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복음이 참으로 많이 희석 되었다. 복음이 왜곡 되고, 거짓 복음이 전파 되어도 사람들은 잠잠하다. 거리에서만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강단에서 조차 잘못된 복음이 전파 되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그저 '아멘, 아멘~' 한다. 종교개혁 전 중세 교회로 돌아가버린 느낌이다. 무지 몽매하여 그저 주는대로 무조건 받아 먹었던 그때로...
목사들은 '아멘'을 강요한다. 자신들의 말이 틀림없는 진리라고 믿으며 말이다. 들어보면 어이 없는 말을 할 경우도 많은데 말이다.
복음은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