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나만의 사전이 있다. 날씨가 나쁘고 불편할 때, 나는 시간을 흘려보낸다.

날씨가 좋을 때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시간을 다시 어루만지고

시간에 매달린다. 나쁜 날엔 달려야하고, 좋은 날엔 다시 앉아야 한다

    앙투안 콩파뇽의 몽테뉴와 함께하는 여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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