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의 기술예보 -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는 넥스트 AI 테크 트렌드
박정호 지음 / 한빛비즈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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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지금의 AI 혁명은 이전의 기술 혁명들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어요.

인간이 주도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AI 스스로 학습하여 성능을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개선하며 발전하고 있네요. 이전 기술들은 인간의 육체 노동을 기계가 대체하는 도구의 진화였다면 AI 는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체하는 지능의 진화라는 점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네요.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하고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는 범용적 능력을 갖춘 AGI 실현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고, 전문가마다 예측이 크게 엇갈릴 정도로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미래 예측은 어려울 수밖에 없네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경제학자의 눈으로 읽어낸 책이 나왔네요.

《박정호의 기술예보》는 AI 이후 돈의 흐름을 이끌 5대 기술을 분석한 책이네요.

저자는 미래 10년의 변화를 이끌 동력으로 블록체인, 로봇, 스마트시티, 에너지, 우주를 지목하면서 이 다섯 가지 축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이야기하네요. 에너지 없이는 AI가 작동하지 않고, AI 없이는 스마트 시티가 구현되지 않으며, 블록체인 없이는 분산형 AI 인터넷이 신뢰를 보장받지 못하고, 위성 인프라 없이는 글로벌 데이터 네트워크가 취약해지므로 이 모든 것이 함께 맞물려진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국가가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거예요. 블록체인은 단순한 가상화폐를 넘어 신뢰와 자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고, 로봇은 인구 구조의 변화 속에서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으며, AI 인프라는 도시의 미래를 바꾸고, 에너지는 AI 기술 전쟁의 실질적인 승패를 좌우하는 열쇠이며, 상상을 넘어선 우주 산업은 우리의 삶과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네요. 저자의 말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답을 찾는 것만큼이나 질문을 제대로 세우는 일이 중요하네요. 국경 없는 디지털 화폐가 보편화된다면 글로벌 자본 시장과 국가 권력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산업 전반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도입되면 인간의 새로운 직무는 무엇이 될까요, AI 인프라를 갖춘 도시와 그렇지 못한 도시 간의 기술 격차로 인한 디지털 양극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차세대 에너지원 확보 경쟁은 국가 간 패권 구도를 어떻게 재편하게 될까요, 우주 산업에서 새롭게 탄생할 유망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기술들이 어떻게 경제와 자본의 흐름을 바꾸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지도와 같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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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 서기 - 어떤 순간에도 나를 책임지는 '1인분의 삶'을 위하여
임홍택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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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시대가 바뀌었으니 교육 내용도 달라지는 것이 마땅한데 학교는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공부만 할 줄 아는 철부지들을 키워내고 있으니 말이에요. 국영수보다 훨씬 중요한 감정 멘탈 관리, 대인관계 기술, 돈 금융 관리와 같은 실전 기술을 학교에서 배웠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했는데, 마침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인생 실전 교범이 되는 책이 나와서 반가웠네요.

《1로 서기》는 당당히 독립된 어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기이자 자립 생활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네요.

이 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과 현실 생존법을 고민하는 성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네요.

저자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자기혁신경영'이라는 과목을 개설해 3년간 강의했던 경험과 40년 넘게 살며 겪은 시행착오를 한데 엮어 1인분, 한 사람의 몫을 해내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있네요. 솔직히 여기에 적힌 내용들을 말로 이야기했다면 아무리 유익해도 꼰대 소리를 들었을 거예요. 걸러 들을 수 없으니 말이죠. 그런 면에서 책은, 책만의 강점은 원하는 부분을 골라 읽을 수 있고, 불필요한 부분을 넘기면서 본인의 속도대로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디지털 시대에 종이책이 다소 밀려나는 추세였는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독서가 트렌디한 취미로 자리잡으며 '텍스티 힙' 열풍으로 MZ세대 독서량이 국민 평균보다 많아졌다고 하네요. 어쩌면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입소문이 날 만한 책이네요. 본격적인 자립 역량을 키우기에 앞서, 현재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1로 서기 레벨 테스트'가 있어서 맞춤 전략을 세울 수 있네요. 커리어 설계와 자기계발, 경제적 자립,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위기와 돌발 상황 대처, 실전 생활 팁 순으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본인의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네요. 무엇보다도 독립 생활자, 일명 '1잘러'들 - 제품 디자이너 김하영 님, 출판 마케터 윤두열 님, 문화기획자 이연화 님,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님, SOSIC 공동대표 및 에디터 이하경 님의 생생한 인터뷰가 인상적이네요. 홀로서기를 잘 하는 사람이 주변과의 관계도 잘 맺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핵심은 자신의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존재하며, 관계의 출발점은 상대가 아닌 나라는 것, 즉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결국 자기 몫의 '1인분의 삶'을 잘 살아낸다는 건 멋진 인생을 만들어가는 기본값이네요. 어른다운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인생 실전 지침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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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걷다 - 우리땅걷기 도반들의 종횡무진 ‘걷기’ 이야기
신정일과 우리땅걷기 도반들 지음 / 창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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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근데, 왜 표현을 안 해?"

연인끼리의 대화, 뜬금없지만 이런 장면이 먼저 떠올랐네요.

우리나라, 우리 땅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아무것도 한 게 없더라고요. 무심했던 나와는 달리 40년간 꾸준히 국토 사랑의 여정을 이어가며 우리땅걷기의 선한 영향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국토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이들이 있었네요.

《대한민국을 걷다》는 1985년 황토현문화연구소(약칭 '황문연')부터 시작해 2005년 사단법인 우리땅걷기로 이어져 오늘에 이른 우리땅걷기 40년의 발자취를 담아낸 책이라고 하네요. 우리땅걷기를 40년 동안 이끌었던 신정일 대표가 40년을 회고하며 함께했던 20명의 도반들을 직접 인터뷰해 우리땅걷기 도반들이 직접 체험한 생생한 '걷기'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네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그 말이 맞을 때가 있다. 1985년 12월, 제5공화국의 엄혹했던 전두환 정권 말기에 '참문화가 참세상을 만든다'는 기치를 내걸고 전주의 '당신들의 천국'에서 <황토현문화연구소>가 발족했다. 그다음 해인 1986년 3월 <섬진강>을 발표하며 등단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하여 <시인과의 대화>를 시작한 뒤 김준태, 안도현, 백학기 등을 초청하여 문화운동의 지평을 열었다. 그 뒤 1986년 여름시인캠프를 개최했고, 동학기행과 이청준, 양귀자 등 소설가들의 문학의 현장을 찾아 문학기행을 떠났다. 수많은 문화운동을 펼친 뒤 '대한민국 10대 강 도보 답사'와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등 우리나라 옛길을 답사한 뒤, 2005년에 사단법인 <우리땅걷기>를 발족하여 대한민국에 걷기 문화의 불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7p)

사실 처음 소개글을 읽을 때는 감탄과 동시에 '이 좋은 걸 나만 몰랐나?' 싶더라고요.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두 발로 걸으며 기록한 '길 위의 인문학' 덕분에 우리땅, 우리 문화를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걷기', '순례길' 하면 산티아고 길을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해파랑길, 변산 마실길, 소백산 자락길, 제주 올레길 등 아름다운 우리 길들이 있었네요. 그러다가 문득 '걷는다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구나라는 자각을 했네요. 그들처럼 걸어본 적이 없으니 말이에요. 이십대 시절에 우리땅걷기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너무 고생을 해서 그 뒤로는 아예 엄두를 내지 못했거든요. 편한 길만을 선택하며 살다 보니 중요한 것을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인생과도 같은 길... 느린 걸음으로 걸어야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재발견이 아닌가 싶네요.

신정일 대표는 "산천을 걷는 것은 좋은 책을 읽는 것이다." (426p)라면서 "나는 걸으면서 상쾌함보다 우울함을 더 즐기지만 내가 살아 있다는 것, 내 삶이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느낀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 정신이 자꾸 새롭게 변화하는 것을 느끼면서 즐기고 즐긴 그만큼 고통스럽다. 왜냐하면 세상이란 항상 반반이니까? 나를 아는 지름길이자, 내가 국토를 아는 지름길이다." (427p)라고 했는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네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으면서 만들어간 길, 그 길에 담긴 진정한 마음을 만나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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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왕과 공주 ㅣ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Cha Tea 홍차 교실 지음, 김효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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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올해 흥미롭게 봤던 드라마가 있네요.

19세기 초 영국을 배경으로 한 미국 드라마인데 가상의 세계관이지만 시대극답게 상류층의 화려한 티타임이 눈에 띄더라고요. 실제 역사 속에서 영국 로열패밀리의 일상과 차 문화는 어떠했을지,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나왔네요.

《영국의 여왕과 공주》는 영국 왕실에 차 문화를 정착시킨 브라간사의 캐서린 이후의 여왕과 왕비 스물두 명의 인생을 다룬 책이네요.

이 책은 마니아층이 탄탄한 지식 총서를 펴내는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의 AK 트리비아 시리즈네요.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역사 속에서 왕실 여성들을 중심으로 파란만장한 인생과 더불어 영국의 차 문화까지 아우르는 내용이라서 흥미진진하네요. 로열패밀리 여성들을 주인공이 되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녀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어서 창작자들에게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홍차 마니아들에겐 관련된 역사, 문화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역사 마니아들에겐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자 'Cha Tea 홍차 교실'은 2002년 개교한 일본의 저명한 홍차 교육 및 연구기관이자 전문가 그룹으로 도쿄 닛포리역 부근에 위치한 영국식 주택에서 홍차 레슨과 애프터눈 티 강좌를 운영하며 홍차 문화와 역사를 다룬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출간된 책을 살펴보니 영국 홍차의 역사, 영국 찻잔의 역사, 영국의 아름다운 도자기 세계, 명화 속 티타임으로 보는 홍차 문화 등등 다양하네요.

이번 책에서는 로열패밀리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라서 영국 역사와 홍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내용이네요. 가장 첫 번째 인물은 브라간사의 캐서린이네요. 포르투갈에서 온 왕비 캐서린은 영국에 차와 차 생산지를 잇는 항로라는 두 가지 선물을 가져왔고, 그녀가 즐겨 마시던 홍차가 영국 상류층 귀부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오늘날의 애프터눈 티 문화의 기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캐서린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차 모임이 구전되면서 '영국 최초의 차를 마시는 여왕'으로 칭송받고 있지만 남편 찰스 2세의 스캔들 때문에 불우한 결혼 생활을 했고, 가톨릭 신자라는 이유로 영국 내 종교 갈등의 표적이 되기도 했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좋아했던 캐서린 왕비는 친해진 귀족들에게 포르투갈에서 주문한 다기를 선물하기도 했다는데, 그녀는 블루&화이트 색상의 아름다운 동양풍 다기를 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런던에 위치한 미술관,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리러에는 영국의 역사와 문화에 영향을 미친 인물들의 초상화, 조각, 사진, 일러스트 등 모든 형태의 초상화 15만 점 이상 수장하고 있고, 그중 일부를 전시하고 있는데, 호색가였던 찰스 2세의 초상화가 중앙에 크게 걸려 있고 좌우로 정부들과 캐서린 왕비의 초상화가 함께 걸려 있는 사진이 수록되어 있네요. 다양한 시각 자료와 해설 덕분에 스물두 명의 로열 레이디의 삶과 차 문화를 새롭게 만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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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루만지는 아이들 - 세상을 바꾼 27명의 작은 영웅들 이야기 ㅣ 삶에서 온 그림책 6
프나르 카라타이 베크 지음, 시벨 아츠칼른 악귄 그림, 최현경 옮김 / 불광출판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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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빨간 바탕에 커다란 하트 주변으로 작은 하트들이 반짝이고 있네요.

아이들이 어루만지고 있는 하트는, 바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었네요.

"어린이의 마음으로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어요."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이들》는 프나르 카라타이 베크 작가님이 쓰고 시벨 아츠칼른 악귄 작가님이 그린 어린이 그림책이네요.

저자는 어린이가 내면의 아름다움을 꽃피우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이 문제'라는 말을 하기 전에 어른들이 올바른 길을 알려줘야 해요. 착한 마음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아요. 오직 사랑으로만 키워낼 수 있는 마음이네요. 엄마 뱃속에서 아기는 '두근두근'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듣다가, 태어나서는 엄마 품에 안겨서 익숙한 '두근두근 두근두근' 소리를 들으며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생명의 소리, 살아 있는 동안 심장은 한시도 쉬지 않고 두근거리며 우리의 마음 상태를 보여주네요. 모든 어린이는 저마다 착한 마음을 지녔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마음을 쓰기 시작하면서 착한 일을 하게 되는 거예요. 남을 돕는 선행이란 거창한 일이 아니라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건네고, 넘어진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작은 행동들이네요. 착한 일을 하려는 욕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에서 비롯되는데, 이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척 중요하네요. 공감 능력이 나눔으로 이어지면 선행이 되는 거예요. 저자는 나눔이란 그저 물건을 가르는 것만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 생각과 감정, 지식과 믿음, 사랑하는 마음도 나눌 수 있다면서 이것이 착한 마음의 마법이라고 설명해주네요.

자, 이제부터 우리는 착한 마음의 마법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네요.

이 책에는 나이도, 국적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모두 착한 마음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스물일곱 명의 작은 영웅들이 나오네요.

특별히 한국어판에는 대한민국의 청소년 곽도원과 최은빈의 이야기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어쩐지 우리나라의 친구들이 나와서 무척 반가웠고, 먼 나라 친구들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가능한 일이라고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가장 마지막 장에는 '우리가 만드는 이야기'라고 해서 직접 자신만의 캠페인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네요. 어린이의 착한 마음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감동인데, 누구나 착한 마음으로 멋진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니 벅찬 마음이 드네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착한 마음의 마법이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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