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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말들 - 현재를 담아 미래를 비추는 거울 ㅣ 문장 시리즈
오수경 지음 / 유유 / 2022년 7월
평점 :
‘~말들‘시리즈는 정말 다양해서 늘 이번에는 어떤 말들이 나올까 궁금해진다. 백개의 한국 드라마 명대사를 뽑아 그와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뽑아내는 저자의 솜씨가 남다르다.
이 세상에 매여있는 것들은 모두 노예다. -드라마 추노 대사 - P17
삶에서 빼버리면 시원하겠으나 소중한 것을 잃게 될까봐 통증을 감수하면서도 품고 있는 재능, 그게 내게 글쓰기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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