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톡! 서술형 전과목 6-2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초등 톡! 서술형 시리즈 2014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초등 서술형 시험대비 문제집은 톡!서술형

 

올해는 아이의 학교에서 어떻게 진행을 할지 모르겠는데..

해마다 11월이 되면 서술형 평가를 신청자에 한해서 따로 모여서 시험을 보곤했어요.

원하는 학생만 보고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율적인 서술형 시험이에요.

 

전학간 다른 친구네 학교에서는 학기말에 서술형 문제를 각 단원별로 5문제씩 평가를 해서

그때마다 서술형 문제집을 구하느라 아이의 엄마가 정말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나요.

방금전 톡을 해봤는데, 올해부터는 상시평가로 바뀌어서 해마다 힘들게 준비하던

서술형 평가 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서술형 평가가 대비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걸 볼 수 있어요.

학년이 올라감과 동시에 서술형 평가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비를 해야합니다.

 

톡!서술형은 서술형 시험만을 위해서 만든 문제집이에요.

서술형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가 될것 같아요.

서술형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접근을 해서 쉽게 답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좋은 멘토와도 같은 문제집입니다.

 

저도 아이의 서술형 문제를 보면, 한참을 고민을 하게 되요.

왜내하면 저는 이런 식의 문제를 풀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아이보다 답하기가

힘들때가 많습니다.

 

 

 

 

 

 

 

 

서술형.논술형 평가 유형은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교과 융합형, 실생활 연계형, 스토리텔링형, 자료분석형으로 나오고 있어요.

실생활 연계형과 스토리텔링형 문제는 아이가 재밌어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톡!서술형은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완벽 분석을 해서 적중 예상문제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청 평가 유사 문제를 담아서 완벽하게 서술형 시험에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을 모두 담고 있어서 한권으로 모두 시험대비가 가능한 문제집입니다.

기본다지기, 서술형 기출문제, 서술형 예상문제, 교육청 평가문제를 모두 차례대로 풀다보면

서술형 시험대비는 완벽하게 대비를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이렇게 써요>를 통해서 서술형 답을 쓸 때에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출제 의도>에서는 문제의 출제 의도를 통해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초등 서술형 .논술형 모의평가가 담겨져 있어서 시험대비를 위해서

아주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문제집이 나오고 있는줄 저는 이번에 디딤돌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정답과 풀이'에는 채점기준이 담겨져 있어요.

채점을 통해서 어떻게 답을 써야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는지도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서술형 문제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 톡!서술형을 추천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엄마도 알려 줄 수 없는 서술형 시험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

내 아이가 서술형 문제를 잘 풀었으면 하는 마음은 모든 학부모님들의 마음일거에요.

저 또한 같은 마음이니까요.

 

서술형 문제를 푸는 방법만 알면 점수를 맞을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몰라서

점수를 못받는 일은 없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cony_special-18전 아마 기말고사 대비용으로 톡!서술형 문제집을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사실 풀릴 문제집이 정말 많은데, 그걸 다 풀 시간이 정말 없어요;;

 

지금도 아이는 내일 볼 지필고사 공부를 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상시평가로 바뀌면서 시험의 종류가 너무 많아요;;

그래도 공부를 그 전날 조금이나마 하고 가면 성적은 좋겠죠~~

 

.........................이상 절세미인의 초등 서술형 시험대비 문제집 톡!서술형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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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오는 학교기출 전범위 6-2 - 2014년 꼭 나오는 학교기출 2014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기말고사 문제집 추천,꼭 나오는 학교기출!!

 

디딤돌에서 시험대비 문제집중에 학교기출문제가 전범위를 다루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제집을 만나게 됐어요.

저희 아이의 학교는 중간고사가 없어지고, 기말고사만 전범위를 치루고 있어서

꼭 나오는 학교기출 문제집만 있으면 쉽게 시험대비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1학기때는 어떤 문제집으로 풀려야 할지 조금 우왕좌왕을 했던 경험이 있어요.

각 교과의 단원평가로 공부를 했었는데, 이번에 만난 기출문제집이

기말고사 대비로는 더욱 만족스러운 문제집이네요.

 

아이가 기말고사 공부를 할때 부담감이 적은 문제의 양이었어요.

문제의 양이 너무 많을 경우 범위가 전범위일때 아이들은 공부를 하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곤 하거든요.

 

 

 

 

 

 

 

 

 

수학, 국어, 사회, 과학, 영어!!

초등 기말고사때 보는 교과랍니다.

 

특히 영어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마땅한 문제집이 없어서 교과서만 보고 가길 반복했는데..

이젠 제대로 학교시험에 대비를 할 수 있는 문제집을 만나게 됐네요.

꼭 나오는 학교기출로 공부를 하고 볼 영어 시험 점수가 정말 기대가 되요~~

 

 

 

 

 

 

 

 

저처럼 영어 시험대비를 고민하셨던 분들에겐 최고의 문제집이 될것 같아요.

제가 꼼꼼히 살펴봤는데, 꼭 필요한 부분만 알려주고 있어서 이 부분만 시험전에 풀고 가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어요.

 

꼭 나오는 기출문제는 진짜로 꼭 나오니까요!!

 

 

 

 

 

 

 

 

 

기출문제 중에서 중요한 부분은 노란색으로 중요 마크를 달아놓고 있어서,

아이들 스스로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게 제시를 해주고 있어요.

특히나, 잘 틀리는 문제도 알려 주고 있어서 시험대비로 완벽한 구성력을 보여줍니다.

 

초등 기말고사 문제집, 이정도면 추천할만 하죠~

 

 

 

 



 
 

저희 아들, 주말 동안 열공 모드였어요.

원래 주말에 공부를 안시키고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을 하는데,

11월 중국에 갈 일이 있어서 미리미리 공부를 해둬야 해요!

 

아마, 공부를 주말에 짬짬히 해두어야 할것 같아요.

 

 

 

 


 

 

 

초등 기말고사 문제집, 꼭 나오는 학교기출은 수학은 아무래도 중요하다보니까,

따로 한권의 책으로 분철이 되고 있어요.

 

문제 유형을 파악하여 만점에 도전을 하며, 유형별 반복으로 시험 완벽 대비를 하고,

서술형 21선으로 서술형 평가 완벽대비를 할 수 있는 수학 문제집이에요.

 

 

 

 

 

 

 

 

아이 스스로 푼 문제의 해답만은 제가 직접 채점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야만 틀린문제에 대한 확실한 공부를 할 수가 있으니까요.

 

틀린 문제는 아이 스스로 다시금 풀려보면 정답을 적게 되요.

몰라서 틀리는것 보다 실수로 틀리기 때문에 그래요.

꼼꼼한 성격의 아이들이면 실수가 많이 줄어들것 같아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커져서 평소에 대비를 해야 아이들이 기말고사때

잘 풀 수 있게 될거에요.

 

꼭 나오는 학교기출엔 아이들이 충분히 공부 할 수 있는 정도의 서술형 문제가 나와서

만족스러운 부분중에 하나에요.

많이 풀어봐야 잘 풀게 되니까요!!

 

 

 

 



 

 

저희 아이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기 때문에 보습학원에 다니지 않아요.

집에서 엄마가 준비해준 문제집을 통해서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문제를 풀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별표를 해두어요.

 

제가 아이에게 가르쳐줄 부분이 바로 별표 부분이에요.

하지만 막상 알려줄려고 천천히 문제를 읽어주다 보면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곤 한답니다.

 

아이가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때나  처음 보는 문제를 만났을때,

당황을 해서 못푸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저는 아이에게 어려울게 하나도 없다는 말을 해주곤 해요.

잘 모를땐 문제를 반복해서 읽다보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방법이 생각이 나거든요.

 

문제를 읽으면서 사고의 확장을 통해서 충분히 풀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아이 스스로 깨달곤 합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서 수학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자신감을 갖고 푸는 모습을 보이네요.

어떤일을 하든 자신감을 갖으면 잘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게 되는것 같아요.

 

 

 

 

 

 

 

  

꼭 나오는 학교기출, 초등 기말고사 문제집으로 추천드려요~

 

시험에 꼭 나오는 기출 문제로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를 할 수 있고,

적중률 높은 학교시험 예상문제로 만점에 도전 할 수 있는 문제집이 된답니다.

서술형.논술형 문제로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완벽하게 대비를 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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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실존의 문제 40가지에 답하다
김용전 지음 / 샘터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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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격하게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 책속에는 등장을 한다.

하루에도 몇번씩 회사를 떼려치고 싶은 생각이 들땐,

정말 일을 할 의욕이

저하되던 경험이 내게도 있었다.

 

항상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하면 좋으련만!

어떤 일이든 내맘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걸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오늘은 좋았는데, 내일은 나빠질 수 있는곳이 바로 직장이기 때문이다.

 

매일 출근과 동시에 겪어야 되는 희망과 걱정,

회의와 욕망이 머릿속을 어지럽히게 하는 시간이

바로 출근 시간일듯 하다.

 

그리고 찾아오는 퇴근시간!

고민을 다시금 깊은 명상을 통해서 다독이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고민을 안고 출근을 하지만, 다시금 으싸 으싸 힘을 내서 일을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길은

아침보다는 한결 가벼워져 있으니 말이다.

 

이런 고민을 반복하면서 직장 생활을 유지했던 경험이 내게도 있다.

 

 

 

 

 

 

 

 

'오늘은 어떻게 살아남나' 출근길의 고민,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나' 퇴근길의 회한


이 문구를 보는 순간 마음이 짠해진다.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말일테니까 말이다.

 

책의 저자는 6년간 400여건의 직장인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하여 엄선한

40개의 문제와 해결책을 책속에 담아내고 있다.

그와 더불어서 인생의 관록이 묻어나는 조언을 하고 있어서 직장생활을 통해서

어렵고 힘든 선택의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직장에서의 고민거리를 누구에게 물어보기 힘들때가 있기 마련인데,

그때 책속에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 볼 수 있기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누군가 인생의 선배가

이렇게 직장생활의 고민을 해결해줄 책을 낸걸 본다는건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속의 40여건의 고민을 보니까,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던 고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동기는 승진을 하는데,

왜 나는 승진이 안되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들 한다.

그 이유는 나또한 궁금했는데, 정확한 이유를 콕 짚어 줘서 보게 됐다.

 

청년 실업시대라서 취업이 안되는데 분식집이라도 해볼까?

이런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고민을 해결을 해주는 책의 내용이다.

 

나를 우습게 보는 후배를 어떻게 다잡을 것인가?

이런 고민에 메소드 연기자가 되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하고 있다.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은 jessica_special-33

직장인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을 해줄 수 있는 책으로 다가온다.

나만의 고민이 아닌,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이 나와 같다는

안도감이 찾아오는걸 느낄 수도 있었다.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 더욱 힘들어지는 직장생활인데,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이 나와 같다는 공감대가 형성하면서 책을 읽는것 만으로도

직장생활의 깨알같은 팁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는 책의 내용들이었다.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씩 책장을 뒤적여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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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4.11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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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샘터를 통해 최인호 1주기전 소식을 듣네요~

 

11월 미틈달 샘터를 만났어요.

매달 만나는 샘터의 이야기들이 이젠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번달엔 또 우리 주위의 어떤 정겨운 이야기를 만날지 기대를 한아름 안고 책을 보게 됩니다.

 

미틈달..

미틈달은 11월의 우리말 표현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이란 뜻입니다.

정말 예쁜 우리말 달 이름을 만나게 되네요.

미틈달!!

요거 아이디나 그런데 꼭 한번 이용을 해보고 싶은 단어에요.

 

 

 

 

 

 

 

 

이번에 읽은 내용중에서 가장 흥미를 끌었던 부분은 '악법도 법이다'란 말은 없었다!!

바로 이 글이에요.

전에 이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샘터 11월호를 통해서 왜 이런 말이 없는지

다시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크라테스가 이 말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 사람은 일본의 법철학자 '오도가 도모오'라고 합니다.

왜 그가 괘변을 늘어놓게 됐는지 샘터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이에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실존의 문제 40가지에 답하다~

 

얼릉 읽고 리뷰를 써야겠어요~

 

 

 

 


 

 

 

샘터에서 작가 최인호 선생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

최인호 선생님은 샘터와도 깊은 인연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네요.

<샘터>에 35년 6개월간 연재소설 '가족'을 연재했는데 전 정말 모르던 이야기였어요.

그렇게 긴 시간 연재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인호가 떠난 지 1년.

그를 그리워하는이들이 마음을 모아 1주기전을 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창작열을 불태우던 작가 최인호의 모습에 눈시울이 젖어드네요.

 

다시한번 별들의 고향과 타인의 방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상화 박물관에서는 '단 한번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열혈 시청을 했는데, 단 한번의 연애와도 통하는 점이 많은것 같아요.

 

이 이야기는 꼭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원래 남의 연예사 이야기를 들으면 젤로 재밌잖아요.

학교때 공부 하기 싫으면 항상 하던 말이 떠오르네요.

 

"선생님, 첫사랑 이야기 해주세요~~~~"라고 조르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선생님들이 학생들 앞에서 첫사랑 이야기를 하기가

정말 난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조카가 좋아하던 노래가 있는데, 김범수의 끝사랑이에요.

바로 단한번의 연애는 첫사랑이면서 끝사랑의 이야기가 될것 같아요.

 

 

 

 

 

 

 

 

샘터엔 정말로 많은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지요~

특히나 이번에는 '지혜 나누는 장터'의 이야기가 좋았어요.

 

저도 등산스틱을 왜 들고 등산을 하나 늘 의문이 들었는데..

바로 그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글을 만나게 되었어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샘터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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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앉아 금琴을 타고 샘터 우리문화 톺아보기 2
이지양 지음 / 샘터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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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홀로 앉아 금을 타고..

옛글 속의 우리 음악 이야기!!

 

우리의 조상들은 자연을 벗삼아 풍류와 멋을 아는 민족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는데,

홀로 앉아 금을 타고를 읽다보니 어떤 느낌으로 음악과 글과 자연을 즐겼는지

조금이나마 조상들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옛글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전통 음악에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서 특이한 느낌을 받았고, 이 책의 작가의 박학 다식한 지식에 책을 읽으며 놀라게 됐다.

이처럼 방대한 량의 문헌을 담을려면 깊은 공부를 해야만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책속에 등장하는 음악을 직접 귀로 들으면서 책을 봤으면 좀더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음악에 대한 깊은 조회가 있는 분들이 이 책을 보면 정말로 흥미진진하게

눈을 떼지 못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나처럼 우리 음악에 대해서 책으로만 배운 사람은

조금 이해가 안가서 함께 공감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책속에 나온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것 같다.

우리 음악에 대한 배경지식이 적다보니, 책속의 내용이 많이 어렵게 느껴진게 사실이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은 제목만 들어도 어떤 곡인지 알기 때문에 그 곡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

금방 알아들을 수가 있는데, '춘산에 눈 녹인 바람'이라는 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곡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이야기를 이해하기가 어렵게 됐다.

 

그래서 우리 음악에 조회가 있는 분들이 이 책을 보면 더욱 공감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책과 함께 책속에 등장을 하는 우리 음악이 담겨진 CD를 함께 판매를 한다면 구입을 해서

듣고 싶은 마음이 크다.

왜냐하면 그 음악에 얽힌 이야기들을 음악을 들으면서 읽으면 정말 재밌을거라는걸 알기 때문이다.

 

 

 

 

 

 

 

 

홀로 앉아 금을 타고 홀로 잔을 들어 마시니

거문고 소리는 이미 내 귀를 거스르지 않고

술 또한 내 입을 거스리지 않네

어찌 꼭 지음을 기다릴 건가

또한 함께 술 마실 벗 기달 것도 없구료

뜻에만 함께 맞으면 즐겁다는 말

이 말을 나는 가져보려네

 

 

좋은 글과 함께 듣는 우리의 음악은 분명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걸 느낄 수 있다.

여백의 미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선조들은 역시 음악과 글에서도 여백의 미를 느끼게 된다.

홀로 앉아 금을 타고는 한번 읽고 안보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책장에 꽂아 두고서

음악과 함께 펼쳐보게 되는 책이 될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했는데, 다시 한번 음악과 함께 짧게 짧게 읽으면서 우리의

글속에 담겨진 음악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우리것에 대한 소중한 마음은 늘 있지만, 막상 실천을 하게 되는건 별로 없다는걸 알게 된다.

며칠 있으면 한글날이 다가온다.

우리의 글을 통해서 매력적으로 다가올 음악속에 빠져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홀로 앉아 금을 타고..

풍유를 즐길 수 있는 학습서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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