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조언자는 작품의 색깔을 지켜주는 조언자예요.
어떤 곳을 바꿔서 그 작품의 핵심이 변형되어버린다면 좋은 조언이 아니죠. 뼈대와 방향성을 어그러뜨리지 않으면서도 고쳐서 대폭 좋아질 만한 부분을 짚어줄 수 있는 조언자는 그리 흔하지 않아요. 신인에게 무리한 수정 요구가 오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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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는 요동치는 물음표가 있어야한다. 물음표가 부재하면 이야기가 가동되지 않는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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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이루는 요소들이 긴 기간 여러 방향에서 스며들기 마련이기에, 다음으로 일관성을 부여하는 일이 중요해진다. 외모를 일일이 묘사하는 것보다는 핵심적인 성격을 묘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기 위해 곧잘 던져보곤 하는 질문들을 모아보았다.
인물의 유년은 어떠했나?
ㆍ인물의 타고난 기질은 어떠하고, 그 기질에 대해 인물과 주변 인물들은 어떻게 느끼는가?
*인물은 어떤 집단들에 속해 있고, 집단 내 관계는 어떠한가? 집단의 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인가. 이견을 드러내거나 반발하는 사람인가?
•인물의 자연스러운 장점은 무엇인가?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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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백하자면 초창기부터 주제 의식을 명확히가지고 글을 쓰지 않았다. 쓰고 싶은 이미지, 장면, 대화를끌리는 대로 쓰다 보니 몇 년 지나자 반복해서 드러나는 주제가 보였다. 주제를 위하여 썼다기보다는 주제를 발견한것에 가까웠다. 작가마다 심지가 되는 주제는 다를 수밖에없지만, 그 주제를 선명히 하기 적합한 질문들은 겹치기도한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다. 그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나는 무엇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가?
•동시대인은 무엇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가?
*나는 무엇에서 괴로움을 느끼는가?
동시대인은 무엇에서 괴로움을 느끼는가?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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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위에 상처 위에 상처, 빗금과도 같이 베였다 나았다 하다 보면 단단해질 거라고당부하고 싶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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