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s 숫자 - Touch & Feel Cards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24개월 세째 딸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 준 카드이다.

한데 언니 오빠가 더 좋아한다.

16장으로 이루어진 숫지카드이다.

일반적인 숫자카드와 다르게 촉감 부분이 있어서 너무 좋아했다.

다른 동물들은 털로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데

개구리는 올통 불통 피부를 표현해 주었다.

왜 개구리만 다르냐는 작은 아이에게 개구리에 관련된 책을 펼쳐서 보여주며

설명해 주는 큰아이 ...

역시 애플비는 다르다.

앞면에는 어미 사진과 영어가 각 동물의 특징적인 부분 사진과 함께 실려 있고,

뒷면은 새끼와 새끼의영어 명칭, 숫자가 아라비아 숫자와 영어로 나와있다.

숫자부분과 도트 표시는 반사되는 반짝임 처리가 되어 있어서 시선을 확 잡는다.

부모 가이드가 함께 들어 있는데 우리 집은 맘대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막내는 카드통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손가락 협응력 학습을

둘째는 막내에게 인지 학습을 시키고 있다.

큰 아이는 요즈음 영어를 조금 배웠다고 어설픈 발음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리키고 있다.

카드 놀이를 하며 큰 아이들도 자연 스럽게

어미와 새끼의 명칭을 제대로 부르고 있다.

처음에는 이것도 수수께끼라고 열심히 서로 맞추기를 했었다.

아이들은 이 카드로 덧셈 뺄셈 놀이도 한다.

카드 16장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 처럼 이리도 다양한활동을 하는

아이들도 드물것이다.

무엇 보다도 선명한 사진과 열심히 갖고 놀아도 끄덕 없는 튼튼함이 좋다.

학습부교재는 역시 애플비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해 준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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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을 키워주는 비밀지도 드림박스 Dream Box 1
신완선 지음, 윤경철 그림 / 파란하늘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책을 펼쳐 들으니 머리말 부터 가슴을 일렁이게하는 문구들이 즐비하다.

우리가 부러워하는 리더들도 울면서 태어나서 코 흘리며 인생을 시작했다.

같은 선상에서 출발 했는데 어느날 부터 결과가 다르게 다가온다.

왜일까?

자신의 인생에 주인이 되어 미래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선택하는 사람이 리더이다.

즉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그래서 크게 웃을 수 있는 사람.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4개 장으로 리더십을 키워과는 과정을 알려주고 5장에서는

리더십의 빛을 발하는 인물들의 실 경험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현존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1장에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주제로 지시형,설득형,참여형,위임형리더십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보여 준다.

어떤 유형이 좋고 나쁜 것은 없다는 말씀과 함께

어떤 유형이든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판단해 보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키워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겠다.

나는 설득형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것도 아니었다.

짧은 동화로 실 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일들을

예로 들어가며 설명이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가 갔다.

2장에서는 실천 항목으로 비전과 용기를 설명해 주고 있다.

반장 선거를 예로 보여주고 있어서 친구들의 실제 선거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3장은 리더십 지수,유형을 판단하는 설문지가 들어있다.

리더십 학습유형으로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훈련을 할 수도 있다.

4장에 10가지 교훈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방향을 제시해 준다.

드디어 5장 역할 모델이 되어 줄 수 있는 실제 리더들의 경험을 엿보며  

자신이 성향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읽으면서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설명이 확장 되어져서 좋았다.

그리고 각자의 유형에 맞는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서

누구라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주어서 좋다.

실제 예로 각자 유형에 따른 리더들을 5장에서 보여주고 있다.

[위임형]

베네통의 루치아노 베네통

디즈니월드의 월트 디즈니

강철왕 앤드류카네기

[지시형]

현대의 신화 정주영

마이크로 소포트의 빌 케이츠

[참여형]

맥도널드의 레이 크락

도요타의 도요타 기이치로

[설득형]

월마트의 샘 월튼

MK택시의 윤봉식  등등

각자의 유형에 맞는 리더십을 키워 나가고 어떠한 현실적인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우리가 부러워 하는 그들이 다 현실적으로 여유있는 상황에서

꿈을 이룬것이 아니다.

우리들도 노력하면 그 누구 보다도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다.

최후에 웃을 수 있는 진정한 리더를 꿈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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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대탐험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 놀이터 2
조 리그 외 지음, 안민희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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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책은 아들 녀석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 준 책이다.

책이 도착 하자마자 누나랑 공룡탐험 보드게임을 하느라

저녁도 안먹어서 아빠한테 야단맞은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며칠을 푹 빠져지낸 이 보드게임은 앞으로, 뒤로, 한번 쉼등이 있어서

역전의 묘미가 있어서 더욱 좋다.

미션에 달린 글밥도 너무 재미있다.

티라노 사우르스다 도망가자!..앞으로 두칸

이구아나돈의 엄지에 난 가시에 걸렸다...한 회 쉰다.

날쌘 벨로키랍토르를 보았다...두 칸 뒤로

트리케라톱스의 뿔에 받혔다..한 번 쉼

공룡들의 특징을 잘 기억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임이다.

게임판도 튼튼하고 게임의 구성도 좋은데 주사위가 작아서 아쉬웠다.

 

28개의 공룡 뼈 조각은 야광이라서 밤마다 방 바닥에 맞춰 놓고

그 광채를 공룡과 함께 함을 즐겼다.

 

시원시원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이 함께하는 이 책은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이

아직 까지도 끼고 산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트라이 아스기,쥐라기,백악기로 나누어서 보여주고

육식, 초식 공룡을나누어서 보여준다..

공룡 미술관에서는 공룡들의 특징을 액자에 담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점잖은 거인들 ..그들이 얼마나 큰지 아이는 아직 짐작도 못한다.

아직 도량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엄마난 엄척 놀랬다.

책 첫 장부터 놀라운 사실이라는 말 풍선이 있는데

정말 핵심을 콕콕 짚어주는 공룡 백과사전이다.

아이가 쫙쫙 펼쳐서 볼 수 있게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좋고,

시원한 사진과 함께 간략한 설명도

코팅지라 책이 쉽게 손상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매일 끌고 다녀도 찢어질까? 염려 않해도 된다.

우리 집에서는 대박 크리스마스 선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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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탐정 매키와 누팡의 대결 1 - 수와 연산
정완상 지음 / 두리미디어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IQ 160의 천재 초등학생매키와 천재 수학자로 수학을 이용해 도둑질을 일삼는

루팡의 논리 게임에 동행을 했다.

13개의 사건을 따라 이 순진한 엄마는 하나하나 문제를 이해 하느라

연습장을 풀풀 날렸다.

와 숫자로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도 있구나.

아니 숫자에 이렇게 논리 정연함이 숨겨져있다니...

 

이 책은 초등수학에서 다루어지는 5개의 영역

수와 연산,도형과 측정,규칙성과 함수,경우의 수와 활률,문자와 식을

13개의 사건이 해결 되는 과정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수학 특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흥미가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사건이 해결 되는 과정을 거치며 자연 스럽게

이야기가 연결 되니까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

사실 처음으로 접하는 것들이 많아서 시간을 내서 종이에 한장 한장

꼭꼭 눌러써가며 함께했다.

내 머리가 많이 좋아진것 같다는 ..

수학으로 범인 찾기를 열심히 따라하다 보니 나도 매키처럼 논리 정연한

수학적 사고의 방이 생긴 모양이다.

매키가 워낙에 뛰어나긴 하지만

주저브 경감과 포터 형사가 너무 무능하게 그려져서 조금은 마음이 아프다.

누팡이 그 좋은 머리를 다른데 썼으면...

 

수학 특강을 통해서 나의 수학 상식이 풍부해졌다.

로마숫자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이번 기회에 정확히 알게 되었다.

피보나치 수열은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참 특이하다.

다섯번째 수를 세 번째 수로 나눈 몫과 나머지를 구하고 같은 방법으로

6번째를 4번째로 이렇게 쭉하자 나머지들이 다시 피보나치 수열이 되었다.

예)1,2,3,5,8,21,34,...

몫은 항상2가 되고 나머지는차례로...

 

각 자리수의 합이 3의 배수면 그 수는 3의 배수다.

아이와 함께 해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한참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겼다.

수학에 대해 새롭게 다가서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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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를 잡아라! 과학왕이 보인다 - 초등교과서 핵심 원리가 머리에 쏙쏙 원리 왕 2
오주영 지음, 유남영 그림, 우리누리 기획 / 뜨인돌어린이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세상의 모든 일에는 다 원리가 있어 "아하 이래서 저렇게 되는구나!"

하고 원리를 이해하는게 과학과목이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면 세상이 얼마나 조화로운 질서를 갖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는 오주영 선생님의 말씀을 공감하며 책을 덮었다.

 

이제 3학년에 올라가는 딸아이가 있다.

나름 3학년이 되면 새로 추가되는 과목도 있고 무엇보다 10대가 된다고

자부심이 대단한 아이다.

그 딸아이와 함께 보려고 선택한 책이다.

과학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던 엄마 세대의 고민을 해소 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과학은 우리 실 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학문이다.

이 책은 4개의 장으로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우주의 원리를

7~8개의 소단원으로 나누어서 주제어에 맞는 재미있는 글로 소개하고

[원리는 이것!] 

[한 걸음 더!]로 쉽고 재미있게 원리를 이해하게 도와준다.

사실 과학 책이라는 부담에서 벗어나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주제별로 교과 연계학기가 표시되어 있어서 따로 활용해도 좋을 듯하다.

첫장에 소개된 만유인력의 원리를 보며 아들 녀석이 그림이 이상하다고 막 웃는다.

사실 작은 녀석이 아직 글을 읽을 줄 몰라서 그림만 보고

지구가 물체를 끌어 당기는 표현이 생소한 모양이다.

한 번 설명을 해 주니 아하 그렇구나!해서 엄마도 놀랬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 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건데

그 역할을 그림이 제대로 해 주고 있다.

글을 읽고 그림을 보면 더욱 쉽게 이해가 간다.

책을 읽고 몇 가지는 직접 활용해 보았다.

지레의 원리를 이용한 가위,손톱깎이,빨래집게,병따게,족집게는

직접 사용도 해보고 작용점,받침점,힘점표시도 해 보았다.

바늘을 이용한 자화 현상 실험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

혼합물의 분리는 아이들이 방법을 먼저 찾아서 환호성을 질렀다는...

지진의 원리도 칼라믹스로 간단하게 실험해 보았다.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초보 학부모가 아이와 간단하게 나마

직접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되어 줘서 고마웠다.

겨울이라서 집안에서 북적 거리는데 과학 상식도 넓히고

원리를 이해하기에 안성 맞춤인 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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