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설렘과 기대가 가득 생겨요. 과연 무슨 내용일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읽다보면 기대에 못 미치는 책이 있어요. 그럴 때마다 고민해요. 더 읽어야 하나
스킵하며 읽어야 하나 아님 그냥 덮어야 하나.
왜 자꾸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휩싸이나 몰라요.
발췌독을 할 수도 있고, 완독을 할 수도 있는건데 무조건 다 읽어야 제대로 읽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한 번 읽었을 떄는 내용도 다 기억 못하는데. 그리고 모든 내용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
돈이 아까워서 그런 것도 있고... 혹시라도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봐 그런 것도 있고...
아무튼 책을 읽을 때 보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읽어야 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