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많다는 것도 이 도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밀실공포증.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공포증. 특정 공포증(벌레나 높은 곳 비행 밀폐 피 보는 것..... 등등)
분리불안증, 선택적 함구증
이렇게 다양한 불안장애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저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정도가 불안장애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경험과 성격의 영향이 불안장애에 끼치는 부분이
전기적 요인-스트레스로 인한 삶이 불안장애를 촉진
성격적 요인- 개인의 성격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격일수록 불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불안감을 일으킬 때 심리적인 측면이 형성되는데
생물학적인 요소가 개입을 한다고 알려집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빨리 불안장애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불안장애의 치료법과 약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고,
약에 부작용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심리치료나 공포 네트워크를 공략하는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치료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포인 순간이 왔을 때 노출요법으로 공포가 가라앉길 기다리고
또 다른 걸로 전환해 공포 감소 공포 해소로 가도록 노력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노출요법이라고 하는데 공황장애가 엄청 심했었는데 제가 저 노출요법
으로 서서히 줄여서 공황장애를 극복한 경우입니다
지하철이나 영화관에서 불안하고 심박수가 빨라지고 하더라도
또 영화관이나 지하철을 이용하고 그 공포가 서서히 줄어들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포가 감소하는 경험을 꼭 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죽을 것 같은 상황을 서서히 줄여나가서 공황장애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노출요법이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을 이룬다고 합니다
여러 방법과 시도들로 불안장애로 인한 삶의 황폐함을
없애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도서의 도움으로도 안된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책에서 여러 케이스의 환자들과 주변인들의 이야기
불안장애를 극복해낸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고,
불안에서 자유로워진 사람들이라는 코너로 끝을 맺습니다
무대 올라가기 힘든 케이스, 사회공포증인 사람의 이야기
약물에 내성이 생겨 힘든 사람 등등
여러 사람들의 예를 들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불안장애로 더 이상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