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내아이를위한사교육은없다밀리의 서재에서 들었다. 처음에는 이러면 안 된다, 이렇게 해야한다가 계속 반복돼서 놀랐다. 이런 훈계를 얼마만에 듣는 건가. 이래도 되는 건가. 돈으로 다 해결하려는 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리려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다. 정말 솔직한 이야기들이많았다. ‘공부를 못했던 부모들께’라니 깜놀. 다들 마음 속으로 생각은 하지만 차마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이 꽤 있었다. 선배 부모였기에 망정이지 전문가가 이렇게 따끔하게 시종일관 가르치려 들었다면 뭇매를 맞았을 수도. 전업주부인데도 두 번이나 출판사의 부름을 받아 출판한 저자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책. 초등 때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메시지이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다고 하니 저출생을 심화시키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ㅎㅎ 공부는 잘 시켰으니 생활교육도 시키는 이야기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 듯. 부모가 너무 서포트만 하는 분위기이다. 부모가 ‘보급병’이라니. ㅠㅠ 역시 입시위주로 돌아가는 한국교육에서 스스로 살아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인가. 할많하않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