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주인공이 없는 장난감이라니.....

분명히 어린 시절에는 야구도 즐기고 축구도 즐겼지만

오락실도 공놀이도 다 남자아이들 차지고

여자애가 계집애 가라며 공놀이도 축구도 야구도

하지 못하게 만든 건 어른들의 잣대였던 거 같습니다

어린이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하고 불평등을 강화하는 장벽은

이제 무너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정말 동감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남자아이들은 축구 농구 위주

여자아이들은 에어로빅 무용 위주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업계, 요술공주 샐리, 시장세분화, 건담, 비밀의 아코짱

소녀 만화(순정만화) 시장까지

바르샤 이유의 장미. 들장미 소녀 캔디, 유리가면으로

시작해 청춘스타 하이틴 스타 이야기로 넘어가

마법 소녀 애니메이션인 큐티하니와 요술 천사 꽃분이부터

여성의 신체를 선정적으로 표현하고 남성 팬들(성인)

을 주체로 하게 되어 이제 소녀팬들이 주체가 아닌 객체가 되고

만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1997년 세일러문의 첫 방송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미술학원 유치부 아이들을

담임을 맡았던 시기가 떠오릅니다

세라와 반달무늬 무늬가 있는 고양이 그리고 마법 봉

여성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의 판매 품목, 판매 실적이

어마어마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꼬마 마법사 레미 그리고 프리큐어에까지 이르는

마법소녀들의 이야기

장난감, 수집욕, 을 자극해 연결되어 더 큰 장난감의

합체를 이루게 됩니다

아이에게 선물로 줬었는데 그 옛날 프리큐어 장난감이

지금은 판매하지 않아서 가격이 몇 배 높에 중고시장에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프리큐어 전사 프리큐어 무기(장난감) 프리큐어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와닿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이고 실제로

게임도 하고 티켓도 모으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남자 아이돌 그리고 여자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있는데 아이돌 소녀팬 걸그룹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자세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걸그룹처럼 되고 싶어서 프로아나(아이 친구 중에

있더라고요 ㅜㅜ 먹고 토하고 한 달에 한 번만 자유롭게 먹고 ..... 굶고)

거식증 여가수들 몸무게가 38킬로그램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이 가득했습니다

블랙핑크 소녀시대 노래의 가사도 다시 보게 되었고요

삼촌팬들 소녀 걸고 룸과 아이돌 문화까지 여러 방면에

소녀 문화를 어른들이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택할 수 있도록 미리 알려주는 것이 의무라고 합니다

소녀 문화의 안전을 위해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책입니다

# 마법소녀는왜세상을구하지못했을까#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들녘#백설희#홍수민

들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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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 - 위드 코로나 의사의 현실 극복 에세이
이낙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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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과 의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논문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제적 의사 이 낙원

생사를 가름하는 숙명의 무게를 버티며 자신과 타인을

지켜나가는 이야기

위드 코로나 의사의

현실 극복 에세이

코로나가 이제는 일상이 되어 불쌍한 우리 아이들의

암흑 같던 2년이 수학여행도 졸업여행도 졸업식도 입학식도

소풍도 자원봉사도 아무런 행사도 할 수 없이

마스크에 묶여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일상을 보내듯

의사 선생님들도 전쟁 같은 코로나 시국에

늘어난 고위험군 환자들과 전투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쓰럽고 답답해 보이고 그렇습니다

작년 아이가 먼저 델타 코로나 변이에 걸려서 아이와 같이

치료센터에 입소하고 삼 일 만에 저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어요

거기서 전선에서 뛰고 계시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들을

뵈었는데 정말 그 더운데 병실서 땀을 흘리시며

간호해 주시고 진찰하시고 진짜 감동이었어요

방호복은 얼마나 답답해 보이던지 장갑도 라텍스 장갑

두 겹을 끼시고 손에 땀이 차서 혈압 체온 하루에 몇 번씩

엑스레이도 하루 한 번 촬영

이십일 넘게 폐렴으로 죽을뻔하다 다행히 잡혀서 퇴원했는데

제가 들어갔을 땐 가을이었는데 나오니 초 겨울이 되어 있더라고요

선생님과 이 주 후엔가 엑스레이 검사 때 만나고 그 후에도 한 번 더 검사하러

만나 뵙고 왔어요

병원이 거리가 멀어서 힘들었지만 다행히 잘 치료되었고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의사라는 직업이 쉽지마는 앉은

직업이구나 하고 느꼈었는데 이 책에서 또 한 번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치료에 임하다가 환자의 상태가 안 좋아져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는데 보호자의 허망하고 슬픈 마음에

의사의 실수로 사망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싸움을 걸거나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에피네프린을 왜 이렇게

많이 썼냐고 따져 묻는 그분이 던진 서류봉투에 상처를 받고)

모진 말을 하고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의사선생님을 믿고 신뢰하고 치료받던 예전 시대와는 많이 달라져 믿지 않고 무조건 의사선생님 탓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분위기어서 환자와 의사 간의 소통이 참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의사가 휘둘리지 않아야 보호자들의 불안과 두려움에

휘둘리는 가족들을 가라앉힐 수 있다는 것

운명공동체임을 깨닫게 하는 것 이것이 의사가 되어가는 중

겪는 가장 고난도의 시소 플레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의사란 환자의 사망선고부터 환자의 치료의 잘되고 못되고를

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인데 그래서 욕먹고 상처받기

싫어서 최후의 이야기를(잘못될 확률도 있다는걸)

먼저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자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했다가(보호자들의 안타까운 눈빛에)

환자가 고공 분투하다 사망한 경우

그 화살이 의사에게 돌아오는 경험을 한 후로 희망적인

이야기보다는 있는 사실 그대로만 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의과대학 때 이야기 졸업하고 봉직의 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 등등

자신에게 맞는 과를 선택할 때도 주변 사람들에게 다 물어보고

내과의가 가져야 할 조건

외과의가 가져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눈 부분이

정말 딱 맞는 것 같더라고요

외과의는 공간 감각과 순발력이 있어야 위급한 상황에 딱

맞는 판단을 내려 그 고비를 넘겨 수술을 잘 마칠 수 있게 된다는

그 공간 감각이 없으면 수술할 때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 등등....


그리고 일하다가 정말 슬럼프가 오거나 힘든 날엔

음식을 시켜놓고 부인분과 같이 그 음식을 먹으면서

또 하루를 견뎌내고 살아나가는 것이 우리네 평범한

일반 사람들과도 별반 다를 것이 없구나 하면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발 하나를 건져 올려 입에 물고는 정확히 발목을

물었다고 하는 저자

닭발의 관절을 물어 마디마디 분리시키고

뼈와 몰캉거리는 살점을 분리했다고

닭발을 먹으면서 하나하나 음미하고 느끼고 먹고 나서

햐~ 정말 맛있네 하는 저자

울 아이도 시험 보고 나서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엽떡에서 불 닭발을 시켜놓고 맛있게 먹고 나서

훌훌 털어내듯 비슷비슷한 영상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회복과 갱생은 고통과 상처의 대가라는 저자

타는듯한 고통을 이겨내고(매움) 배를 채웠을 뿐만 아니라

속에 쌓인 찌꺼기를 쏟아 냈다는.....

햇수로 오 년 넘게 얼굴을 봐오던 환자 한 분이 선생님의

어제 과음하신 얼굴색을 알아보고 얼굴색이 왜 이리

노랗냐고 걱정해 주시던 (본인이 더 아프시면서)

그분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에 눈물이 핑 돌았다

정이 쌓인 환자분의 사망 소식에 힘드실 거 같았다

나는 괜찮다고 내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하셨고

그 환자는

이틀 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저자는 논리적인 논문보다는 소설을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글쓰기도 좋아하셔서 책을 여러 권

내신 분이시다

나도 책 읽는 걸 좋아해서 항상 어딜 가든 들고 다니면서

짬짬이 시간이 나면 책을 펼쳐드는데



저자도 마찬가지시더라고요

책을 읽고 지나면 금세 잊어버리기에 메모하고 또 읽고

쓰는 걸 좋아해서 글쓰기도 중간중간 생각날 때마다 적어놓고

모아서 책을 내시는 것 같다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도 재능보다 필요에 의해 쓰게 되신다고

지금 겪는 감정이 무엇 때문인지

글로 구체화하면 상황의 해답이 나오기도 하고

답이 안 나올 때는 최소한 답이 없는 상황임을

판단할 수 있어 좋다고 하신다

그러면 한결 견디기 쉽다고

사는데 어찌 좋은 날만 있으랴 너무너무 힘들어서

진짜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고민만 하지 말고

선생님의 이 방법을 써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책의 맨 뒷부분에 위드 코로나 의사가 되어 가는 중입니다

목차의 글이 읽으면서 코로나 병상침대에서

퇴원만을 꿈꾸며 밥도 먹기 싫고 음압 병동의

그 시끄러운 데서 낯설고 잠도 안 오는 데서

느꼈었던 모든 그때의 상황들이 또 다시금 생각나서

힘들었지만 또 이렇게 하루하루 견뎌가며

기관삽관이나 인공호흡기까지 안 가서 다행이다

하며 트라우마로 남지 않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측은한청진기엔장난기를담아야한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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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0kg이다 - 100kg 비만 여성의 나를 더욱 단단하게 지키는 이야기
작은비버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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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0kg이다.

동글동글 귀여운 비버 모양의 그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도서인

나는 100kg이다.

어릴 때부터 날씬하지 않고 먹는 것에 욕심을 부리게 된 이유가

책의 중간에 나오는데

친 적의 집에 맡겨진 비버(주인공)

주 양육자인 친척의 학대로 어릴 적부터

우울과 비만이 생겼다고 한다

어른이 되어 자취하기 싫어서 하교 근처에 사시는

이모의 집에서 한 일 년 정도 다녔었는데

그 일 년 동안도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했어도 불편했는데

어린 시절 제일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 시기에 친척 집에 있었다니 비버가 너무 안쓰러웠다

너는 첫째니까 알아서 먹으라고....

그 후로 알아서 챙겨 먹는데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스파게티 컵라면을 혼자 몰래 먹는 것을 보고

비버를 빼고 동생들에게 진짜 스파게티를 해줬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뭉클 해졌다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입었을까

그 후로 우울증이 생겨 우울증 치료도 받았다고

누군가 자기를 좋지 않게 대접할 때

혹시 내가 뚱뚱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한다는 저자

나 같아도 그런 생각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평생 오래갈 것을 알기에....

점점 자신이 '그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는 저자

나는 어릴 때부터 너무 말라서 얼굴도 팔다리도

너무 길고 휘청휘청해서 다들 부러워했고

뭘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서 마음껏 먹으면서

살았다

그/런/데

그 시절에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책에서 저자를 보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처럼

그런 시선으로 보고 왜 못 뺄까?

하고 생각했던 거 같다

지금은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하고 몸이

망가지고 골반이 좌우 비대칭으로

지병이 생겨 순환이 안되어 몸무게가 절정에

다다르자 왜 그땐 그런 시선으로 사람들을 봤는지

후회가 되었다

그들도 나름 노력하는데도 성격이 예민한 것이 아님에도

몸무게가 안 빠지는다는 사실

주인공의 가족들이 비버의 걱정을 할 때

일반 몸무게가 되려면 40 킬로그램은 빼야

가능한데 친구 한 명의 몸무게가 나가야 한다는 사실에

막막해지는 걱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100킬로그램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온다

숫자가 딱 맞네.

나도 만만치 않은 몸무게로 금방 100킬로가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이 들고는 하는데

귀여운 비버가 숫자가 100인 걸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공감이 간다

티브이 속에 나 있을 몸무게인데

본인에게 들이닥친 현실이 믿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모습이 나이는 어려도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변한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 어느 순간 우울하지만

주인공 비버가 하는 말이 귀에 맴돈다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자신의 몸에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뚱뚱한 사람은 편한 성격이고 둔하고 민감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

책의 왼쪽 페이지에 적힌 제목이

너무 위트 넘치게 딱 한 문장으로 상황을 마무리 짓는 멘트이다

맨 처음에는 별 관심 없이 읽다가 내용을 다 읽고 왼쪽 제목을 보니

딱이네! 딱이야! 하면서 읽었다

가족에게 말 못 한 커밍아웃을 친구에게 하자 친구는 아주 편안하게

받아주었다

요즘은 동성에 관한 생각이 우리 시대만큼 거북하게 느끼지 않고

그게 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비버가 오히려 너무 긴장하면서 말한 것이 어색할 정도의 반응을

보인 친구의 모습이다



이 만화는 친구의 권유로 쓰기 시작했는데 꼭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에게만 공감을 얻은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다고 한다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이야기들이 많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느끼는 대로 간결한 그림과 깊고 짧은 문장으로

함축시켜서 써 내려간 도서라서 더 공감이 갔던 것 같다

처음에 도서가 도착했을 때 만화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책을 펼쳐보고는

만화여서 더 이해가 빠르고 공감이 더 잘 되고

어린 시절 비버의 모습에 너무 귀여웠다

층계에서 굴러서 아픈데도 참고 회사에 출근하려는 모습에

코끝이 찡했다 누구 눈 회사 가기 싫어서 어떻게 하면

아픈 척을 할까 싶어 코로나 걸렸다고 코로나 확진 문자까지

위조해서 내고 쉬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착하고 성실하고 남을 배려하고 삶을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

가까이 있는 동생 같은 모습이다

외모지상주의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들 텐데 항시 밝고 행복한

모습에 응원하고 나도 이런 모습의 내가 마음에 들고

더 당당하게 나를 아끼고 즐기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해 봐야겠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서 조금은 해야겠지만 ㅎㅎ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100kg이다.#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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