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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이 건강했으면, 행복했으면, 평화로웠으면, 하고 기도하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사라지고 없지만 트위터에 있었던 추억의 '별 ★'표시를 한다면 아주 일찍부터 별을 찍어두었던 책입니다. 여러 곳에서 추천한 글을 읽었어요. 지금 여기에서 가장 읽어야 할 책이라는 말에 공감했고요. 이 책은 반드시 읽을 겁니다. 












표지가 눈에 띄는데,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이 표지가 또 어떻게 다르게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그만큼 많은 것을 상상하게 한다는 의미겠죠. 작가도, 출판사도, 다 좋네요.













이 책도 별 찍었답니다! "다른 종류의, 다른 화자의, 다른 시선의 텍스트"라는 소개글이 멋졌어요. 어쩐지 도전욕구가 폴폴 솟는 작품입니다. 













언제부턴가 이런 대화체의 소설이 좋아졌는데요. 점점 소설보다 다른 분야의 책을 읽기가 편해졌다는 지인의 말도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말하자면 작가에게 더 다가가고 싶고, 은유와 상징의 세계가 좀 걷힌 선명한 세계가 속편한 것이겠죠. 물론 상징의 세계, 그 자체가 주는 희열도 있으니 저는 그 지인의 말에 100% 동감하지는 않지만요. 그 틈바구니에 낀 소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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