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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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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느리게 느껴지는 것도 노화 탓일 수 있었다. 늙으면 뇌가 시간을 인식하는 방식과 속도가 달라져서 성질이 급해진다고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났다.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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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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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에게 그런 일은 흔했다. 현주는 질문을던져 정면 돌파를 하기보다는 혼자의 짐작으로 그럭저럭문제를 풀어나가는 쪽이었다. 그렇게 해서 도달한 자신의 답을 믿기 위해 애써 상상력을 보태고 인내심을 끌어냈다. 오독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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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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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를 세네갈에서는 뭐라고 불러?" 입에 넣은 생선튀김을 천천히 씹어 넘긴 다음 그는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짐짓 무심한 어조로 대꾸했다. "프랑스어도 똑같아. 장미의 이름은 장미." 다시 포크를 움직이기시작하며 마마두는 이렇게 덧붙였다. "물론 세네갈의 월로프어로는 다르지만."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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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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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는 신도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성장해 푸드코트와영화관이 갖춰진 대학교를 다니고 논현동의 고층건물에입주한 잡지사에서 일했다. 그녀의 눈에는 이 거리의 모든 것이 낡고 칙칙하고 구닥다리이고 영세했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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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39
이꽃님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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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가 그랬던 것처럼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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