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켈리 #5000일후의세계실제 10000일 후에 ‘2049‘에서 예상한 것들이 얼마나 적중되었는지를 확인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전작인 ‘5000일 후의 세계’를 지금 읽으면 그 확인이 가능하겠다 싶어 얼른 전작을 찾아 읽다. 막상 읽고 보니 과거에 예상했던 미래를 바로 그 미래가 현실이 됐을 때 확인하는 것보다는 그냥(?)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는 깨달음이 왔지만 사실 확인도 재미있었다. 거의 대부분 적중한 듯. 현재진행형인 경우도 많고. 뒤늦게 케빈 켈리에 빠졌는데 이 책에서 그에 대한 소개가 최근작보다 더 많이 나왔다. 미래 세상을 예측한다는 것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지만 그것을 막연히 십년 이십년으로 말하지 않고 5000일, 10000일로 표현한 점이 새로웠는데 저자는 여행 중에 이 계산법을 알게 되었다고. 막연히 이십오년 후라고 하는 것보다는 10000일후라고 말하는 것이 더 구체적으로 와닿아 실제로 그는 평균수명에서 남은 일수로 달력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정말 그런다면 하루하루 정신 바짝 차리고 살게 될 듯하다. 케빈 켈리 더 파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