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일이 있으면 친정에 가느니 바다로 간다. - P189
종교는 그렇듯 버텨내는 자들에게 기꺼이 복을 약속하지만 소설은 무엇도 약속할 수 없어 이렇듯 길고 긴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 P243
처음에는 좋았는데 읽다보니 너무 교조적이다. --해야한다 라는 단정적인 어조의 무한반복.
사는 게 결국 미로를 짓는 일이라는생각이 들어.미로를 지으면서 미로에 갇히는 일,갇히기 위해 미로를 짓는 일. - P130
그런 거 이제 기대하지 마. 난 재밌는인생 같은 거 이제 바라지도 않아. 질렸다, 질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