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언어 365 매일 아침 365 시리즈 3
게리 채프먼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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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대단히 행복한 일이다. 그러한 행복을 더 오래, 더 많이 느끼고자 결혼을 한다. 그러나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결혼은 현실이다. 두 사람의 결합일 뿐만 아니라 두 집안이 하나가 되는 일이다. 알지 못했던 상대의 모습을 더 많이, 더 생생히 보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 후에 더 자주 싸우고, 성격이 맞지 않는다며 불만을 자주 성토한다. 

 

 결혼은 축복이다. 하지만 그것을 저주로 만드는 이들이 많다. 상대를 사랑으로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중심적으로 상대를 대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저주가 되고, 결혼한 것을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줌으로 상대가 기뻐하는 것을 보며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주고자하는 마음이 없으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싸움이 계속 될 수밖에 없다. 말 한 마디를 할 때에도 사랑을 담아 해야 한다. 아무리 화가나도 말이다.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언어365'

 

 이 책에서는 부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친밀하게 하기 위한 365가지 묵상이 담겨 있다. 상대를 어떻게 배려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결혼을 한 이라면 배우자와 함께 하루하루 읽으며 서로를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미혼자라면 이 책을 읽고, 언젠가 할 결혼에 대비하여 마음과 태도를 준비해 두면 좋을 것이다. 

 

 한 사람과 만나 결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 수십억의 사람들 중에 만난 단 한 사람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감사해 하지 않는다. 결혼 전에는 아끼다가도 결혼을 하면 소홀히 대한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욱 배려하고, 더욱 돌봐야 한다. 이해하려고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알아도 배려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결혼을 축복으로 만들지 저주로 만들지는 내 기준에서 사랑을 정의하느냐 상대의 입장에서 그것을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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