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맘의 독박육아 일기 - 육아 퇴근하고 치맥 하고 싶어
루니맘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박 육아 


듣기만 해도 정말 치가 떨리는 단어이다

독박으로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자 말하지 말라!!!!

야근에 주말도 없이 일하는 신랑을 둔

열혈 육아하는 맘들을 위한 힐링 책!

독박 육아 컴퍼니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자처럼 저도 아이 태어나서부터 지금 15살 중학생이 된 

지금도 독박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를 좋아해도 잘 표현하지 않는 집안 가풍을 지닌 이상한

분위기의 장남이라 기저귀 한번 목욕 한 번 정도가

다였던 육아 참여도....

그런데 둘째는 생각도 할 수 없는 분위기!

다들 이해하시죠?


이 책의 저자도 독박 육아의 하루하루의 일과를

아기를 뱃속에 갖게 되면서부터 키우는 과정

독박 육아의 뼈져린 힘듦과 고통 그리고 아이의

커가는 과정 등등 희노애락을

하루하루 담고 있어요



 


엄마가 되는 것 다들 하는 것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준비도 안 한 건 아닌데도 막상 닥치고 나서 보니

저자처럼 이 조그만 생명을 책임지고 잘

키워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스트레스가 정말

매일매일 심했었어요

잠도 씻는 것도 먹는 것도 사람의 기본권인데

 쉬운 것이 하나 없었죠


엄마가 된다는 것 나만 이런 건가

나만 이상한 건가


너무 공감되는 문장입니다


엄마도 힘들게 우릴 키우셨을 텐데

뭘 그리 힘들게 키우냐고 대충 하라고 하셨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하나를 알려주면 둘 셋 넷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럴 때 정말 키우는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사용한 기저귀 쓰레기통에 넣고 와요~ 하니

새 기저귀, 장난감, 핸드폰까지 휴지통에 넣는 아이

과자 하나 주면서 아이를 완벽한 학습을 시키면서 희열을 느끼는

주인공~ ㅎ

강아지와 비슷한 아기의 모습에 너무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손!!! 주세요!!!



 


뱃속에 있을 때가 좋을 때라고 하지만

쌍둥이냐고 할 정도로 배가 불렀었기에

잘 때 정말 숨 막히고 갈비뼈가 깨질 것 같이

가슴 밑부분이 뻐근했던 임신 기간

천장 보고 자고 싶다!!!

공감되는 부분~~~




유모차에서 절대 자지도 않고 앉는 것도 싫어하고

유모차와 아이를 안고 업고 이고지고 다니는

엄마의 힘

엄마 파워

연약해서 밥상 하나도 못 든다는 얇은 팔목은

어디 가고 번쩍번쩍 아이를 안고 들고 있는 나를 발견....


 

 



 

아이가 어느 정도 컸는데도 힘든 이유... 바로

장꾸력


우리 딸은 아들처럼 활발한 성격이어서

요구르트 만들어준 걸 얼굴부터 상 바닥까지 다 펼쳐서

바르고 그려보고/미숫가루로도 얼굴 팩 마사지하며 마시고/

벽에 막 그리려고 해서 전지 붙여주면 하루 종일 그림 그리고/

베란다에 조용히 앉아서 용기란 용기는 다 가져다 놓고

물을 틀고 담고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등등

하루 종일 일을 저질러 놓아서 마음껏 놀게 하고

치우는 일의 연속이었어요

아들처럼 위험하게 놀지는 않았지만

비슷비슷한 하루하루

주인공 의 마음이 왜 이리 짠하게 와닿던지.......


날로 갱신되는 너의 장꾸력

 


 

아이 데리고 어디 놀러 가나 봐요? 키즈카페라고 애들 노는 곳에 데려가요

요즘은 세상이 너무 좋아 우리 때랑 다르게 애 키우기 편해졌다는 전철 안

5-60대 아주머니

우리 땐 흙 만지고 놀았다며...

그러고 싶지만 집 앞 어린이대공원도 못 가는 미세먼지 속 현실

너무 암담하고 속상한 마음이 그림에 탁!!!!

오늘 미세먼지 치수를 확인하며 아이와의 일정을 잡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우아하게 다니는 엄마들

그 뒤의 속사정 너무 공감돼요

문화센터 우아하게 가지만 그 뒤의 속 사정은

저도 저랬었거든요

아이가 넘 활발해서 결국 제가 감당 못하고

선생님이 잡고 놀아 주셨었다 느는 .....ㅎ

웃픈 기억이.

그리 힘들었어도 어릴 때 아이 키울 때가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넘넘 힘들 여동생이 안쓰럽고 앞으로

제가 거쳤던 일들을 그대로 지나갈 욱아 맘들에게

워킹맘들에게 힐링이 될 인기 육아 웹툰이

책으로 출판되었답니다.

읽어보시면서 공감하고 웃고 찡하며 욱아 맘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기를... 바라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닥토닥, 숲길 - 일주일에 단 하루 운동화만 신고 떠나는 주말여행
박여진 지음, 백홍기 사진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힐링 에세이]  토닥토닥, 숲길 

 일주일에 단 하루 운동화만 신고 떠나는 주말여행

 


 


 

여행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고. 어디에 들러서 맛 집을 꼭 가고

인증샷을 남기고 sns에 올리는 그런 요즘의 여행이 진짜 여행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은 진짜 내가 원하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 되는 걷는 힐링 여행을

소개하고 있어요

가을이라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저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저도 따로 시간 내어 여행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여행 갈 여유가 없긴 하거든요.

중학생 아이는 중간고사 끝나면 기말고사 준비 그리고 또 기말이 코앞인데

학원에 주말엔 보충. 남편도 주말엔 뭐가 그리 바쁜지 가족행사에 등산에...

이러면 가고 싶어도 막상 떠나기 맘먹기 힘들고 방학에는 너무 덥거나

추워서 불가능한데 진짜 큰마음 먹고 하는 그런 여행이 아닌

운동화와 물병 간단한 먹을거리만 들고

당장 떠날 수 있는 여행이라 좋은듯합니다.


가까운 강화 파주 춘천 강원도 태백 등등

한두 시간 내외로 가서 주변 경치를 보며 그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을 느끼고 걸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오는

그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을 소개하고 있는 책의 앞부분

차로 휘리릭 가면서 지나가는 풍경만 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느끼는 여행이기 때문에 가방도 옷차림도 가볍게 하고

여행 떠나기 전에 집도 깨끗이 치워두고 나오면

여행 다녀와서 집에 들어갔을 때 기분 좋게 들어갈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 저도 명절에나 어디 여행 가기 전에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비슷한 생각에 기분 좋았어요

여행 장소들에 하나하나 저자의 추억이 서려있는

지갑을 놓고 오고 메모리카드를 잊고 사진기를 들고 나온 부부

아기가 생기기 전에 우리도 여행 자주 다녔었는데....

싶으면서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읽기 시작했어요

이젠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서 제 손이 덜 가도 되니

여행을 슬슬 같이 다니게 되는데

가까운 미사리나 양평으로 자주 나가요

걷고 산책하다 보면 하루에 만보도 걷게 되고 건강에도 좋아서요


매번 가는 데만 가지 지루해서 어디 가면 좋을까 하던 차에

읽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장소와

소소한 팁에 기분 좋아지는 책이네요

 


 

사진도 솔직히 좋은 장소에 가서 찍으면 눈으로 보는 것의 반의 반도

사진으로는 담아지지 않아서,,, 풍경 표현이 내 눈으로 본 것만큼 예쁘게 보이지 않아서

실망을 많이 하는데

사진이 참 맘에 드는 책이에요

강물 위의 풍경 같은데 꼭 눈 위에 풍경같이 빛나고 있어서

제일 가보고 싶은 장소네요.



 


여행 프로도 많고 일본으로 왜 그리 많이들 가서 찍고 오는 건지

보면서도 왜 그리 외국여행만 추천하는 건지 눈이 찌푸려지는데

이렇게 좋은 우리나라의 여행지들이 많은데

한번 가보자!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GOD 멤버들이 같이 걸을까?라고 외국에서 걸어 다니는 프로그램이

어제 우연히 재방송으로 보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내의 좋은 경치를 볼 수 있고 이렇게 좋은 책에 나오는

곳곳의 걷기 좋은 장소들도 찍어서 방송으로 나오면 좋겠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여행 중에 저처럼 체력이 약하고 오래 걷기 힘든 사람을 위해

편한 코스와 깊은 코스로 나뉘어 추천해주시고

먹거리와 베이스캠프도 그 지역에서 나는 제철 음식을 꼭

그 근처에서 장을 봐서 온다는 것

소소한 트래킹 팁도 아주 유용하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한동안 데크에서 생활하면서

나무로 수저와 포크를 깎아내는 백씨와(저자의 동거인 표현^^)

베개와 이불을 챙겨서 잣나무 숲에서 잠을 청하는 그 그거 챙겼어? 가

베개와 이불을 챙겨서 잣나무 숲에서 푹 자는 생각만 해도

하루가 개운할 것 같은 장소


그리고 저자의 힘든 시기에 남들처럼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훨훨 여행지에서 아무렇지 않게 더 잘 지내는 모습들이

참 젊음이란 뭐든 다 해낼 수 있는 시기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노고단에서 읽다가

저자도 여행은 마음 깊숙한 곳의 서랍을 열 때가 있다는 표현에...

마음의 깊은 공감이 갔습니다.

누구나에게 열고 싶지 않은 골방에 단단히 잠겨 있는 서랍

길고 긴 터널이 있었구나 하면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상처받고 움직이면 가시에 찔리던 그 시절

하지만 심장에 상처입지 않으려고 웅크리고 있었다는 표현

노고단을 가는 길에 그 길 끝에 푸른 하늘

힘든 길이 끝났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

멍스폿에서 저자와 같이 멍을 때리면서 힐링을 하고

돌아오고 싶은 주말이 곳 코앞이네요

이번 주 꼭 출발해서 걷고 또 걸으면서 가을을 마음에 눈에

담고 오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강의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최강의 식사’ 2주 다이어트 완성편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양준상 옮김, 이단비 감수 / 앵글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강의레시피

​ 

맛있게 배불리 먹어도 매일 몸무게가 빠진다?

생각만 해도 좋은 방법의 다이어트 책

최강의 레시피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아마존 다이어트 요리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최장기 베스트셀러 최강의 식사 완결편

양준상전문의 케토 레시피 최초 공개

미국 일본 식생활을 뒤흔든 방탄 커피 창시자


할리우드 셀럽과 전 세계 50만 다이어터가 열광한 방탄 요리 120가지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레시피북이구나 싶었습니다.

2주 다이어트 완성 편 책이라고 하니 마음먹고 시작해볼까 합니다.


 

 

 

최강의 식사를 위한 기본 원칙부터 식재료의 위험한 비밀

냉장고 속 식재료 선택의 모든 것까지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아이와 같이 먹기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해주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바로 당신!

최강의 식사를 시작할 당시 저자의 몸무게는 140kg 사업은 크게 성공한 상태였으나

몸의 상태는 최악의 상태였다고 합니다

최강의 식사는 저자와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다고 해요

완전무결 다이어트는 몸에 약하게 만드는 음식을 끊으면서

 자신의 몸이 보내는 배고픔의 진짜 신호에

민감해지게 만드는 방법이랍니다. 

케톤증 은 우리 몸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우는 상태를 말합니다.


최강의 식사도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에 속하긴 하지만

음식 독소를 통제해 식탐을 없애고, 적절한 때에 알맞은 음식을 먹도록 하며, 조리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방법이다.



슈퍼푸드 속의 독소들에 케일의 갑상선종을 유발함과 퀴노아의 알레르기를 발생시킨다는것

은 좀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엠토르를 억제해서 근육을 키우고 간헐적 단식, 운동, 커피 등을 잘 활용해서

뚱보에서 근육질의 몸짱으로 거듭난 그의 비법을 자세히 적어 놓은 책!!!!


간헐적 단식을 쉽게 할 수 있는 방탄 커피와 단백질 단식 방법까지

읽어보고 다이어트 식단에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최강의 식사를 위한 12가지 기본 습관입니다.

몸에 안 좋은 식품들이 어떤 것인지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유기농으로 바꿔야 할 품목은 어떤 음식인지 자세히 적혀 있으니

적어놓고 매일 실천하도록 해야겠어요


당신이 절대 피해야 할 지방에 관한 부분이에요

밑으로 갈수록 안 좋은 지방입니다.




낯선 허브 및 향신료와 친해질 수 있게끔 해놓은 페이지입니다

우리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 나와있는 향신료 중 대부분을

알고 있더라고요

향신료만 잘 활용해도 맛있는 음식이 탄생되기에 집에 향신료는 아이가

대부분 사자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바질 가루가 최근에 산 향신료인데

토마토를 으깨 토마토 스파게티 해서 먹을 때 넣어 사용했는데 맞는 사용법이네요


향신료 뿐만 아니라 계량 가이드 식재료 구매 가이드 등등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구매하는지까지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편하네요



드디어 맛있는 레시피를 만나봤어요

메인 요리인 살도 빼고 근육도 키우는 일품요리로

쫄깃하고 고소한 관자 샐러드와 구운 연어와 애호박 대한 레시피부터

40가지가 넘는 레시피가 있네요




연어와 애호박은 제일 접하기 쉬운 재료이므로 자주 해서 먹을 수 있겠어요



샐러드와 사이드 요리:에서는

간편하고 신선하게 디톡스 한 접시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네요



 


 

아보카도로 과콰몰리 자주 만들어서 먹는데 시금치과콰몰리로 디톡스 해볼 수 있겠네요

상큼한 채소들을 과콰몰리에 찍어 먹으면서 몸에 좋은 재료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라테와 스무디 편에서는

고단백 고지방 스무디와 방탄 커피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편:

부드럽고 달콤한 건강 다이어트 간식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오렌지 코코넛 크레페와 초콜릿에 빠진 배가 제일 인상 깊네요

구운 사과는 그래도 많이 접해봐서 ...

완전무결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드는 방법도

정말 젤 유용하게 사용될 거 같아요


자연도 동물도 행복한 환경에서 나온 것들은 결코 나쁜 수 없다는 클린 푸드의 중요성을

강조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쉽게 만들어서 반복되는 조리법으로 깐깐하게 고른 재료로

맛있게 행복한 조리를 통해서 건강한 몸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할만한 요리를 뚝딱 만들어 낼 수 있겠더라고요

이 가을 최강의 레시피와 함게 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키 마우스, 오늘부터 멋진 인생이 시작될 거야 - 작은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미키 마우스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RHK ▶ 미키 마우스, 오늘부터 멋진 인생이 시작될 거야


 

 


디즈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미키마우스 캐릭터

어린 시절 이층침대 위에 누우면 천장에 미키마우스가 마법 지팡이를 휘두르며

마술을 거는 장면, 별들이 반짝이며 천장에서 떨어질 것 같은 그림

이모가 수채화로 그려서 천장에 붙여줬었어요


그 옛날 80년대에 요새처럼 없는 게 없는 시대야 뭐

야광 띠 벽지부터 미키부터 텔레토비까지

없는 게 없는 시절이지만...

그땐 그렇게 그려서 붙여주고 하는 시대가 아니었는데

그 그림 보며 누워 빈둥거리다 책 읽고 했던 정말 힐링 되던 공간이었었는데...

이 책을 만나니 어릴 적 그 이층침대 위에 미키의 그림 같은

동일한 느낌을 받게 해주네요


 

 




 


책의 앞 페이지에 선물 줄 때 편하도록 

여행하듯 오늘을 살아가는 --------------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라고 적혀있어요

책 선물 받는 것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스승의 날에 책으로 선물 드렸었었는데요

요즘은 김영란법으로 전혀 아무것도 못 드린다니

좀 섭섭하기도 하고요~


미키마우스 탄생 기원과 미키마우스로 힐링 받을 수 있게 된.. 지금

어린 시절 의 친구 미키마우스가

이제 어른이 된 그때의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어린 시절 봤었던 친숙한 미키마우스의 그림

그림책에서 받았던 위로를

커서는 미키마우스, 오늘부터 멋진 인생이 시작될 거야

이 책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삶에 대한 의지만은 잃지 말라는..

현명한 사람은 쓸데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기는 쉽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살아가겠다는

의지만은 잃지 말라는

의지만 있다면 다시 함 번 시작할 기회도,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하는 날도 분명 올 거예요


힘들 땐 내 감정에 집중해보세요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몸이 힘들면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길게 느낀답니다

마음이 힘들 때 몸과 마음의 소리를 함께 들어보세요

스스로를 이해하고 힘든 감정을 온전히 알아가려는 태도가

힘든 마음을 조금은 잊게 해준다고 합니다.


당신에겐 끝까지 살아낼 힘이 있어요

이 말이 참 와닿았어요

괴롭다는 말은 아껴두고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많지만 누구에게나 끝까지 살아살아낼 힘이 있다는 ....


책을 하루에 다 읽을 이유도 없고 하루의 힘든 노고와

힘든 감정을 배출해 내 버릴 수 있는

한 장 한 장 다 맞는 말로 가득하고 위로의 글로 가득한 책


책 갈피마다 좋은 글은 종이로 꽂아두고

읽고 또 읽게 만드는 책


타인에게 나의 삶을 맡기지 마세요

의지가 모든 일의 첫걸음이에요

등등

좋은 글귀 한 구절씩 잊지 말고 하루하루

실천하고 의미를 되새기며 하루 정리해보시는 것

좋은 시간 되실 것 같아요




지금보다 더 멋진 삶을 살고 싶다는 의지가

당신을 지금보다 더 멋인 인생으로 이끌어줄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써니브레드의 글루텐프리 홈베이킹 - 다이어트, 당뇨, 아토피, 비건, 저탄수 식이를 위한 맛있고 건강한 빵&디저트 레시피
송성례 (써니 송) 지음 / 청림Life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림라이프 써니 브레드의 글루텐 프리 홈베이킹

글루텐 프리라고 많이 들어는 봤지만 아토피 아이가 있어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사서 먹이곤 했었기에 아토피는 사라지지 않고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서요.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한 관리라고 하는데

중학생이 밀가루 없이 끼니를 해결하긴 어려운 현실에

빵부터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해주고 싶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저자의 글루텐 불내증이라는 증세가 어렸을 때는 가스 수족냉증 다한증 두통

소화장애 배탈 등으로 먹을 수가 없어서


엄청 마르고 힘들었다가 사춘기가 오면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급격히 살이 쪘다고 하시네요

먹으면 안 되는 글루텐을 먹으면서 몸이 아팠고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하네요

글루텐 제한식을 하면서 건강해지신 저자가

글루텐 프리 식단 및 레시피를 블로그에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아토피, 키토 제닉, 피부질환 등  다양한 이유로 글루텐을 피해야 하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받은 레시피를 책으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컴퓨터 켜놓고 일일히 찾아서 요리할 때마다 핸폰 켜서 참고하면서

만드는 건 너무 힘들어서 다시 또 적고

적어놓은 거 잃어버리면 또 적고... 해야 하는데

편리하게 계량기구나 필요한 도구

글루텐 베이킹에 대한 모든 기본 지식을 총망라해서

자세히 적어 두셨더라고요


글루텐을 피하려면? 아몬드 가루로 만든 건 밀가루보다 훨씬 식감이

되직하다는 점. 팬에서 꺼내기 전에 충분히 식히고 꺼내야 부스러 지지 않는다는 점.

버터와 식용유의 양을 줄이라는 것. 밀가루 레시피보다도

베이킹파우더, 베이킹 소다 같은 부풀림 제의 양을 늘려주라는 것

등등 기본으로 알아둬야 할 것들을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저자의 손으로 뜬 써니 글루텐 프리 멀티 믹스입니다.

써니 브래드는 특허받은 글루텐 프리 믹스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더라고요

정교한 비율을 가정에선 따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비율을 공개하신 페이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콘~입니다.

커피와 마시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한 끼가 되는데요

아이도 참 좋아합니다. 만들어서 아이의 등굣길에 가방에 넣어줘야겠어요

다른 스콘보다 기름함유량이 적어서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어요

잼을 발라서 먹으면 더 상큼 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노버터 스콘을 만드는 방법과 레시피입니다.

써니 글루텐 프리 믹스 대신 현미가루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과일 치즈 타르트

너무너무 상큼한 과일이 위에 올라간 타르트입니다.

밑에 반죽을 너무 좋아하는데...

유명한 파티시에와 셰프님이 방문하셔서 맛보시곤 제일 맛난

디저트가 치즈 케이크라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그 레시피를 타르트에 맞게 고쳐서 탄생한 과일 치즈 타르트라고 하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맛보고 싶게 하는 치즈 타르트!!!



 




 누구나 좋아하는 티라미슈 만드는 레시피와 과정입니다.

딱딱하지 않은 베이비 쿠키 같은 레이디핑거를 밑에 깔고 만든 티라미슈

입니다.저탄수레시피까지 같이 소개하고 있어서 다이어트를 염두에 두시는 분은

저탄수로 만드시면 될 거 같아요~~~^^레이디 핑거를 에스프레소에 적셔

밑에 촘촘히 나열하고 그 위에 티라미슈 필링을 부어줍니다

랩을 씌운 후 다섯 시간 이상 냉장한 후 꺼내어  코코아 가루를 뿌립니다.


외국에서 보면 저렇게 크게 만든 것 여러 개 들고 이웃집에 모여서 같이 먹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각기 맡은 음식 많이 만들어 같이 나눠 먹는 모습이요~!


그릴드 바나나 팬케이크,노베이크땅콩버터 무스 바. 무설탕 아이스크림 등등

쉽게 만들면서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맛난 디저트들이 있어서

만들어 아토피 있는 아이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같이 먹을 수 있겠어요

노오븐부터 천천히 만들고 베이킹도 쉬운 것부터 도전해서

아이의 피부가 달라지는 그날까지 노력해야겠어요

레시피 보면서 다 만들어지면 또 아이가 먹는 걸 보면 그게 행복인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