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벌어졌을 때, 즉 그가 죽은 것을 안 바로 그 순간, 모든 것이 위협적이었다. 마치 매우 혐오스러운 함정에 빠진 듯한 느낌이었다. 몇 시간 후그는 아무것도 아닌 하나의 사물이 되었다. 당시에 나는 언제라도 죽을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치 경고와도 같았다. 우연히 그처럼 많은 일, 즉기차에서의 만남, 신문 광고, 여행 같은 모든 일이 마치 내가 이 비참한 종말을 목격하도록 예정되어 있었던 듯이 일어난 것이다. 그날 한순간에 나의일생이 변했다. 모든 것이 덧없이 느껴졌다.2) - P155
학교도서관 정리하면서 나눔행사로 받은책.
환경 문제를 다루는데, 만화 형식이라 냉큼 손이 갔다.
개인의 실천-삶의 방식으로 시작햇다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다가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아...집 정리부터 하고 싶다.
20260113
p.s : 병원에서 새벽에 책 읽는게 습관이 되었다. 이것도 나쁘지 않네...
"항구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만인과 반대로 행동하고 싶은 나의 욕망은 내가 괴짜 짓을 하도록 몰아갔다. - P88
자기만의 회화 이론을 문자언어로 체계화함과 동시에 회화 작업의막바지 담금질을 지속한 몬드리안. 결국, 10년간의 인내와 탐구 끝에자신만의 기념비, 신조형주의 회화를 창조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의나이 49세 때 일입니다. 지금껏 세상의 그 누구도 창조는 물론이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미의 진리를 담았다고 주장하는 기하학적 순수추상의 세계를 명확한 원리원칙을 기반으로 표명하는 일에 성공한 것이죠. 17세기부터 이어져온 네덜란드 풍경화의 DNA. 그것은 20세기 초몬드리안에 의해 자연 풍경 내부에 숨겨져 있는 보편적이면서도 불변하는 미의 진리를 순수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단계로 진화하게 됩니다. - P71
작은 것을 하자.나를 위해 무엇이든 좋으니 매일 작은 것을 하자. - P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