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남편을 버리고 싶다 -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20편의 드라마
이재진 지음 / 글로세움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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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남편을 버리고 싶다

 

 

 

 

가끔은 남편을 버리고 싶다, 사랑과 전쟁!!

책 제목만으로도 깊은 공감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꼭 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에 읽게 됐는데, 제가 생각한 내용과는

조금 다른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법정에서 신구할아버지의 조정기간으로 이혼중재에 나섰던 <사랑과 전쟁> 드라마 기억나시나요?

얼마전 폐지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소리를 들었던것 같아요.

이 책에는 사랑과 전쟁의 '남과 여' 편이라고 생각하면 될 이야기들이 20편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하면 사랑이지만, 남이 하면 불륜이 되는게 결혼을 한 유부녀, 유부남의 사랑이 됩니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리얼 스토리는 상담을 통한 실제 사례들을 적어 놓고 있습니다.

제가 모르던 부부간의 이야기들에 금지된 책장을 펼친것처럼 놀라움의 연속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많은 부분 비슷한 양상을 띄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부부관계가 나빠져서 이혼까지 결심한 남녀가 법정이 아닌, 상담을 통해서 본인들의 문제점을

찾아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받게 되니까요.

 

나 자신의 문제점을 모르고, 남편탓에 아내탓을 하지만, 그들의 상처를 한발자국 다가가서

깊게 들여다보면 내 자신의 문제를 찾아내게 됩니다.

 

어린시절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서 부부간의 문제로까지 연결이 된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네요.

그래서 어릴적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면 대부분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잘못된 육아로 인해

문제점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의 문제를 살펴보아도

어린시절의 성장과정을 무시할 수 없게 되는걸 보게 됩니다.

 

 

 

 

 

 

 

이 글을 쓴 작가는 우리가 사는 삶이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선상에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만 일어날 일이 어느날 갑자기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너무나도 큰 충격으로 다가오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미리 사전에 그런 일의 징후를 알게 되면 미연에 방지를 할 수도 있다는

취지하에 예방주사와도 같은 느낌으로 이 책을 부부들에게 읽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20편의 드라마를 읽다보면 내 자신의 현모습을 직시를 해서 드라마와 같은 고통은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끔은 남편을 버리고 싶다, 사랑과 전쟁을 능가하는 모든 이야기들을 읽었는데,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참 많았습니다.

왜들 저러고 살까?라는 생각이 저만 드는걸까요?

 

어른이지만, 아이와 똑같은 감정 소모를 하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답답한 생각이 드는건 왜 그런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어른이지만, 어른으로 자아가 발달하지 않은 어른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가 제 3자의 입장에서 20편의 드라마를 봐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절절한 고민을 안고 있는 문제일텐데요.

제가 봤을땐, 왜들 그러고 사세요?라는 말을 해주고 싶은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책속엔 사랑과 전쟁과 같은 20편의 드라마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결혼생활을 잘 할 수 있는 팁이 들어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섹스를 잘 하는 방법이라던지, 관계중독에 관한 자가진단법, 그리고 우울증의 6가지 모습,

외도의 심리, 피해자가 되는 사랑법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특히나 우울증의 6가지 모습을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산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었는데,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분들이 겪게 되는

문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네요.

 

 

 

jessica_special-14 가끔은 남편을 버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됐는데..

책을 다 읽은 지금은 남편과 백년만년 잘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네요.

내 남편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사는게 부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려와 인내가 필요한게 부부간에도 꼭 필요한 부분이구요.

자기안에 내재된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와 살아도 힘들어 지리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의 내용이었습니다.

 


가끔은 남편을 버리고 싶다!jessica_special-8

버리고픈 남편을 갖고픈 내편으로 만드는 행복 카운슬링을 통해서

행복한 부부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래봅니다.

 

 

요즘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어요.

바로 '연예의 발견'이에요.

그들의 사랑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찌릿찌릿 저려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헤어진 옛연인을 만난다면??

과연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요~

 

헤어진 옛애인을 보면서 다시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는데,

마찬가지로 부부사이에서도 헤어짐이 먼저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맞추어 가며

서로를 사랑해가는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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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 - 명언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5
우리누리 지음, 윤유리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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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국어 명언모음  

 

 

 

 

초등국어 명언모음,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

 

제가 아이에게 이 책을 읽기를 권유한 이유는, 사실 국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절대 아니에요.

교과연계 국어 공부를 위해서 명언집을 보라고 아이에게 강요를 할 정도로 공부에 목숨을

거는 엄마가 아니거든요.

아이가 인생을 살면서 좀 더 유용한 지식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 이런 명언모음을 읽어두면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는 안들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즐겨보는 1박 2일 이라던지, 런닝맨을 보고 있으면 어른들이지만 상식 이하의

지식을 갖고 있는걸 아이와 보면서 우리 아이는 그러면 안되지 싶은 마음이 들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의도적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수도를 외우게도 하고,

우리나라의 속담을 읽어보게도 한답니다.

바로 상식을 길러주기 위해서지요.

 

이번에는 아이가 세계여러 현인들의 명언을 알아두면 인생을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곁에 두고 자주 꺼내서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장에 꽂아두게 되었습니다.

 

초등국어 명언모음이 담긴 책이 아이의 책장에 있으니, 왠지 모르게 든든한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다른 상식책들은 있었는데, 명언모음이 없어서 늘 아쉽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가 읽기에 아주 적당한 초등국어 명언모음을 일게 되어서

아이보다 제가 더 반가운 마음이 크답니다.

 

 

 

 

 

 

 

너 자신을 알라, 아는 것이 힘이다!


정말 유명한 말씀들이죠.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무래도 익숙하지는 않은 명언이 될것 같아요.

책속엔 명언을 말한 사람과 유래, 그리고 명언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도입부에서는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초등국어에 등장을 하는 명언을 모아놓은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를 한번에

모두 읽으려면 아이들이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개씩 읽게 하면

효과적으로 명언에 대한 공부를 아이들 스스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 진다."


이 말은 토머스 에디슨이 남긴 말이지요~

저희 아이가 가끔 제게 해주는 말이기도 해요.

본인이 천재는 아니지만 열심히 노력을 하면 본인이 꿈꾸는 과학자가 될 수 있다면서요~

 

이렇게 명언은 백마디 설명보다 한줄의 글귀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깨우침과

교훈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명언을 어릴때부터 읽어두면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살면서 좀 더 현명하게

살 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영화 '명량'을 통해서 다시 아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위인이 되고 있는

이순신 장군님의 유명한 말씀이죠~

 

이순신 장군님의 마지막 말씀이 바로 '나의 죽음을 알라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전쟁의 승리를 눈앞에 두고 끝내 숨을 거두셨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자신보다 병사들의 사기와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에서는 명언에 담긴 의미까지 되짚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적당한 초등국어 명언모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명언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적셔오는 말씀도 있었어요.

바로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을 읽고 나서입니다.

 

"학생들을 체포하려면 나를 밟고 가시오."

 

추기경님이 생전에 살아계실때는 늘 어릴적부터 보고 자라서 빈자리를 못 느꼈었는데,

추기경님이 더이상 안계신 지금은 가끔씩 그분의 말씀들이 큰 울림으로 다가오곤 한답니다.

 

"경찰들이 성당에 들어오면 맨 앞에 내가 있을 것이오.

그 뒤에는 신부님들, 수녀님들이 있을 것이오.

우리를 다 넘어뜨리고 난 후에야 학생들이 있을 것이오.

학생들을 체포하려면 나를 밟고, 신부님들을 밟고, 수녀님들을 밟고 가시오."

 

우리나라 가톨릭교회의 최고 수장이었던 김수환 추기경은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민주주의의 편에 선 용기있는 종교인이었습니다.

독재 정치를 일삼던 박정희 대통령과 무력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대통령 앞에서도

올곧은 비판을 숨기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바로 이 책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는 명언만 나열한 책이 아니라,

그 명언을 말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의미까지 알 수 있는 책의 내용입니다.

 

명언을 통해서 세계사와 한국사까지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가 계속해서 읽어나가길 바라게 되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좀더 책읽기의 확장도 가져올 수 있는게, 에디슨, 이순신의 위인전을 찾아서

함께 읽게 되는 기회도 제공을 할것 같습니다.

 

명언을 통해서 의미있는 학습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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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VOCA 된다 3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선진호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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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단어 홈스쿨교재 맘에 쏘옥 드네요!!

 

21일만 따라하면 VOCA된다. 이거이거 완전 물건이네요~~~

아이의 영어를 홈스쿨로 하다보니, 늘 교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요.

 

많은 분들이 제게 개인적으로 초등영어 문제집에 대해서 묻곤 하는데..

저도 입소문을 타고 21 VOCA가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로 사용을 안해보니까

정확하게 좋다라는 말을 해줄 수가 없더라구요!

 

엄마 매니저로써 또 궁금한건 참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집으로 불러 들이게 된

초등영어단어 문제집이에요.

 

 

 

 

 

 

 

 

디딤돌에서 나온 영어교재에요.

대상 연령은 3-4학년을 기준으로 나왔지만, 필요에 의해서 6학년인 저희 아이가

보기에도 적당합니다.

 

정확한 교재 제목이 <21일만 따라하면 VOCA 된다> 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21일'이라는 숫자 입니다.

 

21일 영어 시리즈는 매일 공부습관을 들이는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정 부분을 매일 반복하다보면 영어에 자심감이 생기게 될테니까요.

 

 

 

 

 

 

 

 

읽기와 듣기 공부에 매진한 저희 아이는 늘 쓰기 부분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학교 대비를 위해서 문법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단어 부분도 완벽하게 학습을 하고

가야될것 같아서 초등영어단어를 다시 잡아 들게 되었습니다.

 

영어의 기본은 단어이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단어를 암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했던 단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잊어 버리기에 다시금 21일 VOCA를 통해서

영어단어 완전 정복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기에 좋은 교재이기에 하루에 정해진 시간만 스스로

아주 잠깐씩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초등영어단어 홈스쿨교재인 <21일만 따라하면 VOCA 된다>에는 CD가 내장이 되어 있어요.

아이의 노트북은 CD용이 아니라, 영어단어 공부를 할때는 엄마의 컴퓨터를

잠시 이용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 다녀와서 샤워를 마치고 가장 기분이 좋은 시간에 초등영단어 공부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봐줘야 하는 공부가 아니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편한 홈스쿨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정해진 양만큼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해나가고 있는데, 이렇게 일주일을 넘게 하다보면

아이 스스로 그 시간만 되면 교재를 집어 들고 컴퓨터를 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교재여서 엄마도 아이도 모두

만족하게 되는 홈스쿨교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단어를 외울 수 있게 따라 쓰는 부분이 있어서 쉽게 단어를 외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어려운 문법 공부를 하다가 초등영어단어 공부를 스스로 하다보니까,

영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영어도 골고루 시켜야 하는건 알고 계시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단어, 문법, 리딩, 쓰기를 함께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사실말이에요~

한가지라도 삐끄덕 거리게 되면 아이의 영어 성적이 뚝 하고 떨어지게 되는것 같아요.

 

영어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딱히 필요한 교재가 아니고,

저처럼 홈스쿨을 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교재가 될것 같습니다.

 

 

 

 

 

 

 

 

21일로 이 교재는 끝이 난답니다.

아주 심플한 구성이 돋보이는 21 VOCA 초등영어단어 홈스쿨교재입니다.

 

 

 

 

 

 

 

 

스토리를 읽으며 배울 단어들을 미리 유추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통해서 단어를 익히면 연상 효과가 배가 되어서 단어를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을 할 수 있습니다.

 

아는 영어 단어만 사용해서 영어놀이를 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릴적 영어 놀이를 이렇게 책에서 만나게 되네요.

 

 

 

 

 

 

 

 

 

 

오늘 배울 단어가 나오고 배운 영어단어를 영어 공책에 따라서 쓰게 합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읽어 주는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해 보면서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이 교재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발음 기호와 함께 한글로 발음을 제시해 준 부분입니다.

 

저희 아이가 혼자서 공부를 하다가 엄마를 찾아서 가보았더니,

이 책은 이렇게 한글로 발음이 적혀 있어서 너무 신기하다는 말을 들려줍니다.

요즘 출판되는 초등영어단어 문제집이 저희 집에 많이 있는데,

이렇게 발음 기호와 함께 한글로 발음이 표기된건 21일 VOCA가 정말 처음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다가오네요.

아이 스스로 공부할때 아주 작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CD를 들으며 그날 배운 단어들을 활용을 해보는 부분입니다.

단어를 완벽하게 학습을 해야 빈 공간에 필요한 단어를 채울 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배울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집중력있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단어 테스트를 하는 부분이 등장을 해요.

일명 받아쓰기 부분이 될것 같아요.

벌써 아이가 10일째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이 부분을 확인을 못하고 있었네요.

오늘부터는 아이가 공부를 마치면 확인 테스트를 해주어야 할것 같아요.

 

제가 봐주어야 하는 부분이 바로 단어 테스트 부분이었어요.

가위로 잘라내서 앞뒤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한쪽면엔 단어의 뜻을 쓰고, 다른쪽면엔 단어의 뜻을 보고 단어를 적는 테스트에요.

오늘부터 아이가 오면 해나가야 할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아니면, 저처럼 기간을 놓쳤을 경우에는 주말을 이용해서 단어 복습을 할때 복습용으로

따로 활용을 하셔도 좋은 부분이 될것 같아요.

이제라도 제가 이 단어 테스트 부분을 알게 되서 다행이에요.

 

자기 주도적 학습이라고 그냥 아이에게 교재만 주면 안되는게 이렇게 교재 활용면에서

놓치게 되는 부분이 생기게 되네요.

반성 들어갑니다~!!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를 모두 배울 수 있게 되서 마음이 든든해지는

초등영어단어 홈스쿨교재입니다.

 

스스로 따라 쓰는 반복 학습을 통해 영단어를 아이 스스로 익힐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21일간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는 사과나무 스티커가 있는데,

저희 아이는 이런 스티커 붙이는걸 너무 유치하게 생각을 해서 생략을 합니다.

어느 순간 그토록 열광하던 스티커에 관심이 없어지면, 아이가 다 컸다는게 실감이 드네요.

 

저처럼 홈스쿨로 초등영어단어를 공부를 시키실 분들에게 이책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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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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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없는 남자들!

9년 만의 신작 소설집이 나왔다는 소식에 관심 대폭발이 된 소설이 바로 '여자없는 남자들'입니다.

 

그의 소설을 보면서 20년 넘게 문학의 신비로움을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의 새로운 소설은

또 한번 나에게 흥분으로 다가오는 책이 될거라는 사실을 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상실의 시대로 시작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면서 꿈 많았던 청춘을 함께 보내게 됐습니다.

 

가끔은 너무도 난해해서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게 되는 그의 소설 '태엽감는 새'는

감탄을 자아내게 됐던 소설이었어요.

'이렇게도 생각을 해서 책을 쓸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의 작품에 빠져들었으니까요.

 

특히 근래에 읽은 '1Q84'는 지금도 가끔씩 그들이 도착한 세계는 어디일지,

생각을 하게 되는 소설이에요.

워너비 작가가 있다면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제게는 최고의 닮고 싶은 작가입니다.

 

 

 

 

 

 

 

 

여자없는 남자들은 제목만으로도 저는 측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자들에게 여자가 없다!!

이런, 쯧쯧 소리가 절로 나오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에만 길들여져 있었는데, 단편집에서도 그만의 독특한 생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작가의 거의 모든 책을 읽은 제가 읽어도 약간씩 난해한 부분이 책속에 있는데,

작가의 다른 작품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이 읽으면 이 책은 더더욱 난해해서 

'이해가 될까?'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어요.

 

작가가 여자없는 남자들을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 깊이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장편소설을 쓰는거에 힘들었는지, 단편집을 발표를 해서 이렇게 소설집이 완성을 했다고 하네요.

드라이브 마이 카, 예스터데이, 독립기관, 셰에라자드, 기노 이렇게 5편의 단편을 선보이고서

'여자없는 남자들'을 새로 소설에 담고 '사랑하는 잠자'와 함께 총 7편의 이야기를

책속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우리가 누군가를 완전히 이해한다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설령 그 사람을 갚이 사랑한다 해도."

남자와 여자, 과거와 현재, 소리와 공간 그 깊은 간극에 흐르는 비밀스러운 선율!!

 

바로 이런 문구가 책의 표지에 적혀 있어요.

읽어도 잘 모르겠어요.

책을 읽어서 마음으로 느끼면 되는데, 너무도 어려운걸 저한테 요구를 하는것 같아요.

소설책, 그것도 단편 소설을 읽으면서 너무 많은걸 책을 읽는 독자에게 강요를 하는건

저에겐 너무 부담스러운 과제가 되는것 같아요.

 

 

 

 

 

 

 

 

책속에 등장한 여러편의 단편중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를 읽으면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속에서 그의 소설이라는 느낌이 가장 크게 느껴진것 같아요.

단편이 지닌 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으니까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단편소설도 참 잘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사별을 하고 죽은 아이의 나이와 같은 개인 운전수와의 관계가 아련하게

느껴지면서 또한 반전적인 이야기가 충격으로 다가오는 이야기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은 그들의 내면엔 여자없는 남자들의

고독이 깊이 베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별한 부인의 전애인을 만나서 복수를 꿈꾸는 모습을 통해서

아내를 많이 사랑했다는 사실을 충분히 느껴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마음이 얼마나 덧없음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였어요.

같은 여자를 사랑했지만, 남겨진 남자들이 느끼는 공허함을 공유하면서

나쁜 마음이 자연스럽게 녹아 흐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죽은 아내가 부럽게 느껴지는 아이러니를 경험을 하게 됐어요.

죽어서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들이 있었으니까요~

 

 

 

 

 

 

 

 

'예스터데이'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좀더 신선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어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의 선율이 귓가를 간지럽히는 느낌이 책을 읽는동안 계속해서 들었으니까요.

자신의 여자친구를 친구에게 사귀어 보라는 난해한 이야기가 아주 자연스럽게 등장을 합니다.

 

충격이라면 충격적인 이야기이지만, 그 이야기가 아주 자연스러울 수 있게 글을 쓰는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반적이지 않은 이들이 오히려 일반적으로 다가오는 그의 소설적 구성을 보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또다른 단편인 '독립기관'은 읽으면서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여자의 배신으로 인해서, 일명 사랑의 배신?!이 죽음으로까지 갈 수 있는 상실감이라는 사실을요.

여자없는 남자들을 읽으면서 여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남자의 입장에서 사랑에 관해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된 부분이 있었어요.

사랑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남자와 여자를 초월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니까요.

사랑의 진정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마련이 되어졌습니다.

 

'셰에라자드' 또한 읽으면서도 몽환적인 이야기 구성에 책장을 앞뒤로 자주 반복해서 뒤적이게 됐어요.

자신의 전생이 칠성장어라는 여자와 그 여자와 관계를 공유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봐서는 안될 금기를 보고만 생각이 드는 내용이었어요.

 

육체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친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사실은 정말로 남녀사이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단편에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딴듯,

셰에라자드에서는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남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다는 직감을 하는

남자의 슬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기노'는 어느날 문득 외도를 하는 아내를 목격을 하고 쿨하게 이혼을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쿨하게 대처한 기노에게서 별다른 아픔을 느낄 수 없었는데,

그가 아내에게서 받은 상처는 생각보다 깊었던것 같습니다.

한 남자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작가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표현을 하고 있는 작품이었어요.

 

 

 

 

 

 

 

 

정말 특이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이번에 읽은 단편들을 보면서 느낀 생각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만의 색깔 그대로 다시금

장편소설로 작품을 만들어 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편과는 달리 단편은 어딘지, 부족한 느낌이 드는 아쉬움 때문에 갖게 되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어느날 갑자기, 당신은 여자없는 남자들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날은 아주 작은 예고나 힌트도 주지 않은 채, 예감도 징조도 없이

노크도 헛기침도 생략하고 느닷없이 당신을 찾아 온다고 합니다.

 

모퉁이 하나를 돌면 자신이 이미 그것에 있음을 당신은 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젠 되돌아 갈 수 없다고 하네요.

일단 모퉁이를 돌면 그것이 당신에게 단 하나의 세계가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그 세계에서 당신은 '여자없는 남자들'로 불린다고 합니다.

한없이 차가운 복수형으로요~

 

 

이 글을 읽는데, 정말 마음이 허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모든 남자들에게 여자는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자신만의 배우자를 만나서 모두 다른 세계에 발을 디디지 말고,

여자가 존재하는 행복한 세계에서 살기를 바라게 됩니다.

여자없는 남자들의 모습을 봤더니, 정말로 맘이 많이 아파왔던 측은한 소설이었어요.

 

내 남자의 어깨를 따스하게 감싸게 되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난해함 속에서 깨달음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되는걸

매번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그의 소설이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팁을 드린다면

그의 장편소설을 읽고 내공이 쌓인 후에 단편소설을 읽으면

생각보다 쉽게 이해가 되지 싶어요.

그 말 뜻이 잘 전달됐을지 모르겠네요~~

 

누가 뭐래도 딱 내스타일의 작가가 쓴 책을 읽어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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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6-2 - 2014년 초등 최상위 수학 2014년
궁재범.김명자.천병수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수학문제집 고민?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으로 해결~

상위권 학생이 되기 위한 필독서! 최상의 초등수학 문제집에 대해 궁금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께요~

 

 

jessica_special-1요즘 학교 시험이 어려워졌다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요.

저희 학교만 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갔는줄 알았는데, 서울시내 학교에 다니는 엄마들의

의견도 역시나 시험의 수준이 올라갔다는 말들을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학교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게

당연히 큰 부분을 차지할거에요.

저희 아이도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거구요!

 

 

 

 

 

 

 

 

디딤돌 초등수학 교재의 난이도를 보면 상위권 교재 부분에 최상위 초등수학이 위치해 있어요.

그나마 최상위는 상위권 교재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쉬운편에 속하게 되네요.

 

아이가 6학년이 되다보니, 안풀린 문제집도, 안해본 방법도 없이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수학공부를 시킨것 같아요.

이제 6년이란 시간동안 아이의 공부를 지켜보면서 조금씩 해법이 나오는걸 알게 되네요.

공부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내 아이에게 필요한 방법을 잘 선택을 해주는게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는 시점인것 같아요.

 

 

아이의 공부를 위해서 엄마 멘토님들의 책을 거의 모두 독파를 하고,

공부를 잘해서 이름을 날린 학생들의 책을 모두 보면서 그들의 공부 노하우를 찾아본적도 있어요.

 

jessica_special-11잘 모르니까, 배워야만 했거든요.

그러면서 저도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내 아이에게 필요한 공부 방법을

서서히 터득을 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주는 해답이랄까~

'처음부터 그런 해답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하염없이 들곤 합니다.

 

 

 

 

 

제가 초등수학문제집을 선택해서 공부를 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jessica_special-12

우선 아이의 방학때 교과학습교재인 원리나 기본편을 선택해서 한번 풀리게 해요.

개념이해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고 과정이거든요~

 

이때는 문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권을 모두 끝내게 되요.

원리나 기본은 문제의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이랍니다.

 

그 후 학기가 시작을 하면 문제 유형이 담긴 문제집과

최상위 초등수학과 같이 난이도가 중.상으로 나뉘게 문제집을 두권 준비를 하게 되요.

유형 문제집으로 1단원을 마무리한 후에, 최상위문제집으로 다시 1단원을 공부를 하게 되요.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학교에서 수시로 보는 시험문제에

완벽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그렇게 공부를 하면 놓치는 문제가 없이 완벽하게 아이가 학교시험에 대비가 가능하게 되요.

만약 최상위 초등수학을 빼먹고 안풀리게 되면 학교시험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못 풀고 틀리게 되더라구요;;

 

수학 올림피아드에 나가지는 않기 때문에 더이상의 난이도의 문제는 저희 아이에게

풀리는건 불필요한것 같아요.

아이의 현재 위치와 필요한 부분을 잘 파악을 해서 문제집을 선택을 해서 활용을 해나가면 될것 같아요.

 

jessica_special-14이상은 저희 아이가 학교시험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이런 방법으로 수학공부를 하다보면, 20문제 중에 많은 아이들이 못푼다고 말하는 단 한문제를

풀게 되는 아이가 되더라구요~

 

 

 

 

 

 

 

 

초등수학문제집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볼려구 해요.

많은 아이들에게 입소문이 난 책이 바로 최상위 초등수학이랍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교재였는데, 이번에 풀어볼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그동안은 다른 출판사의 최상위 문제를 풀렸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최상위를 보면서 정말 괜찮은 문제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현재 아이의 교과 진도가 2단원을 나가고 있어요.

예전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었기 때문에 단원이 정리된 문제집으로 공부를 했지만,

지금은 수시평가과 상시평가, 그리고 단원평가가 있어서 각 단원의 공부를 심도있게 해놔야

하는 시점인것 같아요.

 

기본 문제만 푸는게 아니라, 심화 문제를 풀어봐야 아이들이 문제에 내성이 쌓이게 된답니다.

결국 심화문제는 한학년 선행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일반적으로 2.3년씩 선행을 후다닥 시키는 경우를 보는데, 저는 이 방법보다

각 학년의 심화 학습을 시키는게 아이의 미래를 내다볼때 더욱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이건, 특목중, 특목고 등 영재학습을 하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에요~

 

무리한 선행학습의 폐단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이젠 선행대신

심화라는 말을 더욱 즐겨 사용하게 되었어요.

 

급히 많은 내용을 대충 아는것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알고 있는게 아이들 성적을 크게 좌우를 하게 되거든요.

 

 

 

 

 

 

 

 

단원의 도입 부분에서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미리 단원의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이야기가 등장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충분해 보이는 내용들이 나오더라구요~

 

 

 

 

 

 

 

 

다음은 교과 주제를 핵심과 심화개념, 상위학습개념, 배경지식으로 나누어서

심화학습에 필요한 개념을 학습하는 부분이 나오게 되네요.

 

이 부분을 우리 어린이들이 꼼꼼하게 공부를 해야 앞으로 나오는 문제들을 풀 수 있게 된답니다.

 

 

 

 

 

 

 

 

심화유형문제를 집중 학습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단계에요.

이 부분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다음 단계의 문제를 좀더 쉽게 풀어 낼 수 있습니다.

 

 

 

 

 

 

 

 

융합능력을 키워주는 steam 유형학습 부분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따로 융합학습 문제집이 있는데, 최상의 초등수학 안에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문제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선 steam 유형학습을 각 단원마다 꾸준히 해나가야 한답니다.

 

 

 

 

 

 

 

 

 

단원에서 배운 심화 개념과 심화 유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정리하는 단계에 이어서

교외 경시 대회에서 출제되는 수준 높은 문제로 해결 전략과 방법을 학습하는 단계로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쉼터를 통해서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도 읽고 문제도 풀어볼 수 있는 휴식이 주어지네요.

저도 이야기를 읽어봤는데, 만화도 나오고 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부분이었어요.

 

 

 

 

 

 

 

 

각단원의 분량이에요.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니라서 각 단원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을것 같아요.

 

이런 심화문제는 주말을 이용해서 풀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게임하는 시간에 수학문제를 잠깐 푸는것도 좋겠죠~

 

 

 

 


 

 

 

정답과 풀이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점은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아이가 문제를 풀고 나면 제가 답을 맞추어 주거든요.

오답노크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 다들 잘 하고 계시죠?jessica_special-4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것 보다, 틀린 문제를 완벽하게 내걸로 만드는게 더더더 중요하거든요.

 

 

 

 





steam 유형강화를 한 초등수학문제집이에요.

6학년 2학기 최상위 초등수학 문제집으로 마무리를 잘 해야 할것 같아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니까, 한편으로 걱정이 참 많이 되네요.

그래도 기초를 잘 쌓고 가면 중학교에서도 잘 따라서 하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습관만 잘 들여서 올려 보내라는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많이 듣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문제집을 서서히 공부해 나가기 시작을 하고 있어요.

한학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성큼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길 바라네요.

이상, 초등수학문제집 고민 해결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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